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 오늘 24일 생방송된 MBC ‘아침발전소’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 특집으로 꾸려졌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금강산에서 열렸다. 올해로 21번째, 3년 만에 총 181명이 참가해 단 72간 동안 눈물의 상봉이 성사됐다. 그러나 이 짧은 만남조차 허락되지 않은 이산가족을 ‘아침발전소’가 만났다. 80세의 김병호 할아버지는 당첨이 되었지만, 시각장애로 동행자가 없어 상봉을 포기해야만 했는가 하면, 82세의 박찬종 할아버지는 첫 상봉이 시작된 2000년부터 매해 신청을 했지만 매번 탈락하게 되어도 희망을 놓지 못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이에 정영진 시사평론가는 “인원과 횟수를 대폭 늘리지 않으면 모든 이산 가족이 상봉할 가능성이 낮다.”라며 더 자주 이산가족 상봉이 이루어져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방송인 유재환은 “내 가족을 만나는데 왜 이렇게 고생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아침발전소’는 60대 중반~80대의 마을 노인 7명이 지적장애 여성을 수년간 반복적으로 성폭행 해왔다는 강원도 영월 산골 마을의 성추문에 대해 집중 취재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피해자를 보호하고 있던
(환경포커스) MBC가 지난 23일 저녁 8시 50분부터 자카르타 현지에서 생중계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전이 동시간대 압도적인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승리=MBC’ 공식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안정환 해설위원과 서형욱 해설위원 그리고 김정근 캐스터 등 월드컵 3인방이 함께한 대한민국 16강전은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수도권 기준으로 13.8%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20세에서 49세까지의 시청률을 조사한 2049 시청률도 7.6%로 나타나, 동시간대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경기전 안정환 해설위원은 "대회를 치르다보면 위기는 따르기 마련이다. 오늘 경기를 통해서 실망한 축구 팬들을 웃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며 대표팀을 응원했고, 서형욱 해설위원은 "우리 선수들이 지금 잔뜩 독이 올라있다. 시원하게 8강 진출 확정지었으면 좋겠다.”며 승리를 기원했다. 전반 39분 터진 황의조의 선제골을 보고 안정환 해설위원은 "황의조 선수 너무 편하게 잘 넣었다. 선제 득점을 했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이제 이란 선수들 실수 많이 나올 거다. 이걸 반드시 두 번째 득점으로 연결시켜야 한다.“며 확실한 승리를 주문
(환경포커스) 티각태각부각이 휴가철이 맞아 속초중앙시장의 명물로 속초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티각태각은 맛과 영양을 살리기 위해 11종의 국내산 원물에 소금이 아닌 해양 심층수로 간을 해서 짜지않고, 담백한 맛을 살리기 위해 찹쌀풀을 이용하여 70℃에서 튀겨낸 후 6시간 동안 건조 시킨다. 그 중 김부각은 고소한 맛과 바삭바삭한 시감으로 입맛도 살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A가 풍부해 야맹증 예방에도 좋고 칼로리가 거의 없어 다이어트 간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육류 중심의 식단으로 구성된 식문화로 채소를 많이 섭취하지 못하는 현대인과 편식하는 아이들에게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식품으로 구매율이 높아지고 있다. 티각대각은 다시마, 연근, 고추, 김 등 다양한 건강 부각을 선보이며 맛과 영양을 챙긴 웰빙 간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속초 중앙시장에 위치한 티각태각은 속초를 비롯한 서울, 수원, 제주 등 전국 판매점과 각종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환경포커스) 글로벌 통합 정보 분석 기업 닐슨코리아가 최근 트렌드인 ‘소확행’ 관련 5만5000건의 버즈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소확행과 관련된 버즈량이 2018년 월 평균 8000여건 이상을 기록했으며, 7개월 연속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소확행’에 관한 빅데이터 분석은 사회적 위신이나 타인과의 관계 등 외부적 요인보다는 개인의 취향과 만족을 중요시하는 최근의 사회적인 트렌드를 파악하고, 한국인이 일상 속에서 어떤 소소한 행복을 찾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조사를 위해 지난 2018년 1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7개월 간 온라인 블로그, 카페, SNS 등 소셜미디어 채널에 게시된 글 중 ‘소확행’이 언급된 총 5만5000여건의 게시글을 분석했다. ● 문화 생활, 소소한 여행, 커피, 맥주와 함께 행복 찾는 한국인 소확행 관련 연관 키워드를 분석해 본 결과, 문화생활과 관련된 책, 영화, 음악, 공연, 강의 등의 빈도수가 높게 나타났다. 더불어 여행, 커피, 꽃, 맥주, 인테리어 등의 키워드가 자주 언급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인물 관련한 키워드로는 친구, 아이, 엄마, 혼자,
(환경포커스) 기아차가 중국 전용 도심형 엔트리 SUV KX1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아자동차 중국 합자법인 둥펑위에다기아는 지난 22일 중국 난징 국제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기아차 관계자와 둥펑위에다기아 임직원, 중국 주요 매체 기자단 및 딜러 대표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X1’의 신차 출시 행사를 가졌다. KX1은 활동적이고 합리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중국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개발된 중국 전용 도심형 엔트리 SUV로, ‘크다, 아름답다’는 의미와 ‘달린다’는 의미가 결합된 ‘이파오’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날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 진병진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KX1은 중국 젊은 소비자들의 자동차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다양한 니즈를 바탕으로 탄생한 고성능, 고품질, 트렌디 SUV”라며 “둥펑위에다기아는 KX1을 통한 SUV 라인업 완성과 함께 더 젊고 역동적이며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재미를 즐기러 가자’라는 론칭 슬로건과 함께 영 마케팅 전략을 지속 추진해 평범한 일상보다는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삶을
(환경포커스) 현대자동차가 9월 6일 출시 예정인 아반떼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아반떼’의 내·외장 디자인과 주요 사양을 23일 공개했다. 더 뉴 아반떼는 혁신적인 디자인 개선, 안전·편의사양 강화, 차세대 파워트레인 탑재 등이 특징이다. 더 뉴 아반떼는 ‘지면을 스치듯이 낮게 활공하는 제트기’에서 영감을 받아 날렵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해 일상 속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 세단’으로 재탄생했다. 전면부는 ‘로우 & 와이드 스탠스’를 기반으로 더욱 와이드해진 그릴과 선명한 면을 강조한 볼륨감 있는 후드로 강인하고 스포티한 인상을 연출했으며 날개 형상의 범퍼 하단부와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턴시그널로 안정적이고 탄탄한 자세를 구현했다. 특히 시선을 강하게 잡아 끄는 헤드램프는 그릴과 후드 사이를 날카롭게 파고들면서 강렬하고 날렵한 이미지를 준다. 후면부는 직선으로 곧게 뻗은 강렬한 인상의 리어 콤비램프가 전면부의 헤드램프와 조화를 이루며 더 뉴 아반떼의 스포티한 개성을 드러냈다. 또 기존에 트렁크 정중앙에 있던 번호판을 블랙 커버 디자인이 적용된 리어 범퍼로 내리면서 시각적 안정감을 연출했다.
(환경포커스) 인필라테스가 세계적인 필라테스 교육 기관인 피크필라테스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 필라테스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자격증 교육 과정을 10월 1일과 11월 3일 연이어 개강한다. 지하철 2호선 합정역에 위치한 인필라테스는 피크필라테스의 공식 호스팅 스튜디오로, 피크필라테스만의 교육 철학을 담은 PPC와 베이직 매트로 구성된 클래식 필라테스를 가르친다. PPC 교육 과정은 클래식 기구 필라테스와 매트 필라테스의 통합 과정이다. 피크 필라테스 만의 5가지 성공 원칙을 통해 단순히 필라테스 동작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티칭으로 수준 높은 필라테스 강사가 되는 필라테스 자격증 및 전문가 양성 교육이다. 현재 하반기 교육 모집 이벤트로 8월말까지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필라테스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환경포커스) 좋은땅출판사가 지난 2016년 청소년 북토큰도서로 선정된 ‘괜찮아 열두 살일 뿐이야’로 호평을 받았던 김정애 작가의 세 번째 동화집 ‘기억을 팝니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국밥집 아들 민호에게는 늘 쓸쓸했던 기억밖에 없다. 그러던 어느 날 기억을 파는 가게를 발견하게 되고 정체불명의 대머리 박사에게 신나고 행복한 기억들을 산다. 순간적으로 온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다. 과연 민호는 이 기억들로 인해 ‘참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 이 책은 표제작 ‘기억을 팝니다’ 외에도 여러 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진귀한 것을 좋아하는 임금님과 금똥을 싸는 원숭이를 둘러싼 요절복통할 이야기, 마음속에 청개구리를 열 마리쯤 키우며 사는 것 같은 사춘기 여자아이들, 오갈 데 없는 엄마와 아이에게 보호자가 되어준 움막집 할머니와 그들을 보살펴주는 마을 사람들, 동상을 친구 삼은 아이, 소시지에 홀려 춤을 추는 개, 억울한 누명을 벗으려고 탐정사무소를 차린 아이 등 각양각색 주인공들이 등장하여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작품 속 아이들은 서툴지만 어른들의 목소리가 아닌 자기의 마음속에 있는 목소리를 따라가며 하루하루 성장한다. 저자는 서문에서 남과 비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