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수도권]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23일 태풍 ‘솔릭’에 대비 해주요 사업장 및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긴급 현장안전점검에 나섰다고 전했다. 주요 점검지로는 2매립장과 3매립장 공사현장, 침출수처리장 등이다. 특히, 지난 2012년 태풍 ‘볼라벤’으로 슬러지자원화1단계 천막시설물이 파손되고 내부도로 침수 등으로 피해를 입어 강풍과 호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중점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 서주원 사장은 “6년 만에 우리나라를 관통하는 강력한 태풍인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단 한건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SL공사는 태풍이 소멸될 때까지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는 등 매립장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환경포커스) '친애하는 판사님께’ 폭풍 스토리 속에서,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놓칠 수 없는 매력포인트 중 하나는 탄탄한 스토리와 짜임새 있는 전개이다. 다음이 궁금해서 견딜 수 없을 만큼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쉴 새 없이 펼쳐지는 것. 8월 22일 방송된 17~18회 역시 이 같은 ‘친애하는 판사님께’ 특유의 흥미로운 스토리를 제대로 터뜨렸다. 폭풍 같은 전개 속에서. 이날 방송은 한강호가 기절한 채 박재형에게 납치되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이를 숨어서 지켜보던 한수호은 조용히 박재형의 뒤를 따랐다. 어둠 속 시골길을 한참 달려 멈춰선 자동차. 박재형은 자신을 뒤쫓는 차를 위협하기 위해 내렸다가 차 안의 인물을 보고 기절초풍했다. 분명 자신이 납치해 자동차 뒷좌석에 넣은 한수호가 또 다른 차에 있었던 것. 물론 이는 박재형이 한수호에게 쌍둥이가 있음을, 자신이 납치한 것이 한수호가 아닌 그의 동생 한강호라는 것을 지금까지 몰랐기 때문이다. 박재형은 놀란 채 사라졌다. 한수호는 그제야 동생 한강호의 상태를 확인했다. 한강호는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었다. 한강호는 한강호가 자신의 삶에 단 한 번도 도움된 적 없다
(환경포커스) 23일 인도네시아 위바와 묵타이 스타디움에서 열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16강 한국-이란 전을 앞두고 최용수 SBS 축구 해설위원이 한국 대표 팀에게 “이란 전에서는 특히 수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조 2위로 16강에 오른 남자 축구 대표 팀은 토너먼트의 첫 시작으로 이란과 싸우게 된다. 이에 최용수 위원은 선수 시절 겪었던 이란과의 경기 경험을 비추어 “이란은 아시아 국가지만 유럽처럼 힘과 기술을 모두 갖추었을 뿐 아니라 경기 운영 능력도 좋아 항상 힘든 경기를 했다”라고 회상했다. 21세 어린 선수들로 구성된 지금의 이란 팀 역시 개인의 능력과 조직력도 겸비하고 있다고 평했다. 하지만 최위원은 “그런 이란 역시 우리를 두려워하고 있을 것이다”라며, “기싸움에서 지지 않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자신감 있게 보여준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특히 “토너먼트 단판 승부인 만큼 팀 전체가 수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집중력을 잃지 않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용수는 지난 키르기스스탄 전에서 거침없는 ‘직썰 해설’과 신박한 위트로 개성 있고 인간미 넘
(환경포커스) 정우영, 원우영 콤비의 안정적이고 정확한 해설로 펜싱중계는 SBS라는 공식이 생겨나고 있다. 스포츠 중계 베테랑인 정우영 캐스터와 펜싱 사브르 단체전 베테랑 원우영 해설위원의 차분하고 정확한 해설로 SBS가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중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SBS는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내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2018 아시안게임’ 여자 펜싱 사브르와 단체전 결승 경기를 생중계했다. 정우영X원우영 콤비가 중계에 나선 이날 경기는 '인간 판독기'라는 별명에 걸맞게 원우영 해설위원의 승리 예측과, 윤지수 선수의 활약 예언이 적중했다. 또 그는 게임 중간 심판 판정 역시 먼저 정확히 판단해 주는 노련함을 보였다, 이에 힘입어 이날 SBS는 20-49 1.9%, 가구시청률 4.9% 동시간대 1위로 MBC를 제치고 또한번 선두에 나섰다. 저녁 8시 48분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에는 SBS의 가구시청률이 8.6%, 3.11%까지 오르며 시청자들은 단체전 메달의 기쁨을 SBS를 통해 나눴다. 정우영X원우영 콤비는 23일 저녁 여자 프뢰레와 남자 사브르 단체전 중계로 다시 시청자들을 만난다
(환경포커스) SBS 수목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윤시윤 형제의 본격대결이 임박한 내용이 전개되며 수목극 전체 1위자리를 지켰다. 지난 8월 22일 방송된 ‘친애하는 판사님께’(이하 ‘친판사’) 17, 18회 방송분에서 강호는 소은의 집에서 나오다가 재형이 미리 설치해놓은 수면가스에 질식하면서 스토리가 본격 전개되었다. 한편, 수호는 재형의 차를 몰래 따라 간 뒤 그를 위협했다가 도망가게 놔둘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는 잠든 채 누워 있는 강호에게 한 대 칠 기세를 하다가 과거를 회상하고는 “내 인생에서 없어지면 안되겠느냐?”라는 말과 함께 고민에 빠졌다. 날이 바뀌고, 강호는 요청했던 지문감식결과 재형의 것임을 알게되고, 이후 재호 재판 결과를 찾다가 수호가 가져갔음을 알고는 마음이 심란해지고 말았다.그런가 하면, 수호는 영상속 강호의 음성을 듣고는 그만 화가 치밀기도 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소은이 강호를 향해 사람을 좋아하는 데 필요한 자격은 “좋은 사람일 것”이라고 말하는 내용, 그리고 금미의 경우 우정이 자신을 찾아오자 사실 수호와 강호가 쌍둥이 임을 털어놓는 내용도 그려지면서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이 같은 스토리 전개로
(환경포커스) MBC '뉴스데스크'는 청와대가 다음 주 중으로 일부 부처 장관을 교체할 예정이라는 것을 최초로 보도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정부 고위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다음 주 개각이 단행될 예정이라는 사실이 보도됐다. MBC '뉴스데스크' 취재 결과 개각 대상은 송영무 국방장관과 김상곤 교육부총리 등을 비롯해 3~4명의 장관이 교체될 예정이며 김동연 경제부총리에 대한 교체계획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MBC '뉴스데스크' 보도 이후 주요 언론사들은 정부의 개각 예정 사실을 주요 내용으로 잇따라 보도했다. 한편, 이날 '뉴스데스크'에서는 태풍 '솔릭'의 한반도 북상 관련 소식을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특히 목포와 여수를 직접 연결해 현장 상황을 더욱 생생하게 전했으며 "현장 36.5" 코너에서는 태풍 전야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기도 했다. 현장 중심의 생동감 있는 보도와 더욱 심층적인 보도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MBC ‘뉴스데스크’는 매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환경포커스) 2018년 가을 첫 방송하는 MBC 새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의 웃음 만발했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내 사랑 치유기’는 착한 딸이자 며느리이자 아내이고 싶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던, 그러나 식구들에게 그 한 몸 알뜰히 희생당한 ‘국가대표 급 슈퍼 원더우먼’ 임치우와 자신에게 가족은 사치라고 느끼는 최진유가 행복을 찾아나가는 명랑 분투기다. ‘다시 시작해’, ‘모두 다 김치’, ‘사랑했나봐’, ‘심야병원’ 등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풀어냈던 원영옥 작가와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를 공동 연출한 김성용 감독의 만남이 웃음과 눈물, 공감 가득한 ‘힐링 가족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지난 8월 5일 일산MBC에서 진행된 ‘내 사랑 치유기’의 첫 대본 리딩에는 김성용 PD, 원영옥 작가를 비롯해 소유진, 연정훈, 윤종훈, 반효정, 김창완, 길용우, 정애리, 박준금, 황영희 등 드라마의 주요 출연진이 참석했다. 배우들은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 몰입, 무려 네 시간에 걸친 리딩 내내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원영옥 작가의 재치 넘치는 대사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
(환경포커스) MBC의 펜싱 해설위원 고낙춘 위원의 입담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고낙춘 해설위원은 지난 22일 열린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 결승 중국과의 경기에서 화려한 입담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두 번째 경기에서 여섯점 차이로 중국에게 앞서 나가자 고낙춘 해설위원은 “6점차는 사브르에서 많은 점수차가 아니기 때문에 방심하지 말고 끝까지 경기에 임해야 한다.”며 날까롭게 지적했다. 또한, 시종일관 “급하게 경기 운영을 하지 말고 자신의 포인트를 유지하기 위해서 차분하게 경기에 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거듭된 중국의 비디오 판독 요청에도 심판이 대한민국의 득점을 인정하자 “주심 멋쟁이~ 주심이 잘 봤어요~ 나가면서 칼을 쳤는데 비디오 판독을 하자는 것은 억지 아닙니까?”며 경기 흐름을 끊는 중국의 비디오 판독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또 대한민국의 김지연 선수의 공격이 중국 선수의 라인 이탈과 동시에 성공하자 “라인도 나가고 찌르기도 성공했는데, 두 점 줬으면 좋겠는데 한 점 밖에 안되네요... 두 점 안되나요?”라고 아쉬워하며, ‘낙춘갑’의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마침내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