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중랑물재생센터 서울하수도과학관은 도시 물순환 문제의 원인 중 하나인 ‘비점오염원’을 시민들이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형 전시 <오염코드 404: 비점오염원을 찾아라!>를 오는 4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 환경 문제를 더욱 직관적으로 인식하고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비점오염원(Nonpoint Source Pollution)은 특정 발생 지점을 구분하기 어려운 상태에서 넓은 지역에 걸쳐 발생하는 오염원을 의미한다. 도로 위 오염 물질, 도시 먼지, 생활 쓰레기, 지표면에 축적된 오염물 등이 대표적이다. 평소에는 눈에 잘 띄지 않지만, 비가 내리면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유입되어 수질 오염을 유발한다. 일상에서 흔히 발생함에도 개념이 생소해 시민들의 인식이 다소 낮았던 환경 문제다. 이에 서울하수도과학관은 시민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의 전시 콘텐츠를 마련해 비점오염원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관람객은 전시 공간에서 ‘물순환 탐험대’가 되어 미로를 탐험하며 보이지 않는 오염을 추적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 나선다. 비점오염원의 특성을 반영해 세 개의 입구와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여름철은 집중호우와 폭염 등으로 수질 관리와 안정적 급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시기로, 본부는 선제적 대응을 통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대책은 사전 대비(4월 1일~5월 14일)와 재난 대응(5월 15일~10월 15일)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전 대비 기간(4.1.~5.14.)에는 취·정수장과 배·급수 시설을 점검하고, 정전 및 급수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살펴 위험요인을 미리 제거한다. 이후 재난 대응 기간(5.15.~10.15.)에는 수질 관리와 유충 대응, 급수계통 운영을 강화해 비상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유지한다. 수질 안전관리도 한층 강화한다. 매리·물금취수장과 회동수원지와 같은 상수원 상류 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원수와 정수에 대해 탁도 등 11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조류경보 단계별로 냄새물질과 조류독소에 대한 감시주기를 단축하고, 조류 발생 시에는 활성탄·오존 등 고도정수처리 공정을 강화해 수질 변동에 대응할 방침이다. 유충 발생 예방 및 대응 체계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수도요금 전자고지 가입 확대에 본격 나선다고 전했다. 전자고지 이용자는 매 납기 요금의 1%를 감면받고, 자동납부를 함께 신청하면 3,000원 첫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올해 10만 명 신규 가입을 목표로 시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수도요금 전자고지는 기존 종이고지서를 대신해 이메일, 문자, 모바일 앱 등으로 요금을 안내받는 방식이다. 시는 시민 편의를 높이고 종이고지서 감축을 통한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자고지 이용자에게 매 납기 상수도 요금의 1%를 감면하고 있으며, 감면액은 최소 200원에서 최대 1,000원이다. 이에 더해 전자고지 이용 활성화와 시민 혜택 확대를 위해 전자고지와 자동납부를 함께 신청한 시민에게 첫 감면 혜택으로 3,000원을 추가 감면하고 있다. 첫 감면 혜택은 자동납부와 전자고지를 모두 신청한 경우 최초 1회 적용되며, 두 제도 중 하나만 이용 중인 시민이 미가입 제도를 추가 신청하거나 두 제도 모두 미가입한 시민이 함께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수도요금은 2개월마다 부과돼 연간 6차례 납부하며, 매 납기 감면액을 고려하면 전자고지 이용자는 연간 1,200원에서 6,000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부산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태종대 유원지 내 고질적인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수관로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그간 태종대 유원지 내 일부 공중화장실과 사찰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는 정화조 거쳐 산이나 바다로 직접 방류되어 왔다. 이로 인해 인근 방문객들의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청정 관광지 이미지 훼손에 대한 우려도 컸다. 이에 시는 지난 2024년 7월 현장 조사를 실시하여 유원지 내 총 19개 화장실 중 8곳(내부 순환도로변 6곳, 사찰 2곳)에서 정화조 오수가 방류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시는 즉각적인 대책 수립에 나서 2025년 설계 용역비 3억 원을 확보, 올해 1월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태종대유원지 내부 순환도로에 약3.1킬로미터(km)의 오수관로를 신설하고, 각 화장실의 발생하는 오수를 신설 오수관로로 직접 연결하여 영도하수처리장으로 처리하는 방식이다. 공사는 영도구청(도시안전과) 주관으로 오는 4월 착공해 연내 조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태종대 유원지내 방류되던 오수가 완전히 차집, 처리되어 악취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명장정수장에 지방상수도 최초로 인공 인공지능(AI) 정수장을 구축하는 내용을 담은 착수보고회를 오는 4월 16일 오후 2시 본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인공지능(AI) 정수장 구축사업'은 실시간 공정 자동제어, 빅데이터 기반 수질관리 등 인공지능(AI)을 통한 ▲정수장 자율운영 ▲스마트 에너지관리 ▲설비 예지보전 시스템 ▲지능형 영상감시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상수도 공정 안정화 등 효율적으로 고품질 수돗물 생산이 가능해지며, 정수장 운영상의 실수를 최소화하고 지능형 영상감시를 통한 안전사고까지 예방할 수 있게 된다. 본부는 지난해 ▲부산시 ▲기후부 ▲한국수자원공사와 체결한 인공지능 전환(AX) 업무협약 후속조치로 지난 3월 19일 인공지능(AI) 컨설팅을 착수하여 1차 현장실사를 추진했다. 현장실사에서는 침전지, 여과지, 오존처리시설, 약품투입시설, 펌프장 등 주요 정수처리 공정에 대하여 실사를 진행했고, 시는 향후 기존 인프라 수준 진단과 함께 자율 운영 체계가 가능하도록 인공지능 전환(AX) 전략을 담을 예정이다. 컨설팅 완료 후 올해(2026년) 하반기부터 명장정수장 재건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 31일 연구원 본관에서 시군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2026년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교육은 전국 특·광역시 중 오수처리시설 물량이 3만 2천여 개소로 가장 많은 인천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적정한 운영을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의 수질분석 역할을 행정 현장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최신 하수도법 개정 동향 및 정책 방향 ▲오수처리시설 설계·시공 및 시운전 관리 실무 ▲부적절 운영 사례 공유 및 수질 분석 데이터 활용 방안 등으로 구성해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연구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연구원의 전문 분석 기반을 활용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시와 군·구 간의 ‘밀착형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하수처리구역 밖에서 배출되는 오염원을 선제적으로 관리하여 인천의 공공수역 수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희 인천시 보건환경연
2026년 3월 25일(수) 정기 이 보도자료는 2026년 3월 25일 오전 7시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지난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벡스코(BEXCO)에서 열린 「WATER KOREA 2026」(이하 박람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박람회는 물산업 관련 정부․지자체, 학회․단체, 물기업, 유관기관 일반 참관객 등 2만여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했으며, 216개 기업 609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수출․구매상담회 ▲각종 세미나 ▲상하수도 시설견학 ▲체육대회 ▲취업박람회 ▲논문공모전 등 30여 건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동시에 개최되어 다채로운 참여의 기회와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2002년 이후 매년 개최되는 박람회는 상하수도협회와 7개 특․광역시가 공동 주관․주최하는 행사로 2016년 이후 10년 만에 다시 부산에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박람회는 <Smart Water Blue Future>라는 주제 아래 기후 위기 대응과 디지털 전환을 핵심 키워드로 다양한 기술과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한 ▲세계 물의 날 행사 ▲환경산업 청년일자리 박람회 ▲수출·구매상담회 ▲세미나 ▲논문
[환경포커스=부산] 물관리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경험과 인력에 의존하던 상수도 운영은 이제 데이터 기반의 정밀 관리 체계로 전환되는 흐름이다. 지난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WATER KOREA 2026’은 이러한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자리였다.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물기업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 기반 물관리 전환이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이 가운데 상수도 관망관리 전문기업 (주)서용엔지니어링은 현장 중심의 스마트 관망관리 기술을 앞세워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 “관망관리도 이제는 데이터”… 운영 패러다임 전환 상수도 관망관리는 그동안 경험과 숙련도에 의존하는 대표적인 분야였다. 누수 탐지, 수압 관리, 시설 유지관리 등이 대부분 인력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정보의 불일치와 관리 한계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서용엔지니어링은 이번 전시에서 이러한 한계를 넘어서는 해법으로 ▲관망 유지관리 용역 ▲관망관리 대행 ▲누수 탐사 및 계측 장비 ▲데이터 기반 관망관리 시스템 등을 통합한 전 과정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현장에서 주목받은 것은 누수 탐지 및 관망 분석 장비였다. 실제 운영
[환경포커스=국회] 하수처리시설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고 있다. 오랫동안 하수처리장은 생활하수와 오수를 처리하는 전형적인 환경기초시설로 인식돼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 공간이 단순한 ‘처리’의 현장을 넘어, 지역사회의 위험 징후를 가장 먼저 포착하는 공중보건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감염병의 확산, 마약류 오남용, 항생제 내성 증가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사회적 위험이 하수 속 데이터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국회입법조사처가 발표한 「하수처리시설은 ‘환경시설’인가 ‘공중보건 인프라’인가: 하수 기반 감시(WES)체계 법제화 방안」 보고서는 이러한 변화의 필요성을 정책적으로 짚고 있다. 하수 기반 감시, 즉 WES(Wastewater-based Epidemiology)는 기존의 임상 중심 감시체계와 근본적으로 다르다. 병원에서 확진자가 확인된 이후 대응하는 방식이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는 구조다. 하수에는 지역 주민 전체의 건강 상태와 생활 패턴이 집약돼 있어 감염병이나 약물 사용 변화가 빠르게 반영된다. 특히 하수 데이터는 임상 진단보다 1~2주 빠르게 이상 신호를 포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감염병 대응에서 ‘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매년 겨울철 반복되는 수도계량기 동파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27년까지 총 441억 원을 투입, 복도식 아파트 약 30만 세대에 설치된 기계식 수도계량기를 동파에 강한 ‘디지털 계량기’로 전면 교체하고 비대면 검침이 가능한 ‘스마트 원격검침’ 전환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최근 5년간 수도계량기 동파 발생 현황 분석 결과, 연평균 3,802건의 동파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복도식 아파트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동파 발생은 19,010건(26.2월 말)으로 건물 종류별 비율은 복도식 아파트가 약 50%를 차지하고, 연립·다세대 18%, 상가빌딩 15%, 공사현장 10%, 단독주택 5%, 기타 2% 등이다. 계량기함이 외부 복도에 설치된 복도식 아파트는 한파에 직접 노출되는 구조로 겨울철 동파 발생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그간 동파 방지를 위해 동파 취약세대를 중심으로 계량기 보온덮개와 PE 보온재를 설치하는 등 예방 조치를 시행해 왔으나, 영하 10℃ 이하의 강추위가 지속될 경우 계량기함 내부로 냉기가 침투하면서 보온 조치만으로는 동파 예방에 한계가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