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외식비와 공공요금 등 생활물가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작은 금액이라도 아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혜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들이 놓치기 쉬운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적극 알리고 전자고지 이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도요금 전자고지는 종이 대신 모바일 등으로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자동납부와 함께 신청하면 최초 1회 3천 원 할인과 함께 매월 수도요금의 1%(최소 200원부터 최대 1,000원)를 감면받을 수 있는 제도다. 아울러 전자고지는 모바일을 통한 편리한 조회·납부가 가능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종이 고지서의 분실·훼손을 줄여 개인정보 보호 효과도 있다. 현재 종이 고지서를 이용하는 시민은 약 158만 명으로 시는 더 많은 시민들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 맞춤형 홍보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7월 소비자동향조사에서 향후 물가 상승 요인으로 공공요금을 꼽은 응답이 33.6%로 전월보다 4.0%p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발표된 바 있어 시는 적극 행정을 통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먼저 공동주택 안내문 발송과 생활밀착형 홍보매체를 활용한 홍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급수공사 전 과정을 디지털로 처리하는 ‘급수공사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 시스템은 접수부터 현장조사, 설계, 승인, 착공, 준공까지 급수공사의 모든 절차를 한곳에서 처리하는 통합 행정 체계다. 업무를 표준화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에게 더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급수공사 업무는 사업소별로 처리 방식이 달라 행정의 일관성이 부족했고, 종이문서 중심의 업무 처리로 과거 공사 이력 조회와 민원 응대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또한 담당자와 시공업체 간 정보 공유도 원활하지 않아 업무 효율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5년 5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약 100명의 전문인력을 투입해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상수도 정보시스템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최대한 활용해 구축 비용을 절감했으며, 건축행정시스템, 온나라, 수용가정보시스템 등과 연계해 업무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아울러 현업 담당자의 검증을 거치고 태블릿 피시(PC)를 보급해 현장 중심의 스마트 업무환경도 구축했다. 주요 기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산정수사업소는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정수설비 구동부에 식품등급 윤활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한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물과 접촉할 가능성이 있는 정수설비 구동 부위의 관리 기준을 한층 강화해 정수공정의 청정성과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시민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 생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일반 공업용 윤활제는 설비 유지관리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정수설비의 노후화나 오작동에 따른 미량 누출 가능성을 고려해 물과 접촉할 가능성이 있는 구동 부위에 식품등급 윤활제를 단계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에 도입하는 식품등급 윤활제는 미국위생협회(NSF)의 ‘H1’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기계 작동 과정에서 미량이 누출되더라도 인체와 수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식품·음료 제조설비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수산정수사업소는 지난 6월 침전지 유입수문 스핀들과 슬러지 수집기 시브, 여과지 필터밸브 스핀들 등 물과 접촉할 가능성이 높은 주요 구동 부위를 대상으로 식품등급 윤활제를 우선 적용했다. 또한 자체 정비 작업은 물론 정수장에 출입하는 공사업체의 현장 작업에도 식품등급 윤활제
[환경포커스=파주] 그동안 전력과 수도는 같은 생활 기반시설이면서도 서로 다른 시스템으로 관리돼 왔다. 전기는 한국전력공사의 원격검침망을 통해 실시간 관리되는 반면, 수도는 여전히 검침원이 직접 계량기를 확인하는 방식이 상당 부분 유지되고 있다. 이처럼 동일한 공간에서 운영되는 기반시설이지만 관리체계는 분리돼 있었던 것이다. 이번 '전력·수도 지능형 원격검침(AMI) 통합사업'은 이러한 경계를 허무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파주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력과 수도 검침 인프라를 하나로 연계하는 실증사업에 착수했다. 올해 2월 출범한 '물-에너지 융합 포럼'에서 제안된 핵심 과제를 실제 정책으로 구현하는 첫 사례이기도 하다. 사업의 핵심은 이미 전국적으로 구축된 전력 AMI를 수도 분야에 활용하는 것이다. 현재 전력 AMI 보급률은 91%를 넘어 사실상 전국망이 완성된 반면 수도 AMI는 24% 수준에 머물러 있다. 수도 계량기와 통신설비를 별도로 구축해야 하는 비용 부담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혀 왔다. 정부는 기존 전력 통신망에 수도 데이터를 함께 연계하는 방식을 적용해 수도 원격검침 구축비를 약 25%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시민 안전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장기사용 상수도관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전했다. 올해 정비 목표를 지난해보다 22% 늘린 111㎞로 확대하고, 관로 상태와 누수 이력, 지반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선정한 취약관로부터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매설 30년 초과 상수도관을 혼탁수·누수·지반 취약 우려에 따라 장기사용관으로 분류하고, 노후도 평가와 누수 이력 등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우선순위를 정해 순차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364㎞를 정비했으며, 남은 물량은 약 2,710㎞다. 정비대상은 매설연수, 매설깊이, 토양부식성 등을 반영한 '노후도 평가'와 최근 20년간 누수 이력, 대형공사장·지하철역 인접 여부 등을 반영한 '데이터 분석'을 종합해 선정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올해는 지난해 교통소통대책 등 사전절차를 이행하여 선정한 취약관로 111㎞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며, 현재 33.7㎞ 구간의 정비를 이미 마무리하는 등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장기사용 상수도관이 누수로 인한 지반침하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는 만큼 시는 2028년까지 7,271억 원을 투입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공촌정수사업소는 지난 7월 8일 ‘펌프 효율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최종 성과보고회’를 열고, 1년간의 시스템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고 전했다. 공촌정수사업소는 펌프 효율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송수펌프의 운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데이터 기반의 운전 방식을 적용해 시설 운영 효율을 높여왔다. 그 결과 전력원단위를 10.4% 절감하고, 연간 약 2억 3,200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성과는 펌프 운전 효율 향상에 그치지 않고, 피크전력 감소, 펌프 내부 코팅을 통한 설비 효율 개선, 데이터 기반 운전관리 체계 정착, 운영 담당자 교육과 역량 강화 등 종합적인 운영 개선으로 이어졌다. 특히 2025년 12월부터 2026년 5월까지의 전력원단위는 0.1337kWh/㎥로 나타나, 비교 기간인 2024년 12월부터 2025년 5월의 0.1492kWh/㎥ 대비 10.4% 낮아졌다. 이는 동일한 전력 사용량으로 더 많은 수돗물을 생산·공급할 수 있게 됐음을 의미하며,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예산 절감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보고회에는 인천시 4개 정수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촌
[환경포커스=서울] 7월 초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예고된 가운데, 서울시가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상수도 시설물 422개와 고위험 상수도 맨홀 1만 2,720개에 대한 안전 점검을 마쳤다고 전했다. 특히 올여름은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과 잦은 집중호우가 전망되는 만큼, 취·정수장 등 상수도 시설물 피해 발생 시 시민들의 수돗물 공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시설물 안전성과 대응체계를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5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40일간 취·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대형공사장 등 상수도 시설물과 주요 공사 현장 422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관리 ▲주변 환경정비 ▲기전 분야 등 3개 분야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토목, 기계, 전기 분야 외부 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해 위험요인을 다각도로 진단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총 201건의 위험요인을 확인했으며, 배수로 퇴적물 제거, 전도 위험 수목 정비, 배수펌프 고장 등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긴급 요인 133건을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했다. 나머지 68건은 시설물 균열·부식 등 보수·보강이 필요한 장기 검토사항으로,
2026. 7. 7.(화)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6년 7월 6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올여름 시원한 물놀이와 체험전시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어린이와 가족들을 맞이한다. 서울물재생체험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어린이 물놀이터를 운영하고, 물의 순환 과정을 놀이와 체험을 통해 배우는 체험형 기획전시「돌고 도는 물」을 함께 선보인다고 전했다. 올해 서울물재생체험관은 '놀면서 배우는 여름'을 주제로 물놀이와 환경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어린이들은 물놀이터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기고, 체험관에서는 물이 자연과 도시, 물재생센터를 거쳐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물순환 과정을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다. 물놀이터는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일 2회(12:00~14:00, 15:00~17:00) 운영하며, 8월 첫째 주 주말에는 오후 8시까지 야간 연장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3세~10세(2016~2023년생) 어린이로 안전한 이용을 위해 회차별 입장 인원을 70명으로 제한한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 우천 시에는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산정수사업소는 지난 2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한 ‘방글라데시 공무원 초청 방한연수’의 일환으로 진행된 선진 정수처리시설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하늘수의 우수성을 홍보했다고 전했다. 이번 견학에는 방글라데시 특별경제구역(NSEZ) 관계자 8명과 총리실(PMO) 관계자 2명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수산정수사업소는 참가자들에게 인천하늘수의 정수 생산공정과 공정별 설비 특성, 방글라데시 정수장 설계에 적용 가능한 기술 등을 소개하며 국내 선진 정수처리 기술을 알렸다. 특히 참가자들은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생산‧운영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이번 견학이 향후 방글라데시 정수장 신설 및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장병현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추진하는 개발도상국 수자원시설 견학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인천하늘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돗물 음용률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2025 아리수 품질보고서」를 발간하고 수돗물 안전성을 시민에게 공개한다고 전했다. 지난 1년간 정수센터부터 가정 수도꼭지, 공공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까지 5,400여 건의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검사 대상에서 먹는물 수질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년 발간되는 「아리수 품질보고서」는 수질검사 결과부터 공급망 관리 성과까지 아리수의 안전성을 전 과정에 걸쳐 시민 눈높이에 맞게 공개하는 보고서로, 올해는 시민이 수질관리 현황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정보 공개 방식을 더욱 세분화했다. 이를 위해 수질검사 결과를 생산(정수센터)·공급(수도꼭지)·다중이용시설(공공도서관 등) 3개 분야로 나눠 공개했으며, 거주시설 내 수도꼭지 5,208건, 노후배수관 지역 192건, 공공도서관 25곳 등 모든 검사 대상이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수질검사 결과를 시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검사 항목의 의미와 먹는물 수질기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알기 쉽게 풀어 설명했다. 또한 생산된 아리수의 품질을 수도꼭지까지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공급망 관리 성과도 담았다. 지난해 수도관 783km를 세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