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 전국 초·중·고 교사들이 전문성 강화 및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해 방학과 학기를 가리지 않고 연중 틈틈이 교원 직무연수를 이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지난 1월 21일부터 27일까지 자사의 교수활동지원 플랫폼 ‘엠티처’를 통해 전국 초·중·고 교사 12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원 직무 연수’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사의 93.5%가 1년에 45시간 이상 연수를 이수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연 90시간 이상 직무연수를 이수한다고 응답한 비율도 37.5%를 차지하는 등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직무연수를 이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수 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연중 틈틈이 듣는다’는 응답이 58.1%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으며 집합 연수(10.3%)보다는 온라인 연수(84.5%)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및 스마트폰을 통한 상시 연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선호하는 연수 주제를 묻는 질문에는 민주시민, 통일, 놀이 교육 등 새로운 학습법에 대한 ‘학습지도(37.6%)’를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이어서 교과목, 독서 등의 ‘교과 지도(21.7%)
[환경포커스] 트리오 다올의 창단연주회가 오는 2월 21일(금)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무대에서는 L. v. Beethoven의 ‘Trio for Piano, Clarinet, Cello No. 4 in B-flat Major, Op. 11, “Gassenhauer” ’, S. Rachmaninoff의 ‘Trio Elegiaque No. 1 in g minor’, J. Brahms의 Piano Trio No. 1 in B Major, Op. 8이 연주된다. ● Violinist 한소라 ·예원학교 재학 중 도불 ·파리고등국립음악원 바이올린 및 실내악 전문연주자 학위 ·파리국립음악원 오케스트라 악장 학위 ·파리에꼴노르말, 베르사유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 학위 ·말메종국립음악원 학, 석사 학위 ·이태리 Festival Cappa, 라이프치히 호엔프리스니츠 & 마헨 성 페스티발, 포르토 실내악 페스티발, 만하임 모차르트 페스티발, 리옹 현대음악 페스티발, 라벨 국제 음악 아카데미, 꾸흐슈벨 국제 음악 아카데미, 서울 스프링 페스티발 등에 초청 연주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역임 ·현재: 한양대 겸임교수, 수원대
[환경포커스] 메모의 매력에 빠져 전용 노트와 바지를 만드는 회사를 창업한 메모광이 종이 메모를 잘하는 법을 책으로 펴내 화제다. 드림공작소는 좋은 메모 앱을 찾아 ‘디지털 이사’를 거듭한 끝에 마침내 종이 메모에 정착한 메모광 황다니엘 씨의 ‘F.I.T Book: 펜 메모 덕후의 아날로그 집중력 도구’를 펴냈다. 이 책은 최초의 메모웨어 전문점 인스피레의 대표인 황다니엘 씨가 집필한 것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가 대세화된 시대에 역설적으로 종이 메모를 하는 방법에 관해서 이야기한다. 첫 직장에서 직업 특성상 페이퍼리스 광신자였던 저자는 각종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모든 것을 기록하고 저장했다. 그러나 그럴수록 그에게 소중했던 몇몇 가치에 대한 기억들은 점점 더 흐릿해지고 사라져 갔다. 디지털 기록들은 모양, 무게, 위치를 가지는 종이 기록들과 달리 스마트폰의 화면이 꺼지면 오직 메모리 속의 비트(bit)로만 존재했기 때문이다. 또한 기록을 확인하기 위해 스마트 기기를 들어도 그 안에 있는 여러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인해서 하려고 했던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자꾸 다른 곳으로 관심을 두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에 그는 종이 메
[환경포커스] 렛츠북은 700만 소상공인 멘토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 스토리를 담은 브레인플랫폼 공저 ‘2020 소상공인 컨설팅’을 출간했다. 대한민국 경제의 1/4에 육박하는 700만 명의 소상공인, 이들을 돕기 위해 2006년부터 정부의 소상공인컨설팅이 시작되었다. 소상공인컨설팅의 역사는 2006년 정부의 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지원센터(현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시작해 서울특별시의 소상공인컨설팅을 위임받고 처리하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이 2010년대 초반 지자체로는 처음 소상공인컨설팅을 시작해 진행하는 과정을 거쳤다. 매우 어려운 한계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탄생한 미소금융재단인 현재의 서민금융진흥원이 2015년도 자영업컨설팅을 하면서 2020년 현재 전국적으로 계속 확산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소상공인들은 자영업자, 생계업종 종사자 등 여러 용어로 사용하고 있지만 소상공인지원법상의 법률상의 용어로서 소상공인의 정의는 음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은 5인 미만, 제조업, 건설업 등은 10인 미만의 업종에 종사하는 분들을 소상공인이라 한다.
[환경포커스] 이혼 후 얻은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면서도 마음의 근육을 키운 끝에 다시 사회에 복귀한 한 여성의 감동적인 수기가 출간됐다. 드림공작소는 이혼 후 만신창이가 된 몸과 마음을 추스르며 회복탄력성을 키워가는 과정을 솔직하게 적은 필명 ‘블랙다이아’의 "덜 자란 어른의 감정 롤러코스터"를 펴냈다. 이 책은 저자가 이혼이라는 인생의 강펀치를 맞고 쓰러진 뒤 한동안 세상 뒤로 숨었다가 일상 속에서 만난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조금씩 상처를 회복해 가는 과정을 숨김없이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강사라는 직업 특성상 이혼 후에도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밖에 없었고,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을 극복하기 위해 참여했던 대외활동에서도 많은 이들을 만났다. 그들은 사람을 두려워하게 된 그녀의 마음을 열어 주었다. 저자는 일하다 만난 어떤 이로부터 자신감을 배운 일화를 소개한다. 강사로 일하는 저자가 참석한 어느 강연 프로그램에서 만난 다른 연사의 강연을 들은 것이다. 그 연사는 “저는 이혼을 했습니다”라는 말로 이야기를 시작하여 15분짜리 강연을 이어나갔다. 저자는 ‘이혼녀’라는 꼬리표가 달릴까 두려워 타인의 시선을 의식했었는데 그 강연을 통해 당당하게 사는
[환경포커스] 차디찬 현실을 살아가는 동시대인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위로를 건네는 김정경 시인의 시집이 출간됐다. 북랩은 사람들의 삶을 해학적으로 묘사하며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유쾌하게 웃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김정경 시인의 시집 ‘유쾌함’을 펴냈다. 이 시집에는 ‘꼬꼬들의 천국’을 비롯한 11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으며, 모든 시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독자들이 쉽게 읽고 웃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시인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황을 마치 우화를 보여주는 것처럼 압축된 시어로 보여준다. 시의 화자는 시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보면서 그들의 행동 하나하나를 해학적으로 묘사하지만, 결코 그들의 행동을 비난하거나 비판하지 않는다. 그저 그들의 행동을 있는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그들의 행동 자체에 집중하도록 만들어, 독자들이 한 편의 코미디를 보는 것처럼 느끼게 한다. 초라하고 괴로운 시절, 한 조각의 유쾌함을 꿈꾸며 시를 적었던 시인 김정경은 “이 시집을 읽는 순간만이라도 유쾌하게 웃으면서 괴로움을 잊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유쾌한 상황이 계속되면 어떤 어려움도 물리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환경포커스] 경기도 포천에서 태어나 계간 스토리문학을 발행인으로 활동하고 김순진 시인이 열다섯 번째 저서이자 네 번째 시집 ‘더듬이주식회사’를 펴냈다. 2010년 상영된 영화 ‘시’는 문화부장관을 지낸 이창동 감독이 다섯 번째 메가폰을 잡은 영화다. 작고한 영화배우 윤정희씨가 주연을 맡아 열연하였다. 당시 영화 ‘시’가 상영되자 서울특별시의 기관지인 하이서울뉴스는 ‘서울人’인터뷰에서는 가장 시에 부합한 시인이 누구인가를 찾아 김순진 시인을 취재하였다. 그때 김순진 시인은 ‘시’란 영화에서 나오는 김용택 시인처럼 문화센터에서 시창작을 강의하고 있었다. 인터뷰에서 김순진 시인은 “사람들은 저에게 시가 무엇이냐고 물어요. 시는 이슬만 마시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시는 삶이지요. 영화 ‘시’가 성공할 수 있었던 까닭은 주인공인 윤정희 씨가 어려움에 처하게 되고,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시를 한 편 써낼 수 있었던 것 때문이었을 겁니다. 나는 누구이며 무엇이며 어떤 상황인데 그걸 어떻게 극복하고 이겨내느냐가 시의 관건이란 생각을 합니다. 시쓰기의 과정에서 그런 슬기가 모아지는 것 아니겠어요”라고 대답한 바 있다. 김순진 시인은 소작농이자 화전민
[환경포커스] 작년 설 연휴 기간 집무실 책상 앞 의자에 앉아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일대기를 다룬 평전이 나왔다. 마루기획은 윤한덕 선생의 삶과 사명을 다룬 ‘의사 윤한덕’ 평전을 1권과 2권으로 나누어 출간했다(김연욱 저). 이 책은 대한민국 응급의료시스템의 기틀을 잡은 선구자 윤한덕 선생의 이야기다. 저자는 외부에 아예 알려지지 않은 윤한덕을 찾아 나섰다. 대한민국 의료의 발전을 위해 고민을 터놓고 자주 논의했던 이국종 아주대 의대 교수를 비롯해 윤한덕의 지인 90여명과 인터뷰하며 흔적을 찾았다. 그 흔적의 결과물이 바로 ‘의사 윤한덕’이다. 전기작가로서는 드물게 실화를 묘사하고 표현하는 구조적 형식인 ‘내러티브’ 방식으로 글을 써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하다. 제1권에서는 윤한덕이 대한민국 응급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한 과정을 적었다. 그는 25년을 거의 홀로 분투하며 응급환자를 위한 응급의료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매달렸다. 응급의료시스템을 세계 어느 나라에 비해 뒤지지 않을 정도로, 짧은 기간에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그 과정을 서사적으로 펼쳐냈다. 제2권에서는 응급의료체계 구축 및
[환경포커스] GS25가 한국교육방송공사의 ‘자이언트 펭TV’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펭수’와 컬래버레이션에 나섰다. ‘자이언트 펭TV’는 남극에서 온 210cm 자이언트 펭귄 ‘펭수’가 EBS의 최초 연습생 신분으로 최고의 스타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좌충우돌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EBS의 어린이 교양 예능 프로그램이다. TV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넘나들며 대한민국에 펭수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자이언트 펭TV’ 유튜브 구독자 수는 지난 1월 29일 기준 200만명을 달성했다. GS25가 펭수와 손잡고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게 된 것은 소신 있고 진실되게 할 말은 꼭 하는 모습 뒤에 따뜻하게 상대를 배려하는 펭수의 캐릭터가 2020년으로 출범 30주년을 맞아 GS25의 고객을 향한 ‘진심’과 부합됐기 때문이다. 최초를 넘어 국내 최고 편의점으로 성장한 GS25의 2020년 핵심 메시지 ‘진심’을 배려 깊은 솔직함으로 남녀노소 전 연령층을 아우르며 사랑받는 펭수를 통해 고객들에게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에 GS25는 펭수의 자신감 있고 당찬 감정표현과 속 시원한 사이다 같
[환경포커스]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주연의 "남산의 부장들"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34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권상우, 정준호 주연의 코믹 액션 "히트맨"은 같은 기간 150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인셉션"이 10년만에 재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남산의 부장들"이 예매율 43.3%로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웹툰 작가가 된 전직 암살 요원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히트맨"은 예매율 19.2%로 지난 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첩보 애니메이션 "스파이 지니어스"는 예매율 7.6%로 3위에 올랐다. 아름답고 강렬한 로맨스를 그린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는 예매율 5.2%로 4위를 차지했고, 이성민 주연의 코믹 첩보 액션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예매율 4.6%로 5위에 올랐다. SF 액션 블록버스터 "인셉션"은 예매율 4.3%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 1. 남산의 부장들 2. 히트맨 3. 스파이 지니어스 4.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5. 미스터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