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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시 자동차 환경정책 진단과 과제 주제로 <2024년 제9회 서울연구원 정책포럼>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연구원은 12월 4일 수요일 오후 3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자동차 환경정책 진단과 과제’를 주제로 「2024년 제9회 서울연구원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정책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소진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의 ‘서울시 통행 자동차의 오염 물질 배출량 및 환경 비용 평가’ 주제발표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의 ‘친환경차량의 지속 가능 환경가치 강화 전략과 과제’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서울연구원 탄소중립센터 이소진 연구위원이 “서울시 통행 자동차의 오염 물질 배출량 및 환경 비용 평가” 에 대해 발표한다. 이소진 연구위원은 “산출된 기후 대기 통합 배출량을 사회적 비용으로 환산하여, 친환경 차량 전환에 따른 사회적 비용의 차이를 추정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탄소 가격과 초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국내외 최신 연구 결과를 활용해 우리나라에 적용 가능한 기후 대기 통합 가격을 산정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친환경 차량 전환 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구체적으로 추정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두 번째 발표는 서울연구원 지속가능연구실 송민영 연구위원이 “친환경차량의 지속가능 환경가치 강화 전략과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송민영 연구위원은 “친환경차량 보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이동오염원의 관리대상과 환경이슈도 변화하고 있다. 새로운 유형의 오염물질에 대한 체계적 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친환경차량 제작 단계에서의 오염물질 감축을 위한 ‘제작차 관리’와 차량 운행 중 배출물질을 관리하는 ‘운행차 관리’로 나누어 접근해야 하며, 제작차 관리는 국가가, 운행차 관리는 서울시와 같은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해 다각적 관리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지정토론 세션에는 ▲최유진 서울연구원 지속가능연구실장(좌장) ▲배귀남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배성진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전문위원 ▲최상진 ㈜이아이랩 대표 ▲한진이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연구실 연구위원 등 학계 전문가와 실무 담당자가 참석한다. 오균 서울연구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서울의 자동차 환경정책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서울연구원의 연구 성과가 서울시 자동차 환경정책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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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국민의힘 의원, 기후위기 대응 강화 위한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안 발의
[환경포커스=국회] 김소희 의원(국민의힘, 환경노동위원회)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이행실적 개선을 위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법” 개정안을 11.28. 대표발의 했다. 정부는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퍼센트 감축하는 중장기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매년 연도별 감축목표의 이행현황을 검검하는 등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정부는 국가비전 및 중장기감축목표 등을 달성하기 위하여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ㆍ교육청,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를 운영하고 있다.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에 참여하는 공공기관 등은 기관별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여야 하며, 환경부장관은 매년 이행실적을 검토하고 이행실적이 목표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개선을 명하고 있다. 그러나, 개선 명령만으로는 공공기관 등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담보하기 어려워, 공공기관 등의 관심과 이행력을 제고할 수 있는 추가적인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김소희 의원이 대표발의 한 법안은 정부가 정부업무평가 등의 기관 유형별 평가를 주관하는 기관의 장에게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이행실적을 반영하도록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요청을 받은 평가 주관 기관의 장은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이에 협조하도록 했다. 김소희 의원은 “공공부문의 기관들이 기후변화 문제에 보다 관심을 갖고 온실가스 감축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공공부문이 탄소중립 달성을 선도하고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입법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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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의원 ’재생에너지 보급제도 개편방안‘ 세미나
[환경포커스=국회] RPS 제도의 한계점을 확인하고 정부 주도의 경쟁입찰과 같은 개선 방안을 모색하여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 시장의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 글로벌RE100과 같은 변화하는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자는 논의가 국회에서 가졌다.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재생에너지 보급제도 개편방안’ 세미나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주도 경쟁입찰 도입을 중심으로 필요성에 대한 논의했다. 재생에너지 확대는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행심 열쇠이다 이를 효과적으로 보급하고 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김소희 의원은 개회사에서 “RPS 제도가 지난 10년여 년간 우리나라 제생에너지 보급을 크게 확대하며 주요한 역할을 해왔다. 시장의 복잡성과 불확실성으로 인해 신규 사업자의 진입 장벽이 높았으며, 현물시장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성과 가격 변동성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의무이행 비용이 한전을 통해 정산되는 구조로 인해 비용 절감보다는 의무 충족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효율성이 떨어지고, 특정 새생에너지원으로 보급이 편중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RE100 확산으로 기업들의 자발적 재생에너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RPS 시장의 공급의무자와 RE100 수요기관 간 경쟁 관계가 형성되어 기존 제도로는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국가들이 정부 주도의 경쟁입찰 방식을 도입하고 있고 영국과 일본 같은 과거 RPS 운영국들도 정부 입찰 중심으로 전화하며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보급 체계와 비용 효율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이날 김강원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정책실장이 ‘정부 주도 경쟁입찰 중심으로 RPS제도 개편방향“이란 발제에서 발전공기업의 경우 에너지 안보 산업생태계 조성 석탄발전 전환 등 재생네너지 고븍 확대를 감안한 일정 역할 유지 필요하다고 하면서 다만 현물시장 폐지에 따라 기존 Banking-Borrowing, Buy-out 시행 등을 통한 유연성 제고 방안 병행도 검토가 필요하다고 마무리 했다. 토론에서는 김소희 의원이 좌장으로 조상민 에너지경제연구원 재생에너지정책연구실장, 장재혁 한국동서발전 신재생사업처장, 김범조 KEIC 본부장, 한가희 기후솔루션 에너지시장정책팀장, 남명우 산업부 재생에너지정책과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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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올해 부산지역에서 치유농업사 31명 배출해 총 51명으로 대폭 증가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는 올해 부산지역에서 치유농업사 31명이 배출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모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2024년도 2급 치유농업사 자격시험에 합격함으로써 치유농업사 자격을 갖췄다. 치유농업사는 식물을 가꾸고 동물과 교감하는 농업 활동을 통해 심리적, 사회적, 신체적 건강 등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인력이다. 특히, 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많은 이바지를 하고 있다. 부산지역에는 21명의 치유농업사가 활동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치유농업사 31명이 추가로 배출돼 총 51명으로 대폭 늘어났다. 센터는 지역 내 치유농업사가 늘어남에 따라, 부산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치유농업서비스가 부산에서 더욱 활성화하고 농업을 통한 정신적 치유의 중요성 또한 확산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센터는 부산사회서비스원과 협력해 올해 「우울·스트레스 심리지원 치유농업 서비스」를 신규 사업으로 추진했다. 치유농업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40대 이상 성인 97명에게 농업을 활용한 심리 치유 서비스를 제공했다. 2025년에는 「우리 가족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과정을 확대해 성인(만 40세 이상)과 초등학생(발달장애 아동 및 경계성 지능인 포함)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유대 강화와 심리적 치유를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성인 과정은 가족 내 소통을 증진하고, 초등학생 과정은 발달장애 아동과 경계성 지능을 가진 아동들에게 맞춤형 치유의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 모두가 농업을 통해 심리적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미복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격을 갖춘 치유농업사가 늘어남에 따라 부산지역에서 더욱 폭넓고 내실 있는 치유농업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내년 「우리 가족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에게 맞춤형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면, 지역사회에서 치유농업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하고, 부산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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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조치 및 관리강화를 위한 계절관리제 시행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조치 및 관리강화를 위한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28일 전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관리 조치로 고농도 미세먼지의 발생을 줄이고,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됐다. 인천시는 이번 제6차 계절관리제 실시기간 동안 △시민 건강보호 △핵심 배출원 감축·관리(산업·발전분야, 수송분야) △미세먼지 정보제공 및 홍보 등 강화된 미세먼지 대응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주말·휴일은 미시행) 무인 단속시스템을 활용해 운행을 제한하며, 위반 시 1일당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다만 5등급 차량 중 저공해 조치를 완료했거나 긴급자동차, 장애인차량, 보훈차량 등은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주요 도로 먼지 제거를 위해 취약지역 및 교통량이 많은 지역, 산업단지 내 도로 등 72개 구간 994㎞에 지정 살수차와 분진흡입차를 투입하고 도로 날림먼지 포집시스템 설치·운영을 통해 도로 먼지 재비산을 억제하고, 인천지하철 역사 방송과 전동차 내 광고물 게시, 대형공사장 가림막(방진벽) 홍보물과 현수막 게첩, 미세먼지 대응 요령 등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한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 감시단을 운영해 건설 공사장이나 사업장 밀집지역 등 환경오염 불법 배출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민·관 합동점검 및 사물인터넷(IOT) 비산먼지 원격 감시체계 운영, 자원회수시설(대형소각장) 보수기간 일정 변경,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에 대한 자발적 감축도 적극 유도 할 방침이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계절관리 실시기간 동안 분야별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해 시민건강 보호 및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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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물도 억울한 죽음을 맞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국 최초 동물 CSI <수의법의검사> 운영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올해 9월부터 학대 피해 의심 동물에 대한 부검, 중독물질․감염병 검사 등 죽음의 원인을 파악하는 수의법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검사는 경찰로부터 학대 등이 의심되는 동물 폐사 사건을 의뢰받아 진행된다. 연구원은 현재까지 동물 사체(모두 고양이) 총 4건(9․10월 각 1건, 11월 2건)을 검사, 이 중 2건은 학대 등 의심으로 조사가 필요하다는 결과를 의뢰기관에 통보했고 2건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관할 경찰서가 학대 등이 의심되는 동물 폐사 사건을 의뢰하면 연구원은 ▲사체 부검을 비롯해 ▲영상진단(X-ray 등) ▲조직검사 ▲전염병(세균, 바이러스 등)·기생충·약독물 등 검사 내역과 소견이 포함된 ‘병성감정결과서’를 제공, 동물 학대 범죄 수사에 주요한 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연구원은 수의법의검사 도입을 위해 지난해 동물 부검을 위한 부검실·병리조직 검사실을 구축하는 등 준비해 왔으며 올해는 건국대학교 동물병원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동물 폐사체에 대한 영상진단 체계를 마련, 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본격 운영 중이다. 또 검사요원의 진단 능력을 높이기 위해 동물 병성감정 전문기관인 농림축산검역본부 ‘수의법의 교육과정’을 이수토록 하고 자발적 학습모임(Seoul animal CSI 시즌Ⅰ·Ⅱ)를 구성해 외부 전문가 강의, 자체 세미나 진행 등 검사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 중이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수의법의검사 외에도 ▲동물학대 폐사체 검사 ▲반려동물 사료 안전성 검정 ▲인수공통감염병 모니터링 ▲AI·구제역 등 고위험 가축전염병 검사 ▲축산물 안전성 검사 등 시민과 동물,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검사 및 연구 업무를 맡고 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 높은 인구 밀집도 등 대도시 ‘서울’의 특성을 고려해 전시체험 등 동물관련시설에서 동물․사람에 함께 발생하는 인수공통감염병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매년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등 중요 가축전염병의 진단과 방역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국내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300만(2020 인구주택총조사, 통계청)을 넘어선 가운데 가족 같은 동물이 안타까운 죽음을 맞지 않도록 하고자 수의법의검사를 도입하게 됐다”며 “전문·체계적 검사를 통한 동물학대 사인 규명으로 사람과 동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서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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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김장철 다소비 농산물 90건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허용기준 적합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아 김장철 다소비 농산물 90건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90건 모두 허용기준에 적합했다고 전했다. 검사 대상은 지난 11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엄궁과 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된 농산물과 시중 재래시장이나 마트 등에서 유통 중인 농산물 중에서 선정됐다. 품목별로는 채소류 12품목 90건으로 ▲결구엽채류(배추) 13건 ▲근채류(당근 6, 마늘 7, 무 11, 생강 4, 양파 8) 36건 ▲박과 이외 과채류(고추) 4건 ▲엽경채류(미나리 2, 파 16) 18건 ▲엽채류(갓 5, 열무 7, 엇갈이배추 7) 19건이다. 이번 안전성 검사에서 농산물 90건 중 43건(검출률 47.8퍼센트(%))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으나,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검사 결과는 연구원 누리집(busan.go.kr/ih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우리 연구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시기별로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하고, 그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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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플라스틱 자원순환 클러스터 육성과 부산 미래 주제 <순환경제시대, 부산포럼> 개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지난 26일 오전 10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플라스틱 자원순환 클러스터 육성과 부산 미래'를 주제로 「순환경제시대, 부산포럼」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유엔 플라스틱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 회의(INC-5)’와 연계해 시가 주최한 부대행사로, 플라스틱 자원순환의 세계적(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클러스터(집적단지)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INC-5’ 참가자와 학계, 기업 등 각계각층 전문가 120여 명이 참석했다.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우리시의 성공적인 자원순환 경험을 바탕으로 플라스틱 전주기 연구와 재활용 기술 개발을 위한 자원순환 혁신 기업을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구조 확립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지는 기조강연에서는 주한유럽연합대표부의 요르그 붸베른되르푀르 공사참사관이 유럽연합(EU)의 플라스틱 감축 전략을 소개하고, 플라스틱 순환경제의 개념과 중요성에 관해 설명했다. 이후, 최윤찬 부산연구원 탄소중립지원센터 대외협력팀장과 오동엽 인하대 고분자공학과 교수, 한요셉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참여해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과 성공사례, 플라스틱 자원순환 클러스터 성공전략 등을 발표했다. 마지막, 전문가 토론에서는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시민의 분리배출 노력을 강조하며, 시의 플라스틱 재생 정책의 우수성을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클러스터(집적단지) 사업의 산학협력 플랫폼을 통한 기업 생태계 활성화 ▲플라스틱 규제 개선 ▲재활용 기술의 수요처 전달 방안 ▲기업 투자 및 지원 방안 ▲글로벌 협력 관계 유지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전문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클러스터(집적단지) 기반 시설(인프라)과 역량을 바탕으로 자원재활용의 최적화와 플라스틱 선순환을 통해 순환경제 전환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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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해외직구 휴대폰케이스·욕실화· 화장품 등 총 16개 제품에서 유해 물질 국내 기준치 크게 초과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12월 첫째 주 해외직구 온라인플랫폼 판매 제품 284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총 16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납, 6가 크로뮴 등 중금속이 검출되는 등 국내 기준을 초과했다고 전했다. 이번 검사는 지난 11월 2일부터 12월 2일까지 약 1개월간 검사한 결과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외부 전문기관 3개소(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FITI 시험연구원, KATRI 시험연구원)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완료 제품은 총 284건으로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에서 판매 중인 위생용품 46건, 화장품 35건, 식품용기 66건, 의류 및 일상용품 137건이다. 검사는 두 가지 방식으로 다수 제품 검사를 위해 일부 항목만 검사하는 ‘유해 항목 선별검사’와 국내 기준에 명시된 모든 항목을 검사하는 ‘전 항목 검사’로 구분해 진행하고 있는데, 화장품류 25건은 ‘유해 항목 선별검사’로, 그 외 위생용품 등 259건은 ‘전 항목 검사’로 진행했다. 검사 결과, 쉬인(SHEIN), 테무(TEMU)에서 판매한 휴대폰케이스 3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DEHP) 가소제 총함유량이 국내 기준치(0.1% 이하)의 최대 252.3배를 초과한 25.23%가 검출되었고, 납(Pb) 함유량이 국내 기준치(300㎎/㎏)의 최대 1.5배 초과한 440㎎/㎏이 검출되었다. 프탈레이트류는 내분비계 장애 물질로 정자수 감소·불임·조산 등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치며 특히, 국제암연구소에서 인체 발암가능물질(2B등급)로 분류하고 있어 인체에 장기적으로 접촉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무기납 및 그 화합물은 국제암연구소(IRAC)에서 인체발암가능물질(Group 2B)로 분류되며, 오랫동안 미량으로 장기 노출되면 신경발달독성·고혈압 등의 전신독성이 나타날 수 있다. 화장품의 경우, 알리(Alliexpress)에서 구매한 눈썹 틴트 2개 제품에서 메탄올 국내 기준치(0.2% 이하)의 18배를 초과한 3.604%가 검출되었고, 납(Pb) 국내 기준치 20㎎/㎏의 2배를 초과한 39.5㎎/㎏가 검출됐다. 메탄올은 눈 및 호흡기에 심한 자극을 일으킬 수 있으며 장기간 노출 시 중추신경계, 소화기계 및 시신경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알리(Alliexpress), 테무(TEMU)에서 구매한 재킷, 지갑, 벨트, 장갑 등 가죽 8개 제품에서 6가 크로뮴이 국내 기준치(3.0㎎/㎏)의 최대 6.1배를 초과한 18.4㎎/㎏가 검출되었고, 욕실화 1개 제품은 프탈레이트계(DBP) 가소제 총함유량이 국내 기준치(0.1% 이하)의 최대 142.8배를 초과한 14.28%가 검출, 납(Pb) 함유량은 국내 기준치(300㎎/㎏)의 최대 3.1배를 초과한 917㎎/㎏이 검출되었다. 6가 크로뮴은 세계 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인체 발암물질(Group 1)로 분류하는 물질로 흡입을 통한 노출 시 호흡기계의 손상이 주로 발생하며, 천식과 기타 호흡 기능의 저하, 부비동염, 인후염 등 질병이 증가할 수 있다. 식품용기 2개 제품에서는 총용출량(4% 초산) 국내 기준치 30mg/L의 최대 4.5배를 초과한 134mg/L가 검출되었다. 이번 검사 결과 국내 기준을 초과하거나 맞지 않는 16개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련 기관과 해외 온라인 플랫폼사에 판매 중지를 요청해 상품의 접근을 차단할 예정이다. 시는 안전성 검사 결과 국내 기준 초과 제품은 알리, 테무 등 해외 플랫폼에 판매 중지 요청을 통해 소비자 접근이 차단되도록 조치하고 있다. 안전성 검사 결과는 서울시 누리집(http://seoul.go.kr / 분야별정보 > 경제 > 소상공인 지원 > 공정경제 사업 > 소비자권익보호)과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누리집(http://ecc.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외 온라인플랫폼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나 불만 사항은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 핫라인(02-2133-4896) 또는 120 다산콜로 전화하거나, 전자상거래센터 누리집(http://ecc.seoul.go.kr)으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금년 4월부터 현재까지 해외직구 생활용품 총 1,392건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여 국내 안전성 기준 초과 제품 89건을 적발하였는데, 품목별로는 화장품류가 4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총 7회에 걸쳐 서울시 누리집 등에 검사 결과를 공개하였다. 식품용기 465건 중 10개 제품, 위생용품 314건 중 9개 제품, 의류 및 생활용품 283건 중 29개 제품, 화장품 330건 중 41개 제품이 국내 안전성 기준을 초과하였다. 안전성 검사 결과는 서울시 누리집에 게시되어 있어 언제든지 시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올 한 해 해외직구 제품의 안전성 검사와 검사 결과의 투명한 공개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였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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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식물활용 시범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10일 오전 11시 한이불마을센터에서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식물활용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식물활용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에 따라, 사업의 효과와 주민이 체감한 실내 환경변화, 만족도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성과 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대상자인 이불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등 마을 주민과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식물활용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이 연구·개발한 사업으로,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수직정원을 실내에 설치해 미세먼지와 공기 오염물질을 감소시키는 사업이다. 센터는 올해 이불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하고, 이들이 이용하는 한이불마을센터에 공간 맞춤형 수직정원(1층 카페 벤치형, 3층 교육장 벽면형)을 조성했다.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 원예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공기정화식물을 이용해 쾌적한 실내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시각적인 편안함, 정서적 스트레스 완화 등 시민건강을 증진하고, 식물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제시해 일자리 창출과 원예농가 소득 증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의 실험에 따르면, 공간 부피의 2퍼센트(%)에 해당하는 식물을 배치하면, 포름알데히드와 톨루엔이 각각 50.4퍼센트(%)와 60퍼센트(%) 감소하고 초미세먼지는 12~25퍼센트(%)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실내 식물 배치는 상대습도를 증가시켜 안구 결막충혈 증상을 14.1퍼센트(%) 개선하며, 녹색 식물 잎은 편안함과 주의집중력 향상에 영향을 주는 베타파를 3.9퍼센트(%), 노란색 잎은 유쾌함과 관련된 세타파를 4.2퍼센트(%) 증가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유미복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성과공유회가 식물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센터는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확대해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 농가의 새로운 소비층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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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 3월까지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대기환경 개선 위해 도로 재비산먼지 조사 강화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도로 재비산먼지 조사를 강화한다고 전했다. ‘도로 재비산먼지‘는 자동차 배기가스, 타이어나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 등 도로 표면에 쌓인 먼지가 차량 이동으로 인해 대기 중으로 다시 날리는 입자상 물질로 대기질에 영향을 미친다. 인천시는 환경부의 지침에 따라 취약지역(어린이, 노약자 등 거주), 노출인구 및 차량 통행량 등을 고려하여 매년 11월 집중관리도로를 선정한다. 특히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집중관리도로에 대한 오염도 조사, 청소 횟수 증가, 차량 속도 제한 등 도로먼지 집중관리를 위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도로 재비산먼지를 측정하고, 기준농도 200㎍/㎥를 초과하는 도로에 대해서는 시·구청 등 관계기관에 도로청소를 요청하고 있다. 지난 5차 계절관리제 기간(‘23년 12월 ~ ‘24년 3월) 동안 32개 구간(103.1㎞)에서 128회의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번 제6차 기간에는 조사 범위를 35개 구간(109.3㎞)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권문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로 재비산먼지는 인천시 미세먼지(PM-10)의 배출원별 기여도 중 35% 정도로 가장 높아 관리가 필요한 항목으로, 정확한 조사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대기질 개선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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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운동과 환경보호 두마리 토끼를 잡는 <2024년 응봉 줍깅 히어로즈> 행사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성동구에 위치한 응봉공원에서 줍깅(줍기+조깅)활동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만나볼 수 있는 ‘2024년 응봉 줍깅 히어로즈’ 행사를 11월 23일 토요일, 11월 30일 토요일에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경험하고,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줍깅’은 스웨덴에서 유래된 환경 보호 운동으로, 조깅을 하면서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이번 줍깅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쓰레기를 줍는 동안 운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11월 23일(토), 30일(토)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12시30분, 오후 13시부터 14시30분까지 오전, 오후로 나눠 하루 2회씩 총 4회 진행된다. 참여인원은 회별 100명(사전예약 50명, 현장접수 50명)으로 총 400명으로, 사전예약은 2024년 11월 18일~29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선착순(회별 50명, 총 200명)으로 모집한다. 참여자는 활동에 지장없는 간편한 복장과 개인컵(텀블러)을 준비하고 행사 시작 전까지 현장에 도착하면 된다. 행사는 응봉공원 내 잔디광장 및 야외무대 주변에서 진행되며 활동에 필요한 쓰레기봉투와 집게 등은 현장에서 제공된다. 또한, 줍깅 활동과 함께, 다양한 환경보호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생태탐험 미션 ▲환경교육 ▲포토존 ▲정크아트 만들기 ▲친환경 가방 만들기 등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해보며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워볼 수 있다. 생태탐험 미션 참여자들에게 에코끈가방 꾸미기 체험 기회가 제공되어 나만의 특별한 가방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어, 미래 세대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줍깅과 참여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은 서울의공원 홈페이지(https://parks.seoul.go.kr/)를 참고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부공원여가센터 (02-460-2950)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숙 동부공원여가센터소장은 “이번 응봉 줍깅 히어로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뜻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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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쓰레기라 쓰고 자원이라고 읽는다 <자원순환 아카데미> 개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자원순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을 위해 ‘자원순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쓰레기라 쓰고, 자원이라고 읽는다. 자원순환센터 바로 읽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아카데미에는, 쓰레기문제에 대해 관심이 있는 일반인, 중·고등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원순환 아카데미는 오는 11월 26일 부평구(15시 부평구청 7층)를 시작으로, 12월 2일에는 중구(15시 중구청 제2청사), 내년 나머지 8개 군구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쓰레기 사용설명서’와 ‘자원순환센터 바로 읽기’를 주제로 한 최희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강사와 박수영 (사)한국화학안전협회 교수의 강의와 함께 생활쓰레기 문제 및 자원순환센터 정책과 관련한 참석자와의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에는 중·고등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미래세대의 주역으로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천시는 자원순환센터 정책에 대한 시민참여의 일환으로 자원순환센터 주민 견학(하남 유니온파크 : 매월 2회, 송도·청라 자원순환센터 : 상시)을 실시하고 있으며, 친환경 자원순환센터 슬로건 공모전(11.5일~12.1일까지) 및 학생 토론대회(12.13일, 이상 인천시 홈페이지 https://www.incheon.go.kr 참고)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통·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쓰레기 문제는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만큼 여러 시민과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고자 이번 아카데미를 준비했다”면서, “특히,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환경문제, 나아가 자원순환 문제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아이디어가 공유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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