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환경부는 우수한 환경기술을 널리 알리고, 환경기술의 발전과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11월 27일부터 12월 24일까지 ‘2020 국민공감공개토론회(포럼) 및 환경연구개발(R&D)·신기술 합동성과발표회’를 개최하는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행사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 위주로 기획됐으며, 행사 누리집(www.ecoforum.or.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현장 행사는 11월 27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진행되며, 환경연구개발(R&D)과 신기술 개발에 힘쓴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진행하고, ‘생활을 바꾸는 환경기술’을 주제로 ‘환경기술 공감(共感)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이 진행된다.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은 생활을 바꾸는 환경기술 개발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행사 누리집을 통해서도 방영된다. 물놀이 등 어린 아이의 피부 보호를 위해 개발된 무약품 자외선 소독 시스템, 미세먼지 저감기술이 적용된 버스정류장을 제자들과 함께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환경교육 이야기 등이 소개된다. 환경기술발표회와 환경기술박람회는 11월 30일부터 12월 24일까지 행사 누리집(w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는 우리나라 환경산업기술의 해외시장 진출 및 중국과의 환경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환경산업기술 온라인 박람회(KEITO)’를 관련 누리집(www.keito.kr)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중 양국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청천컨퍼런스의 일환으로 국내 우수 환경기술과 제품 홍보를 통해 수주 기회를 확대하고,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를 앞두고 최신 대기오염방지 정책 및 미세먼지 저감방안에 대한 양국의 정책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중국 난징시에서 ‘제1회 한-중 대기환경산업기술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환경기업 수출지원과 정책 포럼 등 두 개 분야로 나눠서 진행된다. 국내 우수 환경기업 40개사, 중국 환경기업 15개사가 한-중 우수기업 온라인 공동관을 구성하여 최신 환경기술 및 제품들을 전시하고, 1대1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환경산업의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한·중 대기환경협력포럼 등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협력방안도 온라인으로 논의된다. 10월 28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는 ‘글로벌 환경협력포럼’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그린뉴딜’을 주제로 국내외 동향과 대응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는 10월 26일부터 11월 20일까지 하반기 ‘2020 온라인 환경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환경부는 기업들에게 환경인재 채용기회를 제공하고, 환경분야 전문인력의 취업성과를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상반기 환경일자리 박람회(6월)와 온라인 채용설명회(9월)보다 규모가 확대되어 5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온라인 환경일자리 박람회’는 박람회 누리집(www.ecojobfair.com)을 통해 서류심사와 화상면접을 진행하여 환경기업의 인재상에 맞는 환경인재를 기업과 연결해 준다. 채용절차는 10월 26일부터 구직자의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를 거쳐 11월 16일부터 1주간 온라인 화상면접을 포함하여 기업별로 진행한다. 환경인재와 환경기업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비대면 화상면접을 볼 수 있도록 박람회 운영사무국*에서 면접 일정 조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구직자 맞춤형 유망기업 추천, 사전 입사서류 및 온라인 첫인상 상담, 모의면접, 취업선배 조언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한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환경분야 미래인재들의 노
[환경포커스=수도권] 한국환경공단은 10월 23일 어린이가 학부모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친환경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환경놀이책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환경놀이책은 ’나는야, 지구지킴이!‘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등 어린이용으로,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된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 등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환경놀이책은 ▲나의 생활습관 알아보기 ▲기후변화 및 물 부족 등 환경문제 공감하기 ▲분리배출 및 층간소음 방지 등 올바른 생활습관 안내 ▲새활용(업사이클링) 및 종이퍼즐 맞추기 체험활동지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가정 내에서 일어나는 잘못된 습관과 개선방안을 이야기로 담은 애니메이션 ’함께해요 환경사랑‘과 올바른 환경습관을 율동과 노랫말로 보여주는 ’환경사랑송‘을 큐알 코드(QR code)로 제공한다. 아울러, 학부모 및 보호자가 체험활동 지도 방안을 참고할 수 있도록 어린이가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해 한국환경공단 유튜브 채널에 게재할 예정이다. 한국환경공단은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공식블로그에서 대국민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환경놀이책 총 1,000부를 배포할 계획이다
[환경포커스=전국] 전북지방환경청은 지난 10월 19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2020 새만금 환경굿즈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전은 새만금유역의 환경 메시지를 담은 홍보용품 디자인을 통하여 새만금 자연생태계에 대한 관심과 환경보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되며 공모 주제는 새만금유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보전에 대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새만금의 자연환경을 담다'로 선정했다. 공모 대상 지역인 새만금유역은 새만금호, 동진,만경강 및 지류하천에 해당되며 새만금 환경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2020 새만금 환경굿즈 디자인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은 온라인을 통한 국민투표 심사와 관련 분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2점의 입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입상작은 12월 중 발표할 계획이며 대상은 환경부장관상 및 상금 300만원(1명),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전북지방환경청장상 및 상금 100만원(최우수상, 2명)/50만원(우수상, 4명) 등 총 22점의 작품에 대해 상장(7명)과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아울러 선정된 우수 수상작은 추후 생활용품, 기념
[환경포커스=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기술개발사업 연구과정에서 축적된 연구데이터의 공유·활용을 위해 10월 15일 국가연구데이터플랫폼(DataOn)을 운영하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환경 연구데이터의 수집·가공에 투자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연구 재현을 통해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환경 연구데이터의 공유·활용이 필요하다는 점을 두 기관이 공감하면서 시작되었으며 두 기관은 앞으로 △환경 연구데이터 관리체계 수립에 관한 연구 △국가연구데이터플랫폼 기반 연구데이터 관리체계 협력 △과학기술 지식인프라 공유·활용 등에서 협력·교류할 예정이다. 이 협약을 통해 환경 분야의 연구데이터가 국가연구데이터플랫폼에 등록되면, 연구자는 누구나 기존의 연구 자료와 성과에 효과적으로 접근함으로써 연구를 재현하거나 후속 연구를 기획 또는 수행하는 일이 손쉬워질 전망이다. 유제철 원장은 “이 협약을 계기로 환경기술개발의 성과가 체계적으로 관리될 뿐 아니라 환경 분야를 뛰어넘어 다양한 분야의 학제간 융합연구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는 종교단체와 함께 9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원불교 소태산 기념관에서 환경교육과 기후행동 실천을 위한 ’종교인 대화마당‘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환경부와 5대 종교단체가 환경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종단별 환경강좌 개설 등 환경교육 활동사항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방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하며, 유튜브 등을 활용한 현장 생중계와 수어통역을 제공하며 종교인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종교인 대화마당은 1부 개회식과 2부 ’생태공동체 회복을 위한 종교인 삶’을 주제로 하는 특별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1부 개회식에서는 △종교인들이 기후위기에 의해 고통을 받고 있는 모든 생명을 위로하는 연출공연(퍼포먼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종교인 선언발표가 있다. 2부에서는 △ ‘기후위기 시대 생태공동체 회복을 위한 종교적 삶’을 주제로 하는 특별강연 △종단별 행동과 실천방안 과제, 사례발표 등이 선보인다. 특히, 이번 종교마당 행사에는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종교인의 실천의지를 담은 ’종교인 기후 행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2일 50번째를 맞는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4월 28일까지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온실가스 줄이는 실천 행동을 이끌어 내기 위한 다양한 생활 속 저탄소 실천 캠페인을 펼친다고 전했다. 올해의 주제는 ‘SOS, 기후행동! 나의 지구를 구해줘’로 지구가 보내는 구조신호에 응답하여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우리의 실천 행동이 시급하다는 촉구의 의미를 담고 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되었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민간환경단체 중심으로 행사를 추진해 왔으나, 2009년부터 기후변화주간을 지정하여 ‘지구의 날’ 기념식 함께 야외 문화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추진 시민단체와 협의하여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온라인 캠페인 위주로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행사로는 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되는 기후변화 사진전과 친환경 생활용품 홍보부스 운영을 비롯해 시(市) 주요 상징물, 아파트 등 172개소 소등행사(4월 22일 20:00~20:10)가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축산물 성수기인 추석을 맞아 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오는 9월 12일부터 축산물도매시장(삼성식품, 서구 가좌동) 조기 개장과 토요일 개장을 실시하고 늘어나는 물량에 대비 안전성 검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내 도축장(삼성식품, 가좌동 소재)에서는 2019년도 기준으로 평소 하루 평균 소 56두, 돼지 1,385두를 도축한다. 육류 소비 성수기인 추석 명절에는 소 135두, 돼지 1,993두까지 도축 물량이 급증한다. 따라서 축산물 수요증가에 따른 도축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도축장 개장시간을 9월 14일부터 오전 8시에서 7시로 앞당겨 개장하고, 명절 전 토요일(9.12일, 9.19일, 9.26일)에도 도축장을 개장하여 신선한 축산물의 수급과 유통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다. 이와 함께 출하 가축에 대해서는 철저한 생체·해체 검사를 통해 결핵, 백혈병 등 인수공통 전염병, 질병 이완축, 식용 부적합 식육 등을 전량 폐기하고 항생제 잔류검사와 미생물검사를 집중 실시해부적합 식육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안전성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가축 이동이 많아지는 만큼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하여 ASF(아프리카 돼지열병
[환경포커스=전국] 경기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3일 물전문 기업 ㈜TSK워터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의 성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갑진 일산사업소장과 상명규 원능사업소장, 설재순 벽제사업소장을 포함한 직원들과 시 관계자들이 함께 했으며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의 경제적 기반을 돕는데 배분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 참여한 박갑진 소장은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한 작은 기부가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는 가운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상명규 소장은 "앞으로도 ㈜TSK워터에서는 실천하는 이웃사랑의 모범적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특히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해 준 ㈜TSK워터에 감사드리며 고양시도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TSK워터는 수처리·폐기물·자원 순환 사업을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