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부산] 상수관망 운영관리 전문기업인 (주)서용엔지니어링(대표 박철한)이 ‘2025년도 신년 워크숍’을 25년 1월 9일부터 3일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주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서용엔지니어링을 비롯한 4개 협력사 직원들도 함께하는 상수관망의 운영관리 기술 및 영업 역량 강화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직원간 상호 협력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박철한 (주)서용엔지니어링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1998년 창사 이래 26년간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200여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했으며, 상수관망 운영관리 전문기업으로 블록시스템 구축, 관망기술진단, 스마트관망 인프라 구축 등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하였다. 또한 우수 직원, 10년 장기근속자, 우수 직무발명 및 특허출원자 등 직원에게는 포상하였으며, ‘상수관망 유지관리’ 출간기념(이기철 이사)에 대하여는 별도 기념식을 마련해주기도 하였다. ‘The First & The Best’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워크숍에는 전문성 직무 강의와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무사례 발표, 관망관리사업부 등 4개 사업부에서 마련한 각종 프로그램으로
[환경포커스=수도권]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2025년도 환경부 소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2024년 12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올해 수도권 30개 시ㆍ군에 4,236억 원 규모의 하수도 분야 국고보조사업 예산을 지원한다. 세부사업별로는 하수관로 정비 2,758억 원, 하수처리장 설치 848억 원, 하수관로 정비 BTL 임대료 지급 447억 원, 하수처리수 재이용 66억 원, 면단위하수처리시설 설치 72억 원, 스마트하수도 관리체계 구축ㆍ운영 45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2025년 예산은 일상화된 이상기후와 극한의 호우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도시침수 대응시설 등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대해 집중하여 지원한다. 이로써 하수 범람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도심의 노후화된 하수처리장 현대화 및 고도화(개량 등) 사업에 205억 원을 투입하여 「하수도법」에서 정한 방류수의 수질기준을 달성하고 처리시설로부터 악취 발생을 최소화하여 지역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올해 하수도분야 예산은 공중위생과 기후변화에 따른 국민안전 강화에 중점을 두고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 수질 정밀평가 및 관리방안 연구 결과를 실무 담당자들에게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간담회에는 인천시의 먹는물공동시설 관리를 담당하는 6개 군·구 담당자들과 시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연구원이 실시한 이번 연구는 시민 건강보호와 수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인천시 소재 약수터 30개소의 수질 정밀평가를 실시하고 최적 관리방안을 도출하고자 추진됐다. 연구 결과, 대부분의 약수터가 안전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일부 지점에서 미생물 항목 기준치를 초과한 사례가 확인됐다. 기준치 초과는 기상 및 환경 요인, 관리 부족 등 복합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약수터의 수질개선을 위한 상황별 적절한 관리 지침을 공유하고, 자외선 살균시설의 미생물 제거 효과 검증 결과와 함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설계 및 운전 조건을 제시했다. 또한 약수터별 수질 특성과 기상 상황에 따른 맞춤형 운영 관리 지침도 함께 논의됐다. 권문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맞춤형 관리방안을 제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약수터 조성에 힘쓰겠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일 ‘상수도 혁신선수(善水)단’ (이하 혁신선수단) ‘정책연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혁신선수단은 올해 3월 출범한 상수도 직원 연구모임으로, 상수도 사업의 정책연구를 통해 업무 개선과 현안과제 해결을 도모해 시민이 체감하는 지속가능한 물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행정혁신, 관망개선, 취‧정수 효율화 등 분야별로 수행한 6개 연구과제 성과를 공유하고 심사해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행정분과는 상수도 운영 효율화를 위한 전문인력 확보에 주력했다. 업무수행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당직시설 및 직원 편의시설 개선, 찾아가는 복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업무 전문성 강화와 직원복지 향상을 도모했다. 관망분과는 누수원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누수 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 등을 수행하는‘종합형 누수관리공사’방안 도입을 제안하고, 상수도 관리시스템(GIS) 운영지침 개선을 추진해 체계적인 유수율 향상이 가능하도록 했다. 취정수분과는 정수장 조정농축조 개선방안과 동력비 절감, 개량공사 적정성 모니터링 및 공사설계의 표준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상수도 시설 및 공정 개선과 효율화 방안을 연
[환경포커스=국회]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이관후)는 2024년 12월 31일(화),「국가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 및 향후 과제」라는 제목의『이슈와 논점』보고서를 발간하였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는 2023년 8월부터 현재까지 10차례에 걸쳐 해양으로 방류되었으며, 여전히 원전 내 저장탱크에 94%의 오염수가 남아있고 일본 정부는 국내외 반대기류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본 보고서는 현재까지 약 8만 톤의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가 해양으로 방류되는 동안 주요 국가들이 표명해온 입장 변화와 우리 정부가 검토해야 할 앞으로의 과제를 살펴보았다. 미국, 중국, 러시아 등 해외 주요국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대응과 입장 변화가 포착되고 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미국은 일본 정부의 해양방류 방침 발표 이전부터 줄곧 지지입장을 나타내고 있으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던 일부 국가들의 최근 입장 변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세계무역기구에 일본산 수산물 수입 전면 금지 조치를 통보하고 해양방류를 허용한 IAEA에 대한 분담금 납부를 미루는 등 반대입장을 강력히 표명해왔지만, 최근 수산물 수입의 점진적 재개를 약속하면서 앞으로 입장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3일 「수영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3월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수영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의뢰해 오늘(23일) 통과 결과를 접수했다. 이는 지난 7월 25일 기획재정부 제3차 민간투자심의위원회를 통해 적격성조사 간소화 심의 통과 이후 사업 추진계획에 맞춰 차질 없이 진행 시켜 이뤄낸 성과로, 기획재정부 및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당초 예상보다 빠른 9개월 만에 적격성 조사를 완료할 수 있었다. 이로써, 「수영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환경부와 기획재정부로부터 사업의 시급성 및 필요성을 인정받고, 민간투자사업 적격성을 확보하게 됐다. 민자적격성 조사란 민간 자본으로 사업을 추진해도 문제가 없음을 검증하는 절차를 의미한다. 한국개발원구원(KDI)은 「민간투자법 시행령」제7조 제8항 규정에 따라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했고, 적정사업비, 사용료, 수익률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조건에 관해 시에 유리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한국개발원구원(KDI)이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12월 20일 경기도 과천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에서 제1기 ‘K-water 2030 청년자문단’의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의 장인 ‘청년 水-Up’ 행사를 개최했다. 청년 水-Up은 미래세대가 한국수자원공사에 제안하고 싶은 아이디어를 직접 공사 임직원에게 전달하는 발표회로, 한국수자원공사가 미래세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성장해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청년자문단은 한국수자원공사의 경영 방향에 대한 미래세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7월 출범하였으며,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20세부터 38세까지의 2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촉 이후, 자문단은 국내외 사업 현장을 포함, 인도네시아·필리핀 사회공헌활동 참여 등 한국수자원공사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왔다. 이를 통해 ▲ 녹색공간 확대 및 교육시설 건립 등 정수장의 지속 가능 공간화 ▲ 인공지능(AI) 기반 상담 로봇(챗봇) 활용 등 표준 정수장 설계와 고객 서비스 증진 방향 등에 개선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그간 성과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제안한 아이디어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관계 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