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9월 26일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에 물산업 협력 중소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9천만 원의 복지향상 지원금을 전달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년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와 더불어 임직원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복지향상 지원금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 전용 쇼핑몰인 ‘동반성장몰’ 내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포인트로 배정되며, 1인당 30만 원 규모로 총 300명에게 지원 포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물산업 협력 중소기업 직원의 복지지원은 물론, 중소기업 제품의 구매확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안정호 그린인프라부문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이번 지원이 물산업 협력 중소기업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물산업 분야 중소기업 지원과 건강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물, 에너지, 도시 등 분야별 실무단을 구성,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하여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에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0일, G20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포괄적 지원과 23억 달러 공여를 발표하였으며, 이후 13일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대표단(원팀 코리아)이 우크라이나 현지를 방문하여 댐, 도시 등 재건 협력을 위한 6대 프로젝트를 선정,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러한 정부 기조를 반영하여 후속 조치에 대한 실행력과 속도를 강화하기 위해 원팀 코리아 참여기업 중 최초로 우크라이나 재건청 등 정부 관계기관과 재건사업 및 인도적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구체적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9월 25일, 헤르손주(州)와 인도적 식수지원 및 향후 도시재건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헤르손주는 카호우카 댐 파괴로 인해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한국수자원공사는 병원, 학교 등 깨끗한 식수에 대한 요구가 큰 시설 4~5곳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하여, 약 3만 5천여 명이 먹을 수 있는 정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추석 연휴에도 단수나 누수로 인한 시민의 수돗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상수도 시설물 사전 안전 점검을 완료하고 연휴 동안에는 24시간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고 전했다.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총 159시간 추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3개 분야 대책을 담은 ‘2023년 추석 대비 상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2023년 추석 대비 상수도 종합대책’은 ▴24시간 추석 종합상황실 운영 ▴단수·누수 대비 안정적 수돗물 공급체계 유지 ▴정수센터, 배수지 등 상수도 시설물과 상수도 공사장 사전 안전점검 등 3개 분야로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이 지정됨에 따라 예년보다 길어진 황금연휴(6일)를 맞이하여, 연휴기간 발생하는 긴급상황에 보다 철저하게 대비할 예정이다. 먼저, 상수도 추석 종합상황실이 24시간 운영된다. 9월 27일(수) 18시부터 10월 4일(수) 9시까지 총 159시간 연휴 동안 발생하는 단수, 누수 등 긴급상황과 민원 불편 등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8개 수도사업소 및 6개 아리수정수센터에는 ‘상황실’을, 본부에는 이를 총괄하는 ‘종합상황실’을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64개 기관이 참여 중인 국가 ‘K-테스트베드’의 ‘23년 하반기 통합공모를 9월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한다. ‘K-테스트베드’는 대한민국 전 산업 분야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이 공공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기업이 보유한 혁신 아이디어에 대한 연구개발과 기술 및 제품의 현장실증을 지원하고 우수제품의 판로 개척도 지원하는 국가 통합 플랫폼이다. ‘K-테스트베드’는 `21년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출범하였으며, 한국수자원공사는 ‘K-테스트베드’의 운영기관으로서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현재 한국수자원공사를 포함하여 64개 기관이 K-테스트베드 플랫폼에 참여하고 있다. K-테스트베드 출범 이후 ‘23년 상반기까지 총 559건의 연구개발 및 기술 실·검증 수요를 발굴하였으며, 참여기관별 과제선정 심의 절차에 따라 연구개발과 실·검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9월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된다. 공모분야는 ‘연구·개발’, ‘단순실증’ 및 ‘기술·제품성능확인’ 총 3가지이며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K-테스트베드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실증지원을 요청할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악취배출사업장의 악취관리 강화를 위해 개정된 ‘악취방지법 시행령’이 9월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시행령과 함께 개정된 ‘악취방지법 및 시행규칙’도 9월 29일부터 시행된다. 개정된 ‘악취방지법령’이 시행됨에 따라 환경부 장관이 악취실태조사 결과를 고려하여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권고하면 시도지사 등은 1년 이내에 해당 지역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또한, 환경부 또는 지자체가 악취배출시설이 설치된 중소기업 등에게 악취저감에 필요한 재정적・기술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고, 악취검사기관이 정도관리 미이행 등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은 경우에 1차(경고), 2차(업무정지 1개월), 3차(업무정지 3개월), 4차(지정취소) 행정처분기준이 적용된다. 아울러, 악취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여 개선명령 또는 조치명령을 받은 악취배출사업장은 15일 이내에 악취저감 조치 이행계획을 수립하여 해당 명령을 내린 감독기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지자체에서 설치・운영하는 공공환경시설에 대한 악취관리도 강화된다. 공공환경시설의 악취 기술진단 대상이 기술진단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하천수위 급상승으로 인한 시민 고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온천천, 학장천, 삼락천 등 주요 하천에 긴급 비상대피시설을 확충한다고 전했다. 지난 9월 20일 돌발성 집중호우로 온천천 급류에 의한 실종 등 하천수위 급상승에 따른 시민 고립사고는 올해 7월 이후 3차례 발생해 5명이 고립돼 3명이 구조되고 2명이 실종된 바 있다. 시는 재난관리기금 1억9천만 원을 들여,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100미터(m) 간격(사다리까지 실제 이동거리는 50m 이내)으로 주요 하천 양 호안에 비상대피용 수직사다리 38개를 설치한다. 온천천에 26개, 학장천에 7개, 삼락천에 5개가 설치된다. 시는 이미 지난 7월부터 주거 밀집지와 인접해 주민 이용이 많은 대천천, 학장천, 감전천, 좌광천 등 4개 하천에 시 재난관리기금 26억6천만 원을 투입해 진·출입 자동차단시설(133곳)을 설치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친수공간이 조성된 모든 하천에 대해 출입차단시설, 하천변 CCTV, 탈출사다리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등 관련 예산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시민이 수돗물 아리수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음수대를 새롭게 디자인하여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거점지역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는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디자인하는 ‘아트음수대’를 독자적인 예술 작품 수준으로 제작한다는 목표이다. ‘아트음수대’는 시민의 휴식공간인 서울숲 등에 설치 예정으로 아리수 음수대를 시민이 자주 찾는 지역 명소이자 쉼터로 조성하고자 한다. 시는 유럽 도시 곳곳에 설치된 다양한 디자인의 음수대에 착안해 ‘아트음수대’ 조성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관광도시 서울의 매력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6월부터 ‘아트음수대’ 디자인 개발 및 설치를 위해 디자인 전문가들과 서울시 공공미술사업팀이 참여하는 자문회의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용역 추진을 통해 올해 안에 아트음수대 제작․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새로운 슬로건 ‘Seoul my soul’ 디자인 공개에 맞춰 이를 활용한 아리수 서울 브랜드 음수대도 새롭게 제작해 광화문광장 등 주요 거점에 설치할 예정이다. ‘Seoul my soul’ 서울 브랜드 아리수 음수대 설치를 통해 새 브랜드를 시민에게 자연스럽게 알리고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19일 ‘백령·대청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특별대책반(29개 기관 31명)'을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시브랜드담당관, 극지연구소 등 17개 유관 부서(기관)에서 참석하였으며, 백령·대청 주민들의 인식증진, 세계지질공원 인증 요건 달성 및 지역경제·관광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에서 협력할 내용 등을 논의했다. 유네스코는 지구의 역사를 간직한 지질 유산의 가치와 희소성, 아름다운 경관을 보전·활용해 자연과 인간의 지속 가능한 공존을 이루고자 세계지질공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세계지질공원은 48개국 195개소가 있으며, 우리나라는 제주도, 청송 등 5개소가 있다. 세계지질공원을 인증받기 위해서는 국제적 가치규명, 지역사회구성원이 참여하는 협력사업, 문화 및 문화유산 관련 교육활동 등 인증평가항목을 통과해야 하는데, 시는 이번 대책반(TF)을 시작으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2024년 후보지 신청, 2026년 인증획득을 단계별로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윤현모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최근 모로코 세계지질총회에 참석 해 세계지질공원 관계자와 면담하고 전 세계지질공원과 발전 및 협력 방안 논의하는 등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5일 2023년 노사 합동 산행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중단돼 5년 만에 재개되는 노사 합동산행은 인천수돗물의 불신을 해소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인천하늘수 생산 공급에 노사가 상호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상수도사업본부 소속 간부공무원과 공무원 노조 간부 및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노사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상생하는 동반관계로 발전하기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릴레이 지지 선언도 실시했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노사가 서로 마음을 모아 시민이 안심하고 마시는 인천하늘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병원 유치 등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역점사업에 상수도사업본부 전 직원이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중구 용유배수지 건설공사를 완료해 용유지역의 안정적인 간접급수가 가능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공사는 중구 영종도 서부 지역인 용유동(을왕·남북·덕교)과 운서동 일부 구간의 2,100여 세대에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총 43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사업으로, 2020년 5월 착공해 3년 3개월 만에 준공을 맞이한다. 용유배수지는 25,324㎡ 부지 면적에 16,000㎥ 용량으로 환경부의 상수도 시설기준인 12시간 이상의 체류시간을 확보해, 기존에는 공촌정수장과 영종통합가압장을 통해 용유지역 각 가정에 직결 급수했지만 이번 공사 준공으로 용유배수지를 이용한 간접 급수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용유배수지 준공으로 을왕리·왕산해수욕장 등 관광지와 10월 18일 1단계 개장 예정인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등 대수용가 등에 맑고 깨끗한 인천 하늘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용유배수지 준공으로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총 35개소의 배수지를 운영하게 됐다. 현재 서구 검암배수지와 연수구 푸른송도배수지 2단계 건설사업이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으며, 2024년에는 강화군 지역의 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