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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서울시, <2024 민관 협력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휘한 업무협약 체결

2.27.(화)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울시‧현대리바트‧한국해비타트' 업무협약 체결
'22년부터 민관 협력「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신규 동행파트너 '현대리바트' 합류
'현대리바트' 욕실·주방 등 현물 제공 및 직접시공, '한국해비타트' 맞춤형 집수리 추진
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32가구 집수리 지원, 상반기 완공 목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024 민관 협력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2월 27일 화요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현대리바트‧한국해비타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협약식은 2.27.(화) 오후 2시, 유창수 행정2부시장, 권태진 현대리바트 영업본부장, 이용철 한국해비타트 본부장이 참석한다.

 

시는 '22년부터 한국해비타트 등과 함께 주거 취약가구에 맞춤형 집수리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현대리바트가 주거안심 동행 파트너로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

 

시는 ’22년 여름 반지하 침수피해를 계기로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과 연계하여 반지하주택 등 주거안전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리바트는 화장실, 주방가구(씽크대 교체), LED 조명 교체 등 1억원 상당의 현물 제공과 직접시공을 맡는다.

 

한편, 시범사업부터 참여해 온 한국해비타트는 그동안의 다양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공사를 주관하는 등 전반적인 사업추진을 담당하게 된다.

 

협약체결 후 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가구 32가구에 대한 집수리 지원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다음 달 착공해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주거취약가구에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동참해준 현대리바트와 한국해비타트에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 더 많은 동행 파트너가 참여해줄 것을 기대한다”라면서,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주거약자와의 동행 실천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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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상담사의 업무역량 강화 위한 <2024년 아동학대 대응인력 교육> 실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이하 센터)는 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아동학대 대응인력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현장에서 아동학대 피해자 및 가해자를 대상으로 상담 및 사례관리를 하는 대응 인력인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사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소진(번아웃)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날 교육은 민간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대 가해자의 병리적 특징에 대한 이해 및 상담 기법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을 통한 소진(번아웃) 예방을 다룰 예정이다. 교육을 통해 민간 상담사의 아동학대 피해자 및 가해자의 다양한 특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그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경감시킴으로써 아동학대 상담의 질적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부산의 거점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서, 아동학대 근절 및 아동들이 행복할 수 있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교육 및 홍보, 심리치료 등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원세연 시 아동보호종합센터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사의 전문성이 향상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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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대한민국 자율주행 지도’ 나온다…자율차 상용화 성큼
[환경포커스] 올해 말까지 전국 주요 도로망의 자율주행 난이도를 평가한 '자율주행 지도'가 구축된다. 자율차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국토교통부는 4일 전국 주요 도로망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지도를 구축해 관련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해 전국 국도 구간 평가를 완료하고, 올해 지방도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 실증을 위해 임시운행 허가를 취득한 차량이 지난달 440대를 넘어섰고, 내년 3월부터 성능인증제를 통해 레벨4 자율차의 기업 간 거래가 가능해지는 등 자율차 보급이 늘어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도 오는 5일 고속도로(민자구간 제외) 평가용역을 공고해 올해 안에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등 주요 도로망을 아우르는 자율주행 지도를 구축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지도는 도로의 기하 구조, 교통 흐름, 터널,교량 유무, 교차로 유형 등 자율주행 기술 구현과 관련 주요 요소를 기준으로 유사한 도로 구간들을 유형화하고, 유형별 대표구간에서 모의주행과 실제주행을 거쳐 자율주행이 안정적으로 구현되는 정도를 평가해 나타낸다. 특히, 모의주행 단계에서는 일반적인 주행 상황 뿐만 아니라 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