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그동안 유관기관 간 통계 차이로 혼선을 빚어온 인천의 섬 개수를 총 197개(유인섬 40개, 무인도서 157개)로 최종 확정했다고 전했다. 기존에는 인천시가 관리해 온 섬 통계가 168개(유인섬 40개, 무인도서 128개)였으나, 해양수산부의 무인도서 통계(152개)와 상이해 각종 정책 자료 활용 시 혼선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섬 현황 자료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전면적인 통계 정비를 추진했다. 인천시는 통계 오류가 식별된 무인도서를 대상으로 해양수산부 ‘무인도서 종합정보제공’ 시스템과 자체 관리 목록을 교차 분석했다. 1차로 지번 중복 여부 등 기본 관리정보를 검토하고, 2차로 각 무인도서의 경·위도 기반 GIS 좌표를 정밀 검증해 위치 정보를 확인했다. 그 결과, 인천시 통계 자료에 없는 무인도서 29개를 새로 반영하고, 인천시는 관리하고 있으나 해양수산부 시스템에 없는 5개의 도서는 추가 등재를 요청하면서 최종 무인도서 157개 체계를 확정했다. 시는 이번 정비를 계기로 인천 지역 섬의 현황을 더욱 정확하게 파악하게 되었으며, 향후 섬 보전·관리 정책 수립과 해양·관광 자원 활용 계획 등 시정 전반에 신뢰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상수도사업부 강화수도사업소는 강화군 삼산면 서검리 마을수도시설에서 먹는물 수질기준을 초과해 검출된 우라늄에 대해 신속한 사용 중단과 정수설비 설치 등 안전 조치를 완료하고, 26일부터 급수를 정상화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7월 실시한 서검 소규모 급수시설 정수 수질검사에서 3개 관정 중 1개 관정의 우라늄 농도가 먹는물 수질기준인 0.03mg/L을 초과한 0.045mg/L로 검출됐다. 강화수도사업소는 우라늄 기준 초과 사실을 확인한 즉시 해당 관정의 사용을 중단하고 주민들에게 검사 결과를 알리는 한편, 음용 금지 조치를 안내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음용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천 하늘수 1.8L 960병을 긴급 지원하고, 주민설명회를 열어 정수시설 설치와 공사 일정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강화수도사업소는 우라늄을 포함한 유해성분 제거를 위해 사업비 8,000만 원을 투입해 이온교환수지 방식의 소형 정수설비 설치공사를 신속하게 추진했다. 정수설비는 지난 13일 설치를 완료했으며, 시험가동을 거쳐 수질 안정성을 확인했다. 상수도사업본부 맑은물연구소가 정수설비 가동 후 수질을 검사한 결과, 우라늄이 검출되지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아리수 유튜브 채널 ‘아리수TV’를 통해 러닝 중인 시민들을 직접 만나 수분보충 방법과 아리수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는 인터뷰 콘텐츠 ‘러너스 하이(RUNNERS HI)’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러너스 하이(Runner's High)는 장시간 달리기 등 운동을 할 때 느끼는 행복감이나 도취감을 뜻한다. 이번 콘텐츠는 여기에 러너들과 반갑게 인사한다는 의미의 ‘HI’를 더해 ‘RUNNERS HI’로 이름 붙였다. 이번 콘텐츠는 러닝 중 수분보충의 중요성을 알리고, 러너들이 공원·한강 음수대에서 아리수로 간편하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콘텐츠 구성도 이에 맞게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실제 러닝 중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러닝 습관과 아리수에 대한 경험·인식을 묻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특히 아리수 이름을 제시하지 않고 로고만 보여준 뒤 브랜드를 맞히는 '아리수 로고 퀴즈'를 통해 러너들의 아리수 인지도도 함께 살펴봤다. 인터뷰에는 총 20여 명의 시민 러너가 참여했다. ‘아리수 로고 퀴즈’에서는 절반 이상이 로고만 보고도 단번에 ‘아리수’를 맞혀 제작진을 당황하게 하는 모습부터, 러너들만의 러닝 스타일과 아리수에 대
[환경포커스=거제] 신미령 기자 =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차관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경남 거제시를 찾아 하천과 상하수도, 전력시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의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거제시에는 지난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누적 968.1㎜의 비가 내렸다. 특히 17일에는 6시간 동안 509.9㎜, 1시간 동안 124.5㎜의 기록적인 폭우가 집중됐다. 집중호우로 고현천 등 11개 하천 27곳에서 범람과 제방 유실, 호안 파손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거제면 공공하수처리시설도 침수돼 하수처리가 일시 중단됐으며, 수도관 파손과 가압장 침수 등 상하수도 시설에도 피해가 이어졌다. 수목 전도와 산사태에 따른 송·배전시설 파손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단전과 단수도 발생했다. 금 차관은 먼저 고현천과 둔덕천 홍수피해 현장을 찾아 하천 범람과 제방·호안 피해 및 복구 상황을 확인하고 거제시로부터 피해 현황과 향후 복구계획을 보고받았다. 특히 추가 강우에 따른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복구를 서두르는 동시에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항구적인 복구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거제지역에서는 11곳, 4천541호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3년 간 해수와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감시와 분석을 지속한 결과, 현재까지 부산지역 바다와 수산물의 안전성이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해수와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감시·분석을 촘촘하게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시는 관내 해역 26개 지점에서 해수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든 조사지점에서 안전성이 확인됐다. 특히 부산 해역의 안전성을 더욱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동·서·남해안의 해수 방사능 분석 결과와 지속적으로 비교·분석하고 있다. 26개 지점 중 연안 해수 14개 지점의 시료는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과 관내 대학 연구소에서 분석하고 있다. 분석 결과, 방사성핵종 농도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먹는 물 기준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2개 지점에서는 해수 방사능 신속감시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인공방사성핵종에 의한 특이 변화는 확인되지 않았고, 모든 측정 결과도 평상시 변동 범위 이내로 나타났다. 아울러 동·서·남해안 5개 지점의 해수 방사능 분석 결과와 비교·분석한 결과, 부산 해역의 방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총 6,077억 원을 투입해 강북·광암정수센터의 시설용량을 확충하고 40년 이상 운영한 정수시설을 현대화하는 등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아리수 공급을 위한 생산기반 강화에 나선다고 전했다. 지난해 서울시 6개 정수센터의 평균 가동률(시설용량 대비 수돗물 생산량)은 81% 수준이었으며, 여름철 등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시설용량의 최대 90%까지 가동했다. 이와 함께 시설의 장기 사용도 고려해야 할 부분으로, 6개 정수센터 중 4곳은 평균 사용연수가 40년을 넘어선 상태다. 시는 현재 정수센터별 생산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며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공급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수요 집중 시기의 가동률이 90%에 근접하고 시설 노후화도 겹친 만큼, 장기적인 수요 변화에 대응할 생산 여력을 확보하고 고도정수처리 등 변화하는 정수처리 환경에 맞춰 정수센터 재정비에 본격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강북정수센터에는 총사업비 2,761억 원을 투입해 하루 25만톤 규모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증설한다. 2024년 12월 착공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9년 준공되면 시설용량은 하루 95만톤에서 120만톤으로 늘어난다. 광암정수센터는 총사업비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강화군 양사면 교산리에서 북성리 해안선에 이르는‘교산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공사가 최근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하천 치수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사업비 315억 원(국비 25억 원, 시비 290억 원)을 투입해 2019년 12월 착공했으며, 약 7년 간 대대적인 정비가 진행됐다. 당초 교산천은 하천 제방이 계획홍수위에 비해 낮고 하천의 폭이 좁아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에 취약한 상태였다. 이에 따라 범람 위험과 배수 불량 등 침수 피해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지역이었다. 이에 인천시는 상위계획인 하천기본계획 및 하천설계기준에 따라 제방 축제 및 호안 정비(6.5km), 배수시설 설치, 교량 재가설(4개소) 등 교산천 3.25km 구간에 대한 종합적인 하천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하천의 폭이 확대(B=10∼40m→35∼40m)되는 등 하천의 통수 능력이 크게 향상되고 안정적인 배수체계가 구축되었다. 인근 농경지와 주거지역의 침수 피해 예방은 물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