[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지자체 중 가장 많은 방사능 감시·분석 장비를 확보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수·수산물 방사능 감시·분석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라, 지난 6월부터 방사능 감시·분석 장비 7대를 점진적으로 확충해 연말까지 총 21대의 장비를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해수 방사능 분석 강화를 위한 고정형·선박탑재형 무인감시망 각 1대와 일본 활어차 내(內) 해수의 방사능 검사 등을 위한 이동형 방사능 신속분석장비 2대를 추가 구축했다. 추가 구축한 고정형 해수 방사능 신속무인감시망은 지난 10월부터 가덕도 천성항방파제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결과는 안전하다. 지난 2022년까지 구축된 6곳*에 이어 이번 추가 구축으로 총 7곳에서 고정형 무인감시망이 운영되고 있다. 선박탑재형 해수 방사능 신속무인감시망은 지난 12월부터 시(市) 어업지도선에 1대가 구축돼 운영되고 있다. 특히 선박탑재형 해수 방사능 신속무인감시망은 전국 최초로 고분해능 섬광검출기(CeBr)가 사용돼 더욱 정밀하고 신속한 방사능 검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선박탑재형 해수 방사능 신속무인감시망 구축으로, 시는 고정형 해수 방사능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겨울철 수도계량기 등 수도시설물 동결·동파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동절기 급수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수도 동파가 많은 12월부터 3월 15일까지를 급수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상수도본부 내 급수 상황실 운영 및 기동복구반을 편성하고 24시간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상황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해 동결, 동파 같은 생활민원 발생 시 신속 대처할 계획이다. 누수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수도를 복구하고 도로에 염화칼슘을 살포해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전체 취·정수장, 배수지 및 가압장에 대해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해 시설물 고장 등으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동파방지에 우수한 디지털 수도계량기 설치 및 추위에 강한 보온재와 보호통 교체사업을 추진하는 등 전년 대비 계량기 동파 발생 건수 10% 감소를 목표로 효과적인 동파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파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 안내문을 배포하고 현수막, 지역 방송사 및 시·군·구청 누리집, 소식지, 반상회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시행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올 한해 환경분야 불법행위 군·구 합동단속 등 총 6회 기획수사해, 모두 27개소를 적발하고 사법처리 및 과태료 부과와 행정처분 조치했다고 전했다. 2023년 기획수사는 계절성 환경오염(먼지, 악취) 사업장 및 수질, 대기, 폐기물 사업장에 중점을 두고, 사전 정보수집 후 특정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대기·폐수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은 「대기환경보전법」,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폐기물 관련 사업장은 「폐기물관리법」, 「건설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각 허가·신고해야한다. 허가·신고한 사업장은 방지시설 정상 운영, 측정기기 부착, 배출허용 기준이내 처리, 오염물질 자가측정,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등을 통해 환경오염 발생이 없도록 관리해야 한다. 인천시 특사경은 기획수사에서 적발된 위반업소 중 14개소에 대해 대표자(행위자)와 법인을 각각 기소의견으로 인천지방검찰청에 송치했으며, 과태료 대상인 13개소와 행정처분 28개소는 관할 군·구에 과태료 부과와 행정처분토록 조치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사업장에 대해 강력히 조치했다. 대표 사례로 A 사업장은 폐기물 중간재활용 가능 폐기
[환경포커스=국회]안동댐 주변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에서 11일 오후에 개최됐다.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은"안동댐은 지난 40여 년간 국가발전의 주요 원동력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중요한 자원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하면서 "안동댐은 대한민국 대표댐으로 생활 , 공업용수를 공급하여 식량 증산과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환영사에서 말했다. 이어서 낙동강 지역에 빈번히 발생하던 홍수를 통제함으로써 국민의 안전과 생활을 보호하는데에도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고 하면서 "그런데 안동댐 주변지역은 낙후현상과 고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라고 하고 "안동댐의 유해 남조류는 저년 대비 약 3배 증가하여 주민들의 생활을 위협하고 있다"고 하면서 "안동댐의 물산업 육성과 안동댐 횡단교량 건설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토론회의 중요성을 강고했다.
[환경포커스=서울]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12월 5일 ‘세계 토양의 날’을 맞이해 ‘건강한 토양, 미래를 싹 틔우다’를 주제로 에이티(aT)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유엔(UN)은 토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토양보전을 위한 노력을 촉구하기 위해 2013년 제68차 정기총회에서 12월 5일을 ‘세계토양의 날’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정부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다. 9번째로 개최되는 올해 기념행사에는 학계, 산업계, 정부기관 관계자와 어린이 등 토양 보전에 관심 있는 300여 명이 참석하며, 이날 행사는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특별강연으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영상(유튜브)으로 생중계된다. 특히 이날 기념공연으로 옛 장항제련소 인근 장항송림숲(충남 서천군 소재)에서 촬영한 영상을 배경으로 현악 4중주의 연주가 진행된다. 장항제련소는 일제강점기부터 수십년간 운영되면서 카드뮴, 비소 등 중금속으로 오염된 곳이었으나 2009년부터 토양을 정화하여 자연과 생명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기념식에서는 토양보전에 기여한 업무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12월 4일부터 12월 22일까지 2023년 하반기 K-water 중소기업 지원제도 통합공모를 진행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물산업 혁신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는 ‘성과공유제’, ‘K-water 등록기술’ 제도에 대하여 과제 공모를 실시한다. ‘성과공유제’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기자재의 성능개선 등 중소(중견)기업과 합의한 공동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 결과로 나타난 성과를 상호공유하는 상생협력 제도이다. 성과공유 과제로 선정되면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운영·관리 중인 인프라를 활용하여 수행기업 보유 기술의 실·검증 및 공동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뚜렷한 성능개선 등 목표를 달성했을 시, 해당 기업에는 수의계약 자격 부여와 기술개발 사업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008년 성과공유제 제도를 도입하여 156건의 과제에 대해 공동기술개발을 추진하였으며, 그로 인해 누적 875억 원 규모의 수탁기업 매출달성을 지원하였다. ‘K-water 등록기술’제도는 신기술(NEP) 및 특허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글로벌 혁신도시로 도약을 위한 대전의 역량 결집을 목표로, 대전거점의 혁신기관들과 함께 12월 1일(금)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대전지역 혁신포럼’ 발족식을 개최했다. ‘대전지역 혁신포럼’은 새로운 지방시대 개척을 지향하는 정부 정책의 성공적인 이행을 지원하기 위하여 대전지역 혁신 주체 간 자발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구체적인 과제를 발굴, 실행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한국수자원공사와 충남대학교, 대전광역시, 대전과학산업진흥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등 7개 지역 혁신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포럼은 도시브랜드 및 마케팅 전문가인 워크인투코리아의 강대훈 대표의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위한 지역혁신 그리고 대전의 잠재력’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과 대전과학산업진흥원 구자현 원장의 ‘대전의 혁신생태계 조성 현황과 향후 발전과제’에 대한 발제와 함께 6개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6개 혁신기관은 새로운 성장모멘텀으로써 지역 기반의 혁신 필요에 대한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대전지역 상생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전의 지
[환경포커스=국회] 우원식 국회의원은 기후위기 생물다양성 위기 극복과 탈탄소 사회, 기후적응, 패러다임 대전환을 위해 물ㆍ에너지ㆍ식량ㆍ도시의 넥서스에 기반 한 국가물넥서스 전략 구축을 위한 ‘국가물넥서스 전환포럼’을 29일 발족했다. 기후위기로 인한 물, 에너지, 식량, 도시 넥서스를 기반 한 ‘국가 물 넥서스 전략’ 개발, 생태복원법, 우리강 자연성 회복, 그린딜 등 법 제도 개선안 제시, 물 환경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물ㆍ에너지ㆍ식량ㆍ도시 넥서스를 위한 조직 개편, 물, 에너지, 식량 안보에 미치는 영향과 국토환경 건강성을 위한 국내·외 연구 DB구축,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물ㆍ에너지ㆍ식량ㆍ도시의 넥서스에 기반 한 지속가능한 통 합물관리와 법·제도적 시사점 도출 및 정책 대안 제시,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위기 극복과 녹색혁신 국가, 생태복지 사회, 물 넥서스 국가전 략 구축을 위한 국회ㆍ지방정부ㆍ학회ㆍ전문가 간 소통과 협력 및 국제교류 등의 목적을 지녔다고 한다. ‘국가물넥서스 전환포럼’은 우원식 국회의원과 박재현 인제대 교수, 김홍상 센터장을 공동대표로 2023년 11월 29일 15시~ /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발족 및 포럼이 개최됐다.
[환경포커스=서울] 오늘 1일 한국환경공단은 유역하수도지원센터 통합관제실 개소식을 기념해 물관리 현한해결과 미래 물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어 갈수 있는 자리를 강남의 보코호텔에서 마련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는 그동안 물관리에서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댐 상수도 시설을 통해 국민 대다수가 걱정없이 물을 이용할 수 있다 하수도, 폐수처리 등 환경시설의 대대적인 투자로 공공수역의 수질을 회복시켰다. 또한 친환경 하천과 친수공간으로 국민 생활의 질을 한충 높였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숙제가 남아있다. 기후변화 가속화에 따른 극한 가물과 홍수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하고 반복되는 녹조와 수질오염사고로부터 국민의 신뢰를 붙잡아야 하며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급협하는 인구와 사회구조변화에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 한국환경공단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무관리의 디지털 전환에 역량을 집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환경포커스=대전] 10월 30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꿈꾸고, 변화하고, 혁신하라(Dream, Change, Innovate)’를 슬로건으로 “2023 혁신챌린지 Final Contest”를 개최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혁신챌린지’는 한국수자원공사 고유의 자율형 혁신 프로세스로,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하여 그 성과까지 공유·확산하는 혁신의 전 과정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창출한 우수성과들은 사내 공유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책, 정부대회와 연계한 확산으로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2005년 직원들 간 업무 아이디어와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작은 시도에서 시작되어 올해로 19회차를 맞이하였으며, 점차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어 현재는 한 해 동안 전 부서에서 자율적으로 추진된 혁신 성과를 공유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최대규모의 경진대회로 발전되어 자리 잡았다. 올해는 기후위기 심화와 디지털 대전환 등 대내·외 경영환경변화에 맞춰 설정한 △ 업무혁신, △ 지역상생, △ 안전혁신, △ 고객서비스 혁신 등 4개 분야에 총 125개 팀, 5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여 혁신 아이디어 과제를 도출,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