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피해 조사 신청 접수 10월 10일 마감-가습기살균제 사용으로 폐질환을 입은 피해자 또는 그 유족의 적극 참여 요청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폐질환 의심자나 유족을 대상으로 한 피해 조사 접수를 오는 10월 10일(금) 마감할 예정이다.이번 접수는 지난해 질병관리본부에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피해 조사를 신청하지 못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4월 11일부터 가습기살균제 피해 조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26명이 신청했다.금번 10일까지 접수된 피해자들은 별도의 조사위원회(공동 위원장 : 서울아산병원 홍수종 교수, 연세대학교 신동천 교수)에서 피해여부를 객관적이고 전문적으로 조사하여 판정할 계획이다. 조사위원회는 환경노출, 조직병리, 영상의학, 임
-한강유역환경청, 10.6.~10.(5일간) 강동대교∼팔당대교 구간-특전사 잠수요원 1,250명 지원받아 관?군 합동 쓰레기 제거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훈, 이하 한강청)은 오는 10.6일부터 10.10일까지 5일 동안 강동대교에서 팔당대교까지*(총 9.1km 구간) 관·군 합동으로 대규모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한다.한강청이 매년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 특수전사령부가 매일 잠수요원 250명과 보트를 지원하고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수거된 쓰레기를 처리한다. 쓰레기수거 활동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집결지(강동구 가래여울마을)에 도착하여 고무보트 27대에 나눠 탑승하여 수질 오염을 발생시키는 폐타이어, 폐그물, 고철류 등을 수거한다.금년 수중정화활동은 당초 상반기(5월)와 하반기(10월) 2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사고 등으로 상반기는 취소되었다.따라서 한강청은 금년
-‘의료폐기물 안전관리실태 특별점검(’14.6∼7월)’ 실시, 57개 위반업체를 적발하여 고발 · 과태료 및 행정처분 등의 조치하였으며의료폐기물 안전관리요령 매뉴얼 보급, 하반기 특별점검(11∼12월) 등 지속적인 현장관리 강화 및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환경부(장관 윤성규)가 6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의료폐기물 관리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관리기준을 위반한 병원, 수집 · 운반업체, 소각업체 등 57개 위반업체를 적발하고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이나 고발 · 과태료 등의 조치를 내렸다.이번 특별점검은 중앙기동단속반, 지방환경청(환경감시단) 및 시·도(시·군·구) 합동으로 의료폐기물의 배출, 수집 · 운반, 처분 등 의료폐기물 관리 전 과정에서 취약분야 위주로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를 살펴보면 종합병원, 수집·운반업체,
-2006년이후 9년 동안 건설공제조합 등 8개 민간 공제조합에 국토교통부 퇴직공무원 22명이 낙하산으로 취업한 것으로 밝혀졌다.새정치민주연합 김경협(부천원미갑)의원이 1일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등을 토대로 분석한 ‘건설·교통 관련 민간 공제조합 취업현황’ 따르면, 2006년이후 지난 9년간 전문건설공제조합(5명), 설비건설공제조합(4명), 건설공제조합(3명)등 3개 건설관련 민간 공제조합에 12명의 국토부 퇴직공무원(4급이상)이 임원(이사장,상근이사,상근감사)로 취업했다.교통관련 민간 공제조합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화물공제조합(4명), 전세버스공제조합(3명) 등에 10명의 국토부 퇴직공무원이 임원으로 취업했다.‘알짜’ 민간 공제조합, 취업하면 연봉도 3억건설공제조합 등 3개 건설관련 민간 공제조합은 6만2천여개 건설업체가 가입되어 있고, 총자산도 11
- 개정된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에 대한 규칙’은 문제가 많아- 허점이 많아 새로운 과대포장이 탄생하는 악순환이 발생- 소비자 중심의 사고로 실질적 방안의 마련이 필요작년 9월 17일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에 대한 규칙’ 일명 ‘과대포장금지법’이 개정되었으나 허점이 많아 실효성이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문대성 의원(부산 사하갑)이 환경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개정안이 과대포장을 제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됐으나 여전히 과대포장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만은 가득한 것으로 나타났다.개정안에 의하면 질소포장을 할 경우 내용물이 65%이상 들어있어야 하며, 박스포장(곽 과자)의 경우 1차(혹은 2차) 포장재와 최종포장재의 비율이 80%(빈 공간이 20%)이상이어야 한다고 개정하
권성동의원(환경노동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2013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위반현황에 따르면 기준초과로 적발된 117개 위반업체 중 어린이집이 76개(64.9%)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고, 의료기관이 20개(17%)로 그 다음 순위를 차지했다.환경부는 전체 5,252개의 어린이집 중 660개를 점검했는데, 76개 업체가 유지기준위반으로 적발되어 11.5%의 보육시설이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의료기관의 경우 288개 중 30개로 6.9%의 시설이 유지기준을 위반해 환경부로부터 적발되었다.어린이집과 의료기관의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초과 물질 현황을 보면 총부유세균의 기준초과가 압도적이다.권성동 의원은 “총부유물질은 실내공기 중에 부유하는 세균으로 체의 호흡기나 피부 등에 접촉할 경우 알레르기성 질환,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시
-유럽연합 기금 최대 수혜국인 폴란드를 방문, 경제부총리와 유럽연합 기금을 활용한 국내 환경기업 진출 방안 논의한다.루마니아 방문기간 중 ‘한-루마니아 환경협력 협약 체결’하며불가리아, 헝가리, 체코 지역 발주처 관계자를 초청하여 ‘한-중 · 동부 유럽 환경협력 포럼’ 개최할 것이라고 한다.환경부(장관 윤성규)와 외교부(장관 윤병세)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 및 13개 국내 환경기업과 함께 중 · 동부 유럽 환경시장 개척단(단장 정연만 환경부 차관)을 28일 폴란드, 루마니아 등의 국가에 파견한다.개척단 방문 대상 국가인 폴란드와 루마니아는 유럽연합(EU) 기금을 활용한 환경 프로젝트 발주가 예상되는 신흥 환경시장으로 국내 기업 진출을 위해 시장 개척이 필요한 지역이다.환경부와 외교부는 이번 환경시장 개척단 파견을 통해 해당국과 환경
-국립환경과학원, ‘황소개구리 먹이원 분석’ 결과 총 61종류의 먹이원 확인- 주요 먹이원 곤충류(65.3%)로 독충류를 비롯해 먹이사슬 상위 단계인 조류·포유류까지 잡아먹어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삼권)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경상남도 창녕 가항습지에서 ‘생태계 교란 생물 황소개구리의 먹이원 분석’을 실시한 결과, 총 61종류의 먹이원을 확인했다.황소개구리의 먹이원은 가항습지에서 포획한 129마리를 마취 후 -70℃로 급속 냉동하여 안락사 시킨 다음 위(胃)의 내용물을 확인했다. 확보한 먹이 61개 종류는 속(Genus) 단위까지 확인(동정)했으며 이중 48개 종류는 종(Species) 단위까지 확인했다.분석 결과, 포획한 황소개구리 위에서 총 632개체가 발견됐다. 구성 비율은 곤충류 65.3%, 공벌레류 13.8%, 달팽이류 7.9%, 개구리류 7.1%, 거미류 4.3%, 어류 0.6%, 지렁이류 0.3%, 포유류 0
-기존화학물질(7종)을 제조·수입하는 사업자가 법에 따른 등록절차를 정부와 함께 이행하는 시범사업 본격 추진한다. 이는 중소업체의 화평법 대응역량 강화 지원이 주요 목표이다환경부(장관 윤성규)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내년 1월 시행하는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평법)과 관련하여 산업계가 보다 쉽게 제도를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법상 등록을 위한 전 과정을 정부와 함께 해보는 공동등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시범사업은 중소업체의 화평법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으며 10월 고시예정인 등록대상 기존 화학물질 중에서 중소업체가 주로 취급하는 물질을 선정했다. 제도 대응을 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업체를 위해 등록절차 이행에 따른 서류 준비, 법률, 세무 등의 상담도 지원한다.시범사업 대
-9월 29일부터 3주간, 강원도 평창서 194개국 당사국 대표단 참가-‘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생물다양성’ 주제로 강원도에서 열린 최초 유엔 회의‘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가 9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 194개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대표단, 국제기구, 비정부기구, 글로벌 기업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시작한다. 생물다양성협약(CBD,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은 지난 1992년 브라질 리우 유엔환경개발회의를 계기로 채택되어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공정한 분배를 목적으로 2년마다 개최됐고 이번 평창 총회는 12번째 당사국총회다.회의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제7차 바이오안전성의정서 회의, 10월 6일부터 17일까지 협약 총회,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제1차 나고야의정서 회의,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고위급회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