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는 ‘수소에너지네트워크(HyNet)’가 8월 31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567(1-5생활권)에서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제임스 최 주한 호주대사, 김용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관계부처의 협업으로 설치한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는 하루 60대(5대/시간, 8.24부터 12시간 운영)까지 충전이 가능하여 행복도시 내 수소차 보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수소에너지네트워크에 사업예산 15억 원을 지원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관리 감독을 수행했다.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정부청사부지 내에 수소충전소를 건립하기 위해 실시계획을 변경하고 입지선정에 함께 힘써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충전소 구축설비 등의 부품 수급 및 안전성에 대한 검토를 수행했다. 이번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는 정부청사 내에는 처음으로 설치되는 수소충전소이며, 현대자동차가 구축한 국회 수소충전소에 이어 국가 주요시설에 구축하는 두 번째 사례다. 이는 정부의 수소사회로의 전환의지를 상징하며, 수
[환경포커스=서울] 통합물관리 상수도 정책•기술 설명회 물복지를 위한 상수도 방향 2019 물관리 기술의 체계적인 발전과 물산업 진흥 기반 조성을 위한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물산업진흥법)이 시행됐다. ‘물산업진흥법’의 시행으로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물산업 강국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물산업 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민·관·산·학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2019년 환경부 상수도분야 관련 정책과 환경부 글로벌 탑 연구사업을 통해 개발된 기술 설명 · 전시회’를 마련했다. 주최: 에코스마트상수도시스템개발사업단 주관: 환경포커스 후원: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상하수도협회 ※ 하단의 첨부파일을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단독] 제19회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가 2017년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산업도시에서 출발하여 생태문화도시를 넘어 지속가능한 도시를 꿈꾸는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었다. 1999년에 시작하여 19회 대회인 금번 대회는 2박 3일 동안 연인원 6천여명의 각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지역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그 1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환경부와 울산광역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속가능발전공모전에서 수상한 지속가능발전 우수사례 발표, 기념식, 기조강연, 환영만찬, 주제별 컨퍼런스, 원탁회의, 산업생태탐방, 네트워크 파티, 폐막식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첫날 개최된 기념식에서는 어린이합창단 공연, 2017 지속가능발전대상 시상,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를 상징하는 깃발을 이용한 퍼포먼스로 이루어졌다. 2017 지속가능발전대상 시상식에서는 대통령상(전주지속협), 국무총리상(경상남도, 충북지속협), 환경부장관상(서울도봉구, 전북지속협, 화성지속협),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상(울산시/울산마을기업지원단, 제주도지속협, 아산지속협
[환경포커스=국회]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부처 부별심사에서 성일종 의원(자유한국당‧충남 서산태안)은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적 불안감이 커져만 가는데도 보건복지부는 관련 호흡기·폐질환을 예방하고 조기검진체계를 구축함에 있어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성 의원은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규정한 1급 발암물질로 폐기능을 떨어뜨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의 호흡기 질환의 발병 위험성을 증가시킨다”며 “특히 우리나라는 OECD의 대기오염에 의한 조기사망률 1위 국가가 될것이라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COPD에 대한 국민적 인식 부족으로 조기 진단이 잘 되지 않고 중증일 때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건보재정을 악화시키는 등 사회경제적 손실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실제 OECD 자료에 의하면 지난 25년간 OECD 국가들의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um/m³로 낮아지는 동안 우리나라는 29um/m³로 높아져 2060년이 되면 대기오염으로 인한 조기 사망률이 OECD 회원국 중 1위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또한 국내 조사에 따르면 COPD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고혈압의 1인당 사회경제적 비용보다 10배 가량 많으며 연간 총
인 사 국립환경과학원장 장윤석 2018.10.15 <주요 약력> ○ 성 명 : 장윤석('57.05.11) ○ 주요학력 : 경복고등학교연세대 화학과미, 오레곤대 화학과 박사 ○ 주요경력 - 포항공과대학교 환경공학부 교수 - 한양대학교 화학과 조교수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선임연구원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연구원(원장 서왕진)은 9월 19일(수) 오후 2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18년 상반기 ‘작은연구 좋은서울’ 지원사업 결과발표회를 갖는다. 지난 2012년부터 시민에게 연구 기회를 제공, 생활 체감도 높은 정책을 발굴하고 있는 ‘작은연구 좋은서울’ 지원사업이 처음으로 공개 발표회를 개최하는 것이라고 한다. 발표회는 12개 연구사업(9개 과제, 3개 모임)의 결과 발표와 시민·전문가 자문단의 토론 시간으로 구성된다. 9개 과제 중 상반기 공모 기획 주제인 ‘서울의 맑은 공기를 위한 생활형 실천 솔루션’과 관련해 미세먼지 대응 위한 효과적 시민참여 방안, ‘우리동네 미세반장’ 제도를 통한 생활밀착형 솔루션 확산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서울지역 중앙아시아 거리 실태 파악을 기반으로 한 국제도시 서울 만들기 다문화 정책 제안, 마을만들기 사업과 사회복지서비스를 통해지역주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모색,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도시의 흔적 남기는 방안, 지하철역사 유휴공간의 효율적 활용 방안,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 청소년의 주거 실태를 분석하고 이들의 자립을 위한 공간 제안, 서울시 마을기업 성과를 본연의 목적에 맞게 측정하
[환경포커스=국회]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 을)은 18일, 시공사가 주민 입주 전까지 공동주택 내부의 실내 공기질을 환경부령에서 정하고 있는 관리기준에 맞게 관리하도록 함과 동시에, 기준에 부적합할 경우, 개선을 명령할 수 있도록 하는 「실내공기질 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2018년 서울시 신축 공동주택 21개의 실내 공기질을 측정한 결과, 28.6%에 해당하는 6개 단지가 환경부령으로 정하고 있는 신축 공동주택 실내공기질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현행법상 실내공기질 관리기준을 초과할 경우,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다중이용시설 등과 달리, 공동주택의 경우 단순히 실내공기질 관리기준을 준수하도록 하는 권고 규정에 그치고 있다. 따라서 공동주택의 경우 실내공기질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개선 여부를 확인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개선이 되더라도 그로 인한 피해나 노력은 입주민들이 떠안아야 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신축 공동주택에서 발생되는 각종 유해물질로 인한 새집 증후군 등으로부터 입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용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대전 대덕구)은 17일, 대덕구에 금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5억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 의원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대덕구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6.5억, 교육부 특별교부세 5.9억 등 특별교부세 총 22.4억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장동 욕골지구 주거환경 개선(3.5억) 및 법동 중리초‧중 일원과 양지초 주변 하수관로 정비(5억) 등에 쓰이게 된다. 장동 욕골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경우 대상지인 대덕구 장동로 일원은 장기간 개발제한구역(GB)으로 기반시설 부족 등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주거환경개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던 구역이다. 특히 해당구역 내 진입도로조차 확보되어 있지 않아 재해 및 안전 관리에 매우 취약하여 소방도로 개설이 시급한 실정으로 지난 폭우에도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번 교부금을 통해 도로공사, 소방도로개설, 주차장 조성 등의 공사를 완료하여 진입도로 확충으로 사업 대상지에 재해 및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법동 대전병원 일원과 양지초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