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 좋은땅 출판사가 ‘워낭소리’를 출간했다. 문명이 급격하게 발달하면 할수록 잃어 가는 것들이 많다. 그중에서 워낭소리는 우리 주변에서 사라진 지 아주 오래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워낭은 소의 목에 달린 방울을 뜻하는데, 이 방울에서는 항상 똑같은 소리가 나지 않는다. 최신림 저자는 어쩌면 사람에게 이름을 붙여 주는 것처럼 소에게도 그리고 소가 달고 있는 방울에도 이름을 붙여 주면 그 울림을 통해 모든 걸 구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말을 전했다. 또한 상상 속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통해 향수에 젖을 수 있다고도 말한다. ‘워낭소리’는 최신림 저자의 일곱 번째 시집으로 방울 소리를 통한 울림을 한 자 한 자 시로 적어 내려간 것이다. 지금은 잊고 있지만 우리 가슴 어느 한구석에 남아 있는 향수를 저자의 시집 속에서는 여실히 느낄 수 있다. 저자 최신림은 1998년 문예사조 역마살 외 2편으로 등단했으며 시집 ‘홀로 가는 길’, ‘바람이 보인다’, ‘어울리지 않는 듯한 어우러짐’, ‘내장산이 나를 오라 손짓 하네’, ‘오래된 항아리’, ‘구름 그리고 바람’을 출간한 적이 있고, 현재 한국문인협회, 전북 문인협회 이사, 전북시인협회이사,
[환경포커스] 좋은땅출판사는 젊은 변호사 최한겨레 저자가 지은 반성문에 대한 모든 것, ‘반성문 A to Z 제1권’에 이어 ‘탄원서 A to Z 제1권’을 출간했다. 반성문이 죄를 지은 피고인만이 작성할 수 있는 글이라면 탄원서는 피고인이 아닌 여러 당사자가 작성할 수 있는 글이다. 피고인은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거나 법원에서 재판을 받으면서 형사사건에 강제적으로 참석하게 된다. 피고인은 의견서나 진술서, 반성문 등을 제출함으로써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지만 피해자나 피해자의 가족들은 그러한 기회가 없다. 그러므로 피해자나 피해자의 가족에게는 수사기관이나 법원에 탄원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는 것이 형사사건에 참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피해자가 적극적으로 형사사건에 참여할수록 피해자의 양형을 결정하는 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저자는 피고인의 가족이나 피고인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피해자 또는 피해자 가족이 형사사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 책을 집필하였다. 피해자 또는 피해자 가족들에게 필요한 내용뿐만 아니라 죄를 범한 피고인 혹은 피고인의 가족이 쓴 내용이 있지만 피고인이 아닌 제3자가 형사사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탄원서라는 문서의 성질
[환경포커스] 리텍콘텐츠 출판사가 ‘세상의 통찰, 철학자들의 명언 500’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책은 마키아 벨리에서 조조까지, 2000년의 지혜 한 줄의 통찰을 담은책으로, 수천 년 전부터 흘러온 철학의 역사는 오로지 한 질문에서 시작된다. 바로 ‘인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질문이다. 이런 고뇌와 사색의 시간 없이 단순하게 살아간다면 그것은 인간으로서 누릴 수 있는 행복을 포기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또한 21세기 이후의 우리 삶은 4차 산업혁명에 이은 인공지능의 출현 등으로 인간의 본연의 가치가 위협받는 시기가 곧 올 것이다.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으려면 인간 고유의 정신활동인 통찰의 힘, 사색의 능력을 키워야 한다. 그러한 능력을 키우는 데 수천 년간 이어온 철학자들의 생각들이 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한 줄의 명언을 읽음으로서 자신의 삶에서 새 시대를 본 사람들은 너무나 많다. 마케아 벨리에서 조조까지 위대한 동서양 철학자들 20명이 인간 본성의 내면을 짚어낸 이 책이야 말로 가능성이 기회로 변하는 때를 발견하고, 경쟁자에게 당하지 않을 세상의 통찰을 줄 것이다.
[환경포커스]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 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가 봄을 맞아 세계 3대 진미 캐비어가 더해진 스페셜 디너와 명품 샴페인을 페어링한 ‘캐비어 위드 샴페인’ 이벤트로 럭셔리 다이닝의 진수를 선보인다.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캐비어 위드 샴페인’ 이벤트에서는 캐비어를 곁들인 관자 샐러드, 부라타 치즈 크림리조또와 캐비어, 캐비어를 얹은 안심 스테이크와 부드러운 야채&모렐 버섯 크림소스, 메종 스페셜 티라미수를 포함해 에피타이저부터 메인 요리까지 캐비어가 더해진 스페셜 다이닝 코스를 만나볼 수 있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 15년 이상 자란 철갑상어에서 얻어 캐비어 중 크기가 가장 큰 알마스 벨루가 캐비어와 독특한 향이 특징인 알마스 오세트라 캐비어 2종을 준비했다. 그뿐만 아니라 캐비어 위드 샴페인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소믈리에가 엄선한 세계 5대 샴페인 브랜드 ‘로랑 페리에’의 로랑 페리에 밀레짐 브룻, 로랑 페리에 라 뀌베 브룻 등 샴페인 2종을 한정 특별가로 제공해 다이닝 코스의 맛을 살리고 럭셔리한 분위기를 고취시킬 예정이다. 이번 ‘캐비어 위드 샴페인’ 이벤트는 호텔 서울드래곤시티의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환경포커스]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의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베스트셀러 ‘흔한남매’의 첫 그림 동화책 시리즈인 ‘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 1’을 출간했다. ‘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 1’은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지키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인기 만화 ‘흔한남매’의 새로운 시리즈이다. 동생 에이미가 오빠인 으뜸이 몰래 쓰는 비밀 일기 내용을 동화로 구성한 읽기 물로 어린이 독자들의 읽기 역량 강화를 위해 각 에피소드를 만화가 아닌 줄 글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아이돌 가수를 꿈꾸는 초등학교 5학년 에이미와 그런 여동생을 놀리는 재미에 사는 ‘초록돼지’ 으뜸이의 유쾌한 이야기가 에이미의 비밀 일기 형태로 그려져 있다. 각 에피소드 마지막에 등장하는 ‘으뜸이의 반전 일기’에서는 티격태격하면서도 동생을 생각하는 으뜸이의 마음이 담겨 있어 반전의 재미를 선사한다. 각 에피소드 중간에 삽입된 ‘으뜸이를 찾아라’, ‘다른 그림 찾기’와 같은 다양한 활동 페이지는 이야기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흥미를 높여준다. 또한 어린이 독자들이 일기 쓰기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자신의 이
[환경포커스] 권위적 이미지를 벗고 학생들과 맨발로 운동장을 누비는가 하면 자청해서 수업도 맡는 등 눈높이를 낮춘 현직 교장 선생의 에세이집이 출간됐다. 북랩은 학교의 최고 책임자이지만 교장실에서 벗어나 교실과 운동장에서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고 공감을 나누는 교장 선생 김영호의 ‘교장 선생님이 수업을 한다고’를 펴냈다. 이 책은 ‘수업? 너를 기다리는 동안’, ‘수업, 너를 만나 행복해’, ‘수업. 너 나하고 결혼해’ 등 잇달아 수업 에세이를 시리즈로 발간하고 있는 저자의 네 번째 수업 에세이다. 이 책은 관리·행정 업무만 하는 교장 선생님이 아닌 수업하는 교장 선생님의 모습을 담았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저자는 실제로 작년 한 해 동안 15개 반에 각각 4시간씩 들어가 총 60시간의 수업을 진행했다. 그는 이를 통해 모든 학년의 모든 아이들을 수업을 통해 만났다. 저자가 이 같은 수업을 감행한 이유는 학생에게 더 다가가고 다른 선생님을 더 이해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아이들과 맨발로 운동장을 누비는 교장 선생님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이른바 ‘맨발 교육’을 진행한 것인데, 저자는 아침시간, 점심시간, 방과 후 시간 등에 맨발 걷기, 맨발 축구를 하며
[환경포커스] 캑터스커뮤니케이션즈의 산하 글로벌 학술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에디티지는 에메랄드 퍼블리싱과 학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에디티지는 에메랄드 퍼블리싱에서 출간하는 저널, 서적, 사례 연구 저자들에게 영문교정, 번역 및 저널 양식 교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저자들은 캑터스의 연구 지원 브랜드인 임팩트 사이언스가 제공하는 인포그래픽스 등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비셰크 고엘 캑터스 CEO이자 공동창립자는 이번 신규 제휴를 통해 “캑터스는 보다 다가가기 쉽고 현실적 영향력을 가지는 연구가 될 수 있도록 저자들을 헌신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는 에메랄드 퍼블리싱의 목표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니케쉬 고살리아 에디티지 국제학술출판 홍보담당 상무는 “이제 더 많은 인문, 사회과학 및 응용 과학 분야 저자들이 우리의 대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에디티지는 주제 분야별 전문가로 이루어진 막강한 팀을 갖추고 있으며 저자들이 학술 출판 여정에 전면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메랄드 퍼블리싱은 연구를 통한 차별화를 이루고, 커뮤니티와 공조하여 연구자들이 자신의 연구에 대해 잘 이야기할 수 있도록
[환경포커스] 바른북스 출판사는 미소 작가의 에세이 도서 ‘한량지망생입니다만’을 출판했다고 밝혔다. ● 책 소개 한량지망생 미소의 한량 도전기 한량, 듣기만 해도 여유가 느껴진다. 누구든, 할 수만 있다면 한량처럼 살고 싶다. 하지만 이 책은 한량이 되는 비법을 친절하게 안내해 주지 않는다. 때론 희망이, 때론 좌절이 느껴진다. 우리 삶이 그러하듯이. “뭐 어때, 그냥 한량처럼 살래”라고 당차게 말하던 미소는 과연 한량이 되었을까? ● 저자 미소 평범하지만 독특하고, 친절하지만 까칠한, 누구처럼 문예창작과나 4년제 대학을 나오지 않았지만 책을 출간하는 대범함, 하지만 이 책에는 소심함이 가득하다. 아직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는 저의 꿈은 한량입니다.
[환경포커스] 멀티미디어 동영상 및 통합메시지 전송 솔루션 전문기업 티젠소프트가 국립극장 ‘공연예술 디지털 아카이브 고도화’ 사업에 동영상 스트리밍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연예술인 정보관리 체계를 마련하여 공연예술자료 및 예술인자료 상호 간 유기적인 연계 서비스 환경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디지털 콘텐츠 관리 솔루션 구축에 티젠소프트의 동영상솔루션이 도입되었다. 국립극장 공연예술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은 공연영상, 음향, 이미지 등의 디지털 콘텐츠 공연예술자료관리 시스템으로 티젠소프트의 동영상솔루션을 통해 영상, 음향 자료의 재생을 원활하게 서비스할 수 있도록 구축되었다. 대용량 공연영상의 안정적인 인코딩/스트리밍 서비스를 보장하고 구간 자르기 등의 동영상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재생을 지원하는 HTML5 플레이어가 추가 구축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연예술 종합정보자원 영구보존 및 공유/개발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지역 및 계층을 초월하여 누구나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며 공연예술 창작연구향유의 선순환 구조 확립 및 공연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티젠소프트의 동영상 스트
[환경포커스] 마젤디파인은 밀가루 반죽 캐릭터 ‘밀당’을 활용해 ‘밀가루반죽 밀당이가 왔당!!’ 이모티콘을 지난 2월 20일(목) 출시했다. 총 24종으로 구성된 이모티콘은 ‘밀당’이의 다양한 표정과 귀여움을 한껏 강조하여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황과 표정으로 구성했다. 또한 이번 첫 출시된 밀당 이모티콘의 콘티와 기획은 SBS 안방 드라마였던 스토브리그 이신화 작가와 공동으로 제작하였다. 국산 토종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밀당’은 각종 오프라인 행사 및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다. 개발된지 2년 정도밖에 안 됐으나, 플레이키보드 다운로드 수 30만건을 기록하는 등 순항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2020년 하반기 애니메이션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정준태 마젤디파인 대표는 “밀가루 반죽의 캐릭터인 밀당의 이모티콘 출시를 바탕으로 밀당 세계관의 다양한 캐릭터와 더욱 풍부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 등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