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 반도체 제조업체 ABLIC Inc.(이하 ‘에이블릭’)이 웨어러블 및 사물인터넷 기기에 사용되는 초고효율의 감압 스위칭 레귤레이터 S-85M0A 시리즈를 지난 20일 출시했다. 감압 스위칭 레귤레이터는 내장된 IC가 반복적으로 스위치를 켜고 끈다. 코일에서 생성된 전하는 콘덴서에 저장되어 배터리 전압을 변환하는데 사용된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에서 3.6V의 배터리 전압을 알맞은 전압으로 변환시켜 준다. S-85M0A 시리즈 초고효율 감압 스위칭 레귤레이터는 업계에서 가장 작은 패키지인 WLP-6L에 장착되고 260nA라는 초저전류 소비를 달성했는데 이는 업계 최고 수준의 전류 소비량이다. 또한 종전 제품에 비해 실장구역과 주변 부품이 차지하는 면적을 52% 정도 줄였다.
(환경포커스) 중국 온체인 Foundation 계열 퍼블릭 멀티 체인이자 분산 신뢰 협력 플랫폼인 온톨로지가 지난 8월 18일 잼투고에서 메인넷을 소개하는 공식 프레스 컨퍼런스를 가졌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체이너스가 공동주최하고 해시드가 스폰서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김형주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체이너스의 정주용 의장, 해쉬드의 김휘상 CIO가 차례로 온톨로지의 메인넷 런칭을 축하하며 온톨로지라는 신개념 멀티 퍼블릭 체인의 가능성과 우수성을 강조했다. Li Jun CEO가 직접 소개한 온톨로지 1.0은 일련의 완전한 분산 원장과 스마트 계약 시스템을 포함하는 새로운 고성능 공개 블록 체인을 제공함과 동시에 공개 체인 사용자 정의 및 체인 네트워크 협업을 지원한다. 또 다양한 분산 응용 프로그램에 공통 모듈을 제공한다. 현재 메인넷은 5300TPS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올 9월에 출시 예정인 온톨로지 버전 2.0에서는 성능 향상을 통해 TPS가 8000까지 도달할 계획이다. 온톨로지는 VBFT라는 새로운 합의 컨센서스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BFT와 VRF의 결합 형태이며 컨센서스 라운드마다
(환경포커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1일 연세대학교 근대한국학연구소와 수련원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멘토 협업 등 연계 협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시대 인문·사회분야의 청소년활동 신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문·사회 분야 프로그램 연구를 통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상호 협력, 청소년 사업 및 프로그램을 위한 상호 협력, 대국민 서비스 확대 및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청소년유관기관 협력 지원,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및 청소년활동 참여 확대, 기타 협력이 가능한 청소년활동을 위한 사항에 대하여 상호 노력 등이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이현주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 등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청소년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개인 역량강화 및 성장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전체 차량의 65%인 75만대, 5년 이상 장기 미수검 차량으로 임 의원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자동차검사 수검률 향상 방안 마련 시급”하다고 말했다. [국회=신미령]도로를 운행하는 차량들은 자동차관리법 제43조와 제43조의2에 따라 정기적으로 차량 안전과 배출가스 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기 위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이 자동차 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이 전국적으로 무려 113만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국토교통위원회, 경기 광주을)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동차 검사 미필 차량 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까지 제 날짜에 자동차 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차량수가 113만대에 달했다. 특히 5년 이상 장기간 수검을 받지 않아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차량의 수가 75만대, 전체의 65%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10년 초과 미수검 차량의 경우, 서울시 11만대, 경기도 15만대에 육박했고, 나머지 15개 시·도 중 5년 이상 장기 미수검 차량이 3만대를 초과한 곳도 8곳이나 됐다. 임종성 의원은 “정부의 허술한 차량 관리로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셈”이라며 “모
-2018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월드그린에너지포럼 조직위원회 창립총회’가 8월 21일(화) 오후 5시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 [포커스=경주]이번 월드그린에너지포럼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는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기웅 한국경제신문사사장을 비롯해 산업계, 학계, 연구계, 언론계 인사를 중심으로 조직위원 46명, 실무위원 29명으로 구성하게 됐다. 조직위원회에서는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요 사항 결정, 컨텐츠 기획 지원, 전문성 보강을 위한 자문, 행사운영의 전반에 관한 지원 및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2018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의 개최계획 및 주요 경과보고, 조직위원 및 실무위원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다.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경상북도가 2008년 이후 격년제로 개최하는 에너지관련 국제포럼 행사로, 6회를 맞이하는 금년 행사는 40여개국 3,000여명의 에너지전문가들이 참석하며「4차 산업혁명 시대, 에너지 산업의 희망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11월 7일(수) ~ 9일(금)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및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 최근 정부가 발표(8.13)한‘혁신성장 전략투자 방향’에서
-폭염속 정수장 준비실태 점검 결과 조류 독소 밍 소독부산물 등 검사결과 수돗물은 안전하게 공급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포커스=세종]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최근 조류경보가 발령된 낙동강, 팔당호 등 10개 지점 수계의 정수장 35곳에 대해 조류독소 및 소독부산물 등을 조사한 결과, 이들 정수장에서 공급되는 수돗물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국 정수장 483곳 중 올해 녹조가 발생한 수계의 정수장은 35곳이다. 지자체와 한국수자원공사가 해당 정수장에 대해 수돗물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정수장 35곳 전부 조류독소, 소독부산물, 맛·냄새물질 등이 모두 불검출 되거나 기준치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조류독소(마이크로시스틴-LR)는 올해 조류경보가 발령된 지점에서 취수하는 정수장 35곳에서 정수장 규모나 고도처리·표준처리 등 정수처리공정과 관계없이 총 190건의 검사에서 모두 불검출되었다. 조류독소의 일종인 마이크로시스틴-LR은 수돗물 수질감시항목 중 하나로 조류경보 발령단계에 따라 주 1~3회 검사가 실시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마이크로시스틴-LR 감시기준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같은 1㎍/L이다. 마이크로시스틴-LR은 오존과
-자연방사성물질인 우라늄을 수돗물 수질기준으로 설정 등 먹는물 수질관리가 강화 된다 [포커스=세종]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우라늄의 수돗물 수질기준 설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먹는물관리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8월 23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자연방사성물질인 우라늄을 법정 수질관리항목으로 지정하고, 섬(도서) 지역 등에 대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시료채취 규정 등을 개선하여 먹는물 수질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수돗물 수질기준에 우라늄을 설정한다. 환경부가 2014년부터 우라늄을 먹는물 수질감시항목으로 지정하여 지난 4년간 지자체가 소규모수도시설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총 4만 1,141건의 평균농도는 2.75㎍/L이며 감시기준(30㎍/L) 초과는 510건(1.2%)으로 나타났다. 우라늄 감시기준을 초과한 시설에 대해서는 지자체별로 지하수 관정 폐쇄와 상수도 공급, 정수장치 설치 등의 조치를 추진했다. 우라늄 수질기준 값은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세계보건기구(WHO) 및 미국의 기준값과 동일한 30㎍/L로 결정했다. 2019년부터 지하수를 상수원으로 사용하는 정수장은 매월
-어린이 활동공간 점검에서 도료나 마감재료의 중금속 기준을 초과한 곳이 드러났다 [포커스=세종]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지난해 어린이활동공간 1만 2,234곳을 지도점검한 결과 14.6%인 1,781곳이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7년에 환경안전관리기준이 적용되는 어린이활동공간은 430㎡ 이상의 어린이집 보육실·유치원 교실·초등학교 교실과 도서관 등으로 전국 약 11만여 곳이다. 위반 시설 1,781곳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도료나 마감재료의 중금속 기준을 초과한 사례가 대부분으로 89.2%인 1,588곳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모래 등 토양의 기생충알(란) 검출, 금지된 목재용 방부제 사용, 합성고무 바닥재의 기준 초과 등이었다. < `17년 지도점검 결과 위반 현황 (개소) > 합계 중금속기준 초과 토양의 기생충란 검출 금지된 목재 방부재 사용 합성고무 바닥재 기준 초과 기타 1,781 1,588 115 38 33 7 * 기타: 토양 중금속 기준 초과, 실내 공기질 기준 초과 등 이번 지도점검 결과 관리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된 시설은 해당 지자체 및 교육청에서 개선명령을 내렸으며, 8월 20일 기준으로 89.4%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