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세종]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2026년 수소차와 수소충전소 보급 촉진을 위해 ‘2026년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조기에 확정하고, 1월 5일부터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 보조금 지급은 지자체 등의 사업공고 과정을 거쳐 ‘26.1월 말부터 시행 예정이라고 한다. 지난해(2025년) 수소차는 전년(2024년)에 비해 182% 늘어난 6,903대가 보급됐다. 특히 수소 승용차는 7년 만에 신차가 출시됨에 따라 전년도 대비 210%가 증가한 5,708대를 기록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올해(2026년) 주행거리가 길고 충전시간이 짧은 수소 버스 1,800대(저상 800대, 고상 1,000대)를 비롯해 승용 6,000대 및 화물․청소 20대를 포함한 총 7,820대 보급하기 위해 국비 5,762억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수소차의 충전 편의 개선을 위해 수소충전소 구축사업도 가속화한다. 지난해 75기의 수소충전소를 구축(누적 기준 461기, 268개소)하여 구축 목표인 누적 450기를 달성했다. 특히 67기(액화 50기, 기체 특수 17기)의 상용차용 수소충전소를 집중 구축해 수소 버스 보급 촉진에 필요한 충전시설을 확충했
2026. 1. 2.(금) 석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6년 1월 2일 오전 06:00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5년 12월~2026년 3월) 기간동안 초미세먼지(PM2.5) 고농도 원인을 더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중 유일하게 고분해능 에어로졸 질량 분석기(HR-ToF-AMS*)를 활용한 초미세먼지 성분 심층분석을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구원은 2021년 HR-ToF-AMS를 도입해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초미세먼지 데이터를 실시간 측정·축적하고 있다. 연구원은 이러한 심층분석을 바탕으로 지난 11월 24일 발생한 초미세먼지(PM2.5) 고농도 사례 원인을 조사한 결과, 산불 기인 성분인 BBOA를 검출해 국외에서 발생한 산불이 고농도 발생 원인 중 하나임을 확인하였다. BBOA(Biomass Burning Organic Aerosol)는 산불, 농업부산물 연소, 목재 난방 등 바이오매스 연소 과정에서 직접 배출되는 유기 에어로졸로, 대기 중 유기 에어로졸의 발생원 중 하나이며 인체 건강 및 기후에 영향을 미친다. 연구원은 초미세먼지 고농도 현상
[환경포커스=수도권] 수도권대기환경청이 1월 한 달간 AI와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한 미세먼지 다량 배출 업종 특별 점검에 나선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한 겨울철, 한정된 점검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불법 배출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점검의 핵심은 ‘과학적 선별 시스템’이다. 기존처럼 무작위 점검이 아니라, AI 분석 → 이동측정 → 현장 확인으로 이어지는 3단계 구조를 도입했다. 먼저 AI 프로그램이 도시대기측정망 데이터를 분석해 미세먼 지 농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점검 대상 산업단지를 선별한다. 이후 실시간 대기질 측정 장비를 탑재한 이동측정차량을 투입해 산업단지 내에서도 오염도가 높은 지점을 추려내고, 마지막으로 점검반이 해당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집중 점검 대상은 금속 가공업, 플라스틱 제조업, 목재 가공업 등 미세먼지와 원인물질 배출 가능성이 높은 업종이다. 이들 업종은 방지시설이 노후화되거나 관리가 소홀할 경우 단기간에 대기오염물질이 다량 배출될 우려가 커, 계절관리제 기간 중 상시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점검 과정에서 배출허용기준 초과, 방지시설 미가동 또는 훼손 방치
[환경포커스=세종] 전기차 보조금은 해마다 줄어든다는 인식이 강했다. 실제로 정부는 지난 몇 년간 보조금 단가를 단계적으로 낮추며, 전기차 시장이 보조금 없이도 작동하는 구조로 이동하겠다는 신호를 보내왔다. 그러나 2026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안은 이 흐름을 잠시 멈춰 세운다. 보조금은 줄지 않았고, 특정 조건에서는 오히려 늘어났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공개한 2026년도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안의 핵심은 명확하다. 보조금 ‘축소’가 아니라,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을 실제로 가속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다. 전환을 택하면, 최대 100만 원이 더 붙는다 2026년 보조금 개편의 가장 큰 변화는 ‘전환지원금’의 신설이다. 기존에 보유하던 내연기관차를 처분하고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 100만 원의 추가 보조금이 지급된다. 대상은 출고 후 3년 이상 경과한 내연차이며, 하이브리드 차량은 제외된다. 가족 간 증여나 형식적 거래도 지원 대상에서 빠진다. 이 전환지원금은 단순한 인센티브가 아니다. 정부는 전기차 보급이 늘어도 실제로 내연차가 줄지 않으면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제한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전기차를 하나 더 늘리는 것’이 아니라, 내연차
[환경포커스=수도권]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연재)은 ‘환경측정기기의 형식승인·정도검사 등에 관한 고시’가 2026년 1월 1일부터 개정 및 시행됨에 따라 ‘질의응답: 환경측정기기 형식승인·정도검사 제도’ 안내 책자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개정의 핵심은 환경측정기기의 사양 변경 시 거쳐야 했던 복잡한 승인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현장 환경을 고려하여 중복적인 시험 항목을 정비했다. 기존에는 측정범위나 최소눈금 등 일부 사양만 변경되는 경우에도 신규 승인에 준하는 복잡한 성능시험을 거쳐야 했으나, 앞으로는 기존 기본모델의 ‘파생모델’ 제도를 통해 서류 심사와 필수 성능시험만으로 승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안내 책자는 △사용 중인 측정기기의 측정범위를 변경하고자 할 때 제작·수입업자를 통해 변경할 때, △정도검사 적합 판정을 받으면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절차를 수록했다. 아울러 △정도검사 주기의 산정 기준을 명확히 하는 등 해당 고시 개정에 따른 현장의 혼선을 예방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이번에 제작된 안내 책자는 개정된 고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측정기기 등의 파생모델 및 동일모델의 형식승인 절차 간소화 및 수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의 탄소중립 실천을 지원하는 대표 프로그램인 에코마일리지제가 한 단계 도약한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시민 실천 항목을 신설‧확대하고, 참여 방법 변경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2009년 도입된 서울시 에코마일리지제는 전기·수도·가스 등 에너지 사용을 줄이거나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이면 마일리지로 보상받는 제도이다. 에너지 절약 등으로 적립한 마일리지는 서울시 세금 납부(ETAX), 서울사랑·온누리상품권, 가스비 납부, 아파트 관리비 차감, 기부에 사용할 수 있다. 2026년 1월 5일부터 신설되는 ‘녹색실천 마일리지’는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거나 친환경 운전 습관을 실천하면 최대 5천 마일리지(5천원 상당)가 지급된다. 그 외 에코 퀴즈나 챌린지 참여, 서울시 주관 환경교육이나 기후 관련 온‧오프라인 행사 참여 시 마일리지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첫 도입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포인트는 상하반기 각 1,000명 참여자 모집 후 2개월간(상반기:2~3월, 하반기:8~9월)의 감량 성과에 따라 2,000~ 5,000마일리지가 지급된다. 녹색실천 운전마일리지는 현대차‧기아 커넥티드 카 안전운전 점수와 연계해 85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전국 최초로 극미세먼지(PM-1.0) 측정기술 표준화 연구를 진행하고, 정확도 높은 측정망을 확충해 민감 현안으로 떠오른 극미세먼지(PM-1.0)에 선제적 대응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공정시험 기준이 없어 측정방법의 불확실성과 기술 기반이 부족했던 극미세먼지(PM-1.0)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분석체계 표준화를 시도한 선도적 성과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극미세먼지(PM-1.0)를 두 가지 방법으로 시료 채취한 뒤 주사전자현미경 분석을 통해 입자 균일성을 검증하는 이중 체계를 적용해 측정방법 정립과 정확성 검증의 전 과정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정확도 높은 분석결과를 확보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측정기술 표준화를 위한 국가 기준 마련과 정책 방향 제시에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기술을 실제 환경 연구에 적용하기 위해 영종(배경지역), 송도(주거지역), 고잔(공업지역)에 극미세먼지(PM-1.0) 측정망 3개소를 신규 구축하고 기존 측정망과 연계해 총 6개소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인천 주요 지역별 극미세먼지(PM-1.0) 오염특성을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고 시‧공간 분포와 지역별 차이를 분석할 수 있는 기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천 지역의 2024년 대기환경 측정자료와 지역특성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한「2024년 인천 대기질 평가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대기질 평가보고서는 1년간 수집된 대기환경 자료를 바탕으로 인천의 대기환경 현황과 변화 추세를 진단·평가하는 연간 보고서다. 대기환경 측정망 자료를 비롯해 초미세먼지 성분 분석 등 최신 연구 동향을 반영한 다양한 분석 결과를 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주요 대기오염물질의 평균 농도는 초미세먼지(PM-2.5) 19㎍/㎥, 미세먼지(PM-10) 33㎍/㎥, 오존(O3) 0.0339ppm 수준으로 나타났다. 1년 전인 2023년 연평균과 비교하면 (초)미세먼지는 3~8㎍/㎥ 감소했으며, 오존은 0.0009ppm 소폭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초)미세먼지는 2023년과 달리 황사 발생 일수가 크게 줄어들면서 인천시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의 ‘좋음’ 일수가 2023년 대비 각 37일, 51일 증가했고, 미세먼지 경보 발령도 총 19일 47회로 2023년(39일 97회) 대비 크게 감소하여 먼지 관련 대기질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오존의 경우 높은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엘지(LG)전자㈜와 함께 23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낙동강정원 사회가치경영(ESG) 기업동행정원 조성」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최성봉 엘지(LG)전자 빌트인쿠킹사업부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정원을 단순한 경관 조성이 아닌, 탄소흡수와 생태 회복을 수행하는 '기후대응 인프라'로 확장하기 위한 민관 협력 사업으로, 도시 차원의 탄소중립 이행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부산낙동강정원과 바다숲정원 등 대상지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정책 연계를 담당하고, 조성 완료 이후에는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추진한다. 엘지(LG)전자는 정원조성과 생태계 복원을 위한 재정 지원과 함께, 기능성 소재 '마린 글라스(Marine Glass)'를 이용해 염생식물의 생존율과 생장률을 높이고, 탄소흡수 효과에 대한 기술 자문과 모니터링을 수행할 계획이다. ‘마린 글라스’는 물과 만나면 미네랄 이온으로 변하는 기능성 유리 소재로 해조류와 미세조류, 염생식물 등 해양생물의 성장에 필요한 미네랄 이온을 물에 일정한 속도로 정밀하게 녹여낸다. 본 사업은 부산낙동강정원(삼락생태공
[환경포커스=서울] 19일 금요일 서울시는 서울시립대학교, 국가녹색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기후테크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B2G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가 시의 국제 협력 기반을 활용해 기후테크 분야의 기술·정책 교류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민관 협력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3년 지자체로서는 처음으로 기후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기후테크 기업과 소통해 왔다. 이번 매칭데이는 지난 10월 개최한 기후테크 컨퍼런스에 참여한 기업들의 해외진출 애로사항을 청취,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추진되었다. 이날 열린 ‘B2G 매칭데이’는 국내 기후테크 기업과 서울시립대학교에 재학 중인 가나․네팔․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공무원을 포함해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후환경 정책 공유, 기술 기반 해외진출 전략 논의, 민관 협력 방안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글로벌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에는 가나, 네팔,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15개국 출신 공무원 40여 명을 포함하여 서울시 기후환경정책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진, 국가녹색기술연구소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