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 라티스글로벌커뮤니케이션스(이하 라티스글로벌)는 유럽 현지화 서비스 기업 연합 ‘네이티브 프라임’과 아시아·유럽 간 현지화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네이티브 프라임은 게임 현지화 서비스에 전문성을 보유한 유럽 내 4개국 기업들이 자국의 원어민 전문 인력을 통한 고품질의 언어 서비스를 교류하기 위한 연합이다. 각국의 기업들이 현지 언어 공급업체로 연합해 ‘네이티브 프라임’ 브랜드로 서비스하는 구조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라티스글로벌은 네이티브 프라임이 보유한 유럽 현지의 원어민 전문 인력 및 현지화 서비스 노하우를 교류하고, 이후 유럽 게임 시장을 겨냥하는 국내 게임사들에게 차별화된 현지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아시아-유럽 현지 기업 간 협업 통한 ‘강력한 시너지 효과’ 기대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성패를 가르는 것은 철저한 현지화다. 이는 현지화가 유저들이 게임 콘텐츠에 몰입하는 데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또한 이탈리아어·독일어 등 유럽 현지의 언어들은 영어나 중국어에 비해 번역 인력의 공급량이 상대적으로 적을 뿐 아니라 번역의 난이도 또한
(환경포커스) 삼성전자가 삼성페이 3주년을 맞아 지난 8월 21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삼성 페이를 출시해 전 세계 6대륙 24개 국가 및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글로벌 결제 건수 13억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삼성페이는 현지 파트너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 시장의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하며 모바일 결제 서비스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삼성페이 24개 국가 및 시장에서오프라인 결제 지원 - 2000여개 은행 및 금융 파트너와 협약 - 온라인 결제, 호주, 브라질, 스위스, 대만 등 15개 지역 지원 - 교통카드, 중국, 홍콩, 싱가포르, 영국 등 5개 지역 지원 - 멤버십 카드 캐나다, 프랑스, 멕시코, 스웨덴 등 20개 지역 지원 - ATM을 통한 입금 및 인출 서비스, 한국, 러시아, 베트남, 아랍에미리트연방, 4개 지역에서 지원 - 개인의 금융 생활을 분석해주는 페이플래너,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2개 지역에서 지원 - ‘삼성 리워즈’ 포인트 서비스, 말레이시아, 브라질, 스페인, 미국 등 10개 지역에서 상용화 - ‘빅스비’ 연계로 보다 간편한 결제 경험 제공 각 지역에 특화된 서비스로는
(환경포커스) 퍼시스그룹의 디자이너와 스타트업을 위한 가구 전문 브랜드 데스커가 오피스와 리빙 공간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4·6인 테이블을 출시했다. 최근 부엌이나 거실이 사무실이나 아이의 학습공간으로 변하고, 하나의 테이블에서 업무나 식사 같은 활동을 하는 등 공간의 개념이 변화하는 가운데 데스커만의 시각으로 다양한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을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한 4·6인 테이블은 오피스 공간에서는 회의나 업무를 위한 책상으로, 리빙 공간에서는 식사나 티 타임을 즐기는 테이블로 활용 가능하다. 특히 집에서 업무와 가사일을 병행하는 프리랜서나 디자이너 등 멀티태스킹 소비자에게 유용하다. 또 거실을 카페처럼 연출할 수 있어 여럿이 둘러 앉아 함께 대화하며 독서나 식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다이닝 테이블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의 상판과 슬림한 사선 스틸 프레임의 조합으로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리며 공간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기본형과 콘센트형의 두 가지 모델이 있으며, 콘센트형의 경우 상판 중앙에 콘센트 3구와 USB 포트 2구가 매립돼 있어 여러 개 또는 여러 명의 전자기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환경포커스) 어린이 교육 및 코딩교육 콘텐츠 전문기업 렌쥴리 에듀테인먼트는 중국 내 30개 채널에서 방송하고 있는 인기 방송프로그램 캐릭터 도모모와 중국 내 라이센스 사업 전개를 위한 협약을 지난 8월 16일 상하이 SMG미디어그룹의 채널 영 TV의 방송제작사인 일흔문화와 체결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체결로 인해 양사는 도모모의 캐릭터 라이센스를 활용하여 다양한 머쳔다이징 사업을 펼치게 된다. 9월말부터 렌쥴리 에듀테인먼트는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을 중국 내 회원들에게 기획 공급하고, 일흔문화는 중국 내 방송프로그램 간접광고와 행사를 통해 협력 사업을 펼치게 된다. 렌쥴리 차이나 윤성택 이사는 “이번 계약으로 인해 중국 내 준비 중인 코딩 교육센터와 쿤밍 및 상해 키즈월드 놀이체험관 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1년새 300만명 규모로 성장한 중국 내 도모모 유아동 회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키즈월드는 국내에서 매년 110만명 이상이 찾는 유아동 전시체험놀이로 현재 일산 킨텍스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중이다.
(환경포커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가 4월 대회 공고를 시작으로 7개월의 대장정이 진행 중이다. 임베디드소프트웨어는 기기에 내장돼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로, 일자리와 신산업을 창출할 5대 미래 신성장 동력분야인 전기·자율주행차, 바이오·헬스, IoT가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그리고 에너지신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기술이다. 이번 대회는 임베디드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미래 인재의 발굴과 양성을 목적으로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년차를 맞이했다. 현재까지 2만여명이 참여하고 2천여명이 수상했고 취업에서도 94.3%에 이르는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번 대회의 지정공모 부문 참가접수를 마감한 결과, 일반분야와 주니어분야에서 1000명이 넘는 지원자가 접수를 했다. 특히 올해부터 초·중·고등학교에 소프트웨어 교육이 정규교과로 들어옴으로써, 교사와 학부모들의 대회 주니어분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져, 올해는 작년에 비해 5배가 넘는 참가자들이 접수를 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단순한 경쟁을 유도하는 대회가 아
(환경포커스) 펍지주식회사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업데이트와 출시 100일 기념 플레이·접속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랭킹 시즌과 신규 로얄 패스 시즌이 오픈된다. 두 시즌 모두 이날 오전 11시에 오픈되며 로얄 패스 시즌은 11월 18일 오전 11시 종료 예정이다. 로얄 패스는 구매 후부터 해당 시즌 종료일까지만 이용이 가능한 시즌제 상품으로, 기간 종료 후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로얄 패스의 보상은 시즌 종료 시점 전까지 모두 수령해야 한다. 이외에도 매칭 예정 시간 안내, 신규 의상 추가, 채팅 채널 최적화, 플레이 설정 최적화, 일부 UI 변경 등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유저를 위한 다양한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또 펍지주식회사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출시 100일을 기념해 삼성 갤럭시 S9 증정 플레이 이벤트와 유료 상자 지급 접속 이벤트를 진행한다. 갤럭시 S9 증정 플레이 이벤트에서는 ‘클래식 모드’ 1판과 ‘아케이드 모드 중 1종’ 1판 플레이를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매일 삼성 갤럭시 S9 1대, 이벤트 기간 중 총 30대를 지급한다. 이 이벤트는 한국 IP를 사용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지난 8월
(환경포커스)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교육재단인 목정미래재단이 현직 및 예비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개발을 돕고, 대한민국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제5회 미래교육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공모를 원하는 현직·예비 교사들은 2019년 1월 18일까지 연구 결과물을 ‘목정미래재단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부문 통합 대상 1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며, 그 외 부문별 최우수 2팀, 우수상 4팀, 미래키움상 4명 등 총 17팀에게 3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자 발표는 2019년 2월 22일이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미래교육상은 응모자의 참여 장벽 완화를 위해 4회까지 진행됐던 ‘미래교육창조상’에서 공모전 명칭이 변경되고, 응모 분야도 개편됐다. 응모 분야는 ‘미래교육연구’, ‘인성교육혁신’, ‘미래키움’ 총 세 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미래교육연구’ 분야는 ‘메이커스교육’, ‘거꾸로 교실’, ‘4차 산업교육’ 등 미래교육에 대한 활동 연구 결과를, ‘인성교육혁신’은 학교·학급의 인성교육 연계 활동 및 연구 결과에 대해 공모를 받는다. 두 분야 모두 현
(환경포커스) 서울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는 2018년 시즌 프로그램 하반기 첫 번째 작품으로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을 9월 4일부터 16일까지 무대에 올린다. 2015년 문학동네작가상을 수상한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연출가, 극작가, 비평가로 활동하고 있는 정진새가 각색을, 2016년 "베서니, 집"으로 동아연극상 연출상, 작품상을 수상한 강량원이 연출을 맡았다. 연극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은 이야기 속에서 ‘기억’, ‘시간’, ‘속죄’, ‘고통’의 문제를 다루며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시간을 뒤집는다. 연극 속 남자와 여자는 고등학교 시절 연인사이였다. 동급생 살인죄로 교도소에 들어간 남자는, ‘우주 알 이야기’라는 소설을 써 여자가 일하는 출판사에 보낸다. 여자는 소설 내용이 자신들의 이야기인 것을 알고 남자를 찾아 재회하고, 남자는 시간을 이전으로 되돌릴 방법을 찾기 시작한다. 과거에서 현재로, 현재에서 미래로 흘러가는 일방향의 시간 개념을 뒤집어 기억이 주는 고통의 무게를 새로이 바라보게 된 것이다. 주인공 남자는 그믐날 자신 속에 들어온 ‘우주 알’을 받아들여 과거, 현재, 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