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국회] 김진표 의장은 30일 오후,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국회 중앙 잔디광장에서 열린 국회 정각회 봉축 점등식에 참석했다. 김 의장은 "점등식의 의미를 살려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꽃피웠으면 한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모든 것을 서로 논의하고 합의할 수 있는 것부터 합의해 시행하며 토론하는 문화가 22대 국회에서는 만들어질 수 있도록 국회 정각회 회원들이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이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등 각 종단 대표와 국회정각회(회장: 주호영 의원) 임원진 및 회원, 백재현 국회사무총장, 김교식 의장비서실장 등이 함께했다.
[환경포커스=국회] 2023년 「한국인의 행복조사」의 결과, 한국인 전체 평균의 전반적 행복감은 6.56점(응답 범위: 0~10점)으로 2022년도 6.46점을 기록했던 것에 비해 소폭이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행복 수준이 높아졌다. 전반적 행복감의 4개년 동향을 살펴보면, 6.83(20년)→6.56(21년)→6.46(22년)→6.56으로 3년 연속 행복 수준이 하락하다가 23년에 반등했다고 호종호 국회미래연구원 삶의질 데이터센터장 밝혔다.
[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5일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2,8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성금 등을 전달했다. 본사 임직원들은 인천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했으며, 8개 지역환경본부에서도 관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전사적으로 확대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공단 임직원들의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천원미만 또는 만원미만의 천미만미(千未萬未) 활동을 통해 매월 모금된 성금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추가 성금 모금을 통해 추운 겨울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한마음을 모았다. 한편 한국환경공단은 매년 이웃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복지 증진에 공헌하는 활동을 인정해 주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의 최고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이번 설 명절 기부 물품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다양한 상생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이웃들과 함께하는 선한 나눔
[환경포커스=수도권]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2월 1일 설 연휴 대비 환경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도 이천시 소재 SK하이닉스를 방문하여 반도체 생산과 오염물질 처리공정 등을 확인하는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천 SK하이닉스는 월평균 80만장 메모리반도체를 생산하여 국내·외로 판매하고 있는 시설로, 2021년 1월 환경부로부터 통합 허가를 받은 이후 현재는 한강청에서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천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시설의 사고관리 대응 방안을 확인하고, 폐수처리 현장을 방문하여 방류수의 배출기준농도를 점검하였다. 또한,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SK하이닉스 사업장 관계자들에게 설 연휴 기간 동안 환경사고 예방 등 사업장의 철저한 관리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자율적인 실천을 당부하였다.
[환경포커스=수도권] 쓰레기 매립장에서 현금다발이 발견돼 애타게 기다릴 주인에게 돌려줄 예정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1일 오전 8시경, 현재 매립 중인 3매립장 D블럭 하단에서 5만원권 한묶음(100장) 5매와 훼손된 5만원권 지폐 여러 장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폐기물 하역 근무자가 도져를 이용, 상향 매립을 하던 중 바닥에 흩어져 있는 50,000권 2장을 발견했고 눈길을 돌리자 묶음 돈다발과 훼손된 지폐가 흩어져 있었다고 전했다. 이후 하역 현장에서 감독 업무를 하던 주민검사관과 공사 직원이 관련 규정에 따라 신속히 경찰에 신고, 인천서부경찰서 검단지구대에서 출동해 현금다발을 회수해 갔다. 돈 다발과 함께 ‘청약종합저축’ 예금 확인서 등이 발견돼 경찰에서 신원 확인을 곧바로 완료했다. 경찰에 따르면, 회수된 금액은 총 2천900만원이며 경기도 시흥에 사는 시민으로 확인됐다. 김학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반입검사부장은 “주인을 찾아 정말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이런 일이 생길 경우 공사는 관련 규정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은 1월 31일 대전 대덕구 용호동 소재 특수학교인 해든학교에 방문하여 총 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은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이 설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삼규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물 사랑 나눔 펀드’를 조성해 대전지역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삼규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후원으로 지역에서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환경포커스=수도권]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강천보를 방문하여 갈수기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갈수시 유출량의 원활한 소통을 확인하고 안정적인 보 수량 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한강 보 주변에는 DB하이텍을 비롯한 대형 사업장이 취수하고 있으며, 인근 농어민의 농‧어업 활동 등으로 지하수 이용량이 많아 보 관리 수위의 안정성이 최우선 과제이다. 특히 농업용수 사용량이 많은 겨울철과 봄철 수막재배를 위해 하천수위를 높여 양수 안정성을 제고하는 등 적정한 보 운영이 필요한 실정이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한강에 설치된 보의 안정된 수량 관리를 통해 주변 농어민의 농‧어업 활동과 사업장 취수 등 갈수기에 애로사항이 없도록 적정한 관리”를 당부하였다.
[환경포커스=수도권]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12월 28일 금년도 첫 번째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대응하여 경기도 구리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하고 사업장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구리시 자원회수시설은 구리시에서 발생하는 일일 최대 200톤의 생활 폐기물을 소각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2019년 6월 환경부로부터 통합 허가를 받은 이후 현재는 한강청에서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구리시 자원회수시설에서는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 먼지 등을 관리하기 위해 탈질설비, 집진시설 등의 방지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굴뚝 2개소에 TMS를 설치하여 배출 중인 대기오염물질의 농도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다. 또한,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소각시설 가동률을 조정하고 방지시설 효율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미세먼지 배출을 최소화하고 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현장에서 사업장 관계자들에게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12월 28일 수도권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경기도 군포시에 소재한 군포환경관리소에 방문하여 대기오염물질 저감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저감조치는 12월 28일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 발령되었으며, 비상저감조치 1단계 발령 시 의무사업장은 가동시간 단축·조정 등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하여야 한다. 군포환경관리소는 생활폐기물을 소각하는 공공시설로서,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폐기물 소각량을 줄여 정상 운영 대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15~20% 저감하고 있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제5차 계절관리제 시행 이후 수도권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이다”라며,“사업장에서는 대기배출사업장 가동률 조정, 방지시설 최적운영 등 미세먼지 저감 이행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수도권] 한강유역환경청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3년12월 ~ ’24년3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최소화를 위하여 12월26일 하남시 친환경사업소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운영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하남시 친환경사업소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비롯하여 공공하수처리시설, 슬러지건조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재활용품선별시설 등 하수 및 폐기물처리를 위한 통합적인 공공처리시설을 운영중이다. 특히,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대비해 질소산화물 저감약품 투입량 증대, 촉매 및 백필터 교체주기를 단축(5년→3년)하여 운영중이며,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소각량 조절 등으로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고 있다. 김동구 한강청장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공공소각시설 등 대형배출시설에 대한 미세먼지 관리상황 집중점검을 지속 추진하여 미세먼지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