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서울 수돗물 아리수의 정수 관리 과정을 시민에게 보다 생생하게 알리기 위해 인기 유튜브 프로그램 ‘워크맨’을 통해 뚝도정수센터 응집지‧여과지 청소 및 관리 과정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워크맨은 구독자 420만 명을 보유한 대표적인 직업 체험형 유튜브 프로그램으로, 강도 높은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직업을 소개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영상은 시민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아리수 정수시설 청소․관리 과정을 출연자들이 ‘일일 체험’ 방식으로 소개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위한 아리수 직원들의 노력을 보다 쉽고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영상은 하루 약 42만 톤의 수돗물을 생산해 성동구·용산구 등 서울 도심권 약 113만 명의 시민에게 아리수를 공급하는 뚝도정수센터에서 촬영했으며, 직원들이 실제 정수시설을 청소·관리하는 과정을 워크맨 특유의 유쾌한 시선으로 풀어냈다. 촬영 현장에서는 MC 등 출연자들이 응집지·여과지 등 주요 정수시설 내부로 직접 들어가 청소·관리하는 모습이 담겼다. 정수 효율을 유지하려면 겨울에도 청소해야 하며, 시설 특성상 약품 세척이 어려워 출연자들이 직접 작업에 나서는 고강도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월 16일 중구 영종도 달빛광장에서 섬 지역의 체계적인 물 관리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전담기구인‘영종옹진수도사업소’개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개소식은 지난 1월 9일 공식 업무를 시작한 영종옹진수도사업소의 출발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주민 및 관계자들과 함께 섬 지역 수도행정의 일원화와 인천형 맞춤형 물 복지 시대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김정헌 중구청장, 임현택 옹진군 부군수, 신성영 시의원, 주민 대표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먼 거리에 있는 수도사업소를 이용하며 불편을 겪어온 영종‧옹진 주민들에게 현장 밀착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영종옹진수도사업소가 지역 현장을 잘 아는 조직으로 자리 잡아 섬 지역 주민들의 맞춤형 물 복지 제공을 위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영종‧옹진 지역 상수도 업무는 수도사업소, 정수사업소, 관리소 등 4개 기관에 분산돼 운영돼 왔다. 그러나 이번 사업소 신설로 지방상수도와 마을수도, 해수담수화 시설 관리 등의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극한 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민간 개발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공공시설 확충에 활용하는 ‘공공기여’를 하수시설 강화 등 도시 안전 인프라에 적극 투입하겠다고 전했다. 개발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공공기여’ 제도를 통해 지금까지는 주로 도로․공원․문화시설 등 직접적인 공공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왔으나 시는 앞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 하수도 정비 등 안전 인프라에 우선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서울․수도권 지역 시간당 100mm를 넘는 폭우로 침수 피해가 반복됨에 따라 시는 사후 복구가 아닌 예방 중심의 도시 안전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 보고 시설 확충에 ‘공공기여’를 활용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서울 시내 하수관로 총 10,866km 가운데 30년 이상 된 정비 대상 관로는 55.5%(6,029km), 50년 넘은 초고령 관로는 30.4%(3,303km)에 이르는 데다 집중호우 시 저지대는 처리 용량 한계로 심각한 침수 위험에 노출돼 있어 정비가 시급하다. 서울시는 막대한 예산, 가용토지 확보, 주민 반대 등 대대적인 하수도 정비를 공공 재정만으로 추진하는 데는 한계가 있는 만큼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다자녀 가구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양육 친화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3월 납기분부터 하수도사용료 30% 감면 대상을 현행 3자녀 이상 가구에서 2자녀 가구까지 확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약 321,125가구의 2자녀 가구가 가구당 평균 월 4,522원, 연 54,256원의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감면 신청대상은 주민등록 전산 확인 기준으로, 신청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이다. 감면 혜택은 ‘자녀’를 기준으로 적용되며, 세대주가 부모가 아닌 조부모 등 친인척인 경우라도 자녀와 함께 거주(동일 세대)하고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방문신청 또는 온라인신청이 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1월 12일(월)부터 감면받을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우선 접수하며, 온라인 신청은 3월 3일(화)부터 서울아리수본부 누리집 내 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https://i121.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방문 신청 시에는 신청자 본인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을 지참해야 하며, 신청서 작성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 고객번호와 세대주 및 신청인 인적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지난해 시내 도로에서 발생한 도로 파임(포트홀) 건수가 최근 5년간 같은 기간 평균 대비 약 27% 감소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11월 서울 시내 포트홀 발생 건수는 18,948건으로, 최근 5년 동기간 평균인 25,816건 대비 2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누적 강수량은 1,541㎜로 최근 5년 평균 1,481㎜을 웃돌았음에도 포트홀 발생은 오히려 줄어든 것이다. 집중호우와 동결‧융해(도로가 얼고 녹는 현상)가 반복되는 여건에도 불구하고 포트홀이 감소한 것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도입한 ‘서울형 도로포장 표준모델’ 적용이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서울형 도로포장 표준모델’은 폭염·폭우 등 다양한 기후변화로 인해 파손이 잦아진 도심 도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고강성·고내구성 포장 기술 표준화 방식으로 예방적 유지관리 체계가 핵심이다. 시는 2010년 중앙버스정류장에 고강성 콘크리트 포장 도입 후, 다양한 신소재와 공법을 단계적으로 검증·확대 적용해 왔다. 이를 토대로 2024년 12월 ‘서울형 도로포장 표준모델’을 완성했으며, 지난해 3월부터 주요 도로 전반에 적용하고 있다. 실질적인 시민 불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 편의 중심의 수도요금 납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용카드 자동납부를 신청한 달부터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시행했다고 1월 2일 전했다. 그동안 신용카드 자동납부 제도는 금융결제원 요구에 따라 신청일과 익월 초 두 차례의 카드 유효성 검증 절차를 거쳐야 했다. 이로 인해 자동납부 적용은 익월 23일부터 가능해, 신청 당월 요금을 자동납부로 처리하지 못하는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금융결제원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적용 방식 개선에 나섰으며, 그 결과 관련 업무 지침을 개정해 자동납부 당월 적용이 가능하도록 행정적·절차적 기반을 마련했다. 개정된 지침에 따르면 2026년 1월부터는‘매월 1일에서 23일(납부기준일) 3영업일 전까지’전화(☏032-120, 미추홀콜센터) 또는 누리집(인천상수도 사이버민원센터)을 통해 신용카드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해당 월에 청구된 수도 요금부터 자동납부가 진행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와 같은 폭넓은 신청 기간이 광역지자체 가운데 가장 넓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고객이 익월 자동납부를 원하는 경우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새해 첫날인 1월 1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1월 1일 최저기온이 영하 11도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 상황에 대비하고, 신속한 복구 대응을 위해 시행된다. ‘동파 경계’ 단계는 4단계 동파예보제 중 3단계에 해당하며, 3단계 이상 시 24시간 비상체제로 상황실을 전환한다. ‘동파 경계’ 단계는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으로 이틀 이상 연속 예보된 경우 발령한다. 시는 ‘동파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1일부터 동파, 동결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동파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8개 수도사업소와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동파 긴급 복구체계를 구축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올겨울 발생한 수도계량기 동파 건수는 12월 29일 기준, 총 433건이다. 발생 장소별로는 아파트 344건, 공사 현장 32건, 단독/연립주택 41건, 기타 16건 순이었다. 시는 방풍창이 없는 복도식 아파트와 공사 현장의 경우 수도계량기함이 외부에 직접 노출돼 동파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동파 사전예방을 위해 수도계량기함에 헌옷, 솜 등의 보온재를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9일 「수영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가칭)부산엔바이로주식회사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시는 ▲[2023년] 사업제안서를 제출받아 ▲[2024년]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적격성 조사 진행 ▲[2025년]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및 부산광역시의회 동의 절차를 거쳤다. 그리고 올해(2025년) 9월 제3자 제안공고 이후 (가칭)부산엔바이로주식회사에서 제출한 제안서에 대해 10월 15일 1단계 참가자격사전심사(PQ) 평가를 완료했다. 이후 본 사업의 공정한 추진을 위하여 기획재정부에서 지정한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 사업제안서 2단계 평가를 의뢰하여 지난 12월 16일 각 분야별 전문가 15명(기술분야 12명, 가격분야 3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평가결과 700점 이상을 받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였다. 제3자 제안공고에 따라 제출된 사업제안서는 최초 제안대비 총사업비 약 100억 원이 감소돼 시 재정지원금 감소 효과는 물론, 악취 대책에 대해서는 처리장 경계지점의 법정기준보다 대폭 강화된 기준을 제시하여 상부 공간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악취를 느낄 수 없는 수준으로 보완되었다. 사업제안서는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도심 악취 저감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분류식 하수관로 설치(확충) 사업을 시민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홍보영상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홍보콘텐츠는 시가 1990년부터 시작하여 2040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인 분류식 하수관로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효과를 시민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아울러, 시민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하수도 관련 행동 수칙 등을 담아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고자 했다. 이번 홍보영상은 단순히 사업내용 전달을 넘어, 상황극 형식의 색다른 콘텐츠로 제작해 시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했다. 영상은 담당 공무원이 직접 출연하는 홍보콘텐츠 <원이의 자급자족>-모범하수 ‘분류식 하수관로 사업’ 편으로 공개된다. 시민들에게 친숙한 드라마 형식을 빌려 ‘하수 문제 해결팀’이 임무(미션)를 완수하듯 부산 곳곳의 하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스토리로 구성했다. 현장에서 악취 사건을 접수해 신속하게 현장을 점검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통해 “안전한 하수도는 시민의 작지만 꾸준한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친환경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플라스틱 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시험평가 인증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아시아 최초로 유럽의 ‘OK Biodegradable Marine(이하 OK Marine)’ 인증 시험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는 인천시가 2021년부터 추진해 온 ‘바이오플라스틱 지원센터 구축사업’의 결실로, 지난 5월 바이오매스 함량을 검증하는 유럽 국제 공인 시험인 ‘OK Biobased’인증 시험기관으로 아시아 최초 지정된 데 이어, 또 한 번 국제 인증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OK Marine’ 인증은 플라스틱 제품이 해양 환경에서 자연적으로 생분해되는지를 검증하는 유럽의 국제 공인 시험‧인증 제도다. 최근 해양 플라스틱 오염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부각되면서, 해당 인증은 친환경 소재 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요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국내 기업들이 해외 수출을 위해 인증을 획득하려면 유럽 현지 시험기관을 통해 인증 절차를 진행해야 했으며, 이로 인해 높은 비용과 장기간의 소요 시간이라는 부담을 감수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