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부산시, 부산형 비정상회담 콘텐츠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온라인 클래스> 제작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을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관련 콘텐츠 기획·제작
9개국 10명의 부산 거주 외국인 주민들이 참여하여 글로벌 이슈에 대해 토론
세계 각국의 현황 공유, 글로벌마인드(국제감각) 향상 등 기대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 거주 외국인들이 참여한 부산형 비정상회담 콘텐츠인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온라인 클래스’를 제작하여 오는 9월 14일부터 배포한다고 전했다.

 

이번 온라인 클래스에는 부산 거주 1년 차 새내기부터 13년 차 베테랑까지 캐나다, 몽골,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케냐, 태국, 프랑스 등 9개국 10명의 부산 거주 외국인 주민들이 출연하여,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와 연계한 ▲다문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의식주 ▲결혼과 출산 ▲교육 ▲종교 ▲교통 ▲환경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부산국제교류재단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의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을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지난 7월부터 관련 콘텐츠를 기획·제작하였으며, 촬영은 부산글로벌센터, 부산알리앙스프랑세즈, 아세안문화원, 부산역유라시아플랫폼 등 부산의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됐다.

 

회차별 15분 분량, 총 8회로 제작된 이번 콘텐츠는 희망하는 부산의 초·중·고등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다. 영상 자료를 원하는 학교는 부산국제교류재단 세계시민협력팀(☎051-711-6846, jiyoon.kim@bfic.kr)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필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은 “외국인 주민은 ‘지원’의 대상이 아닌 ‘상생’의 동반자이다”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다양한 세계시민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들을 계속해서 발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부산형 비정상회담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온라인 클래스’를 통해 각국의 생생한 현황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국제적 감각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올 한해 480억 원 투입해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알파세대 어린이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전국 최초의 종합계획으로 지난해 5월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서울 어린이행복 프로젝트」가 1주년을 맞았다. 서울시는 심각한 저출생 속에서 어린이를 우선으로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가 중요한 만큼, 지난 1년간의 실천 노력과 성과를 토대로 올 한해 480억 원을 투입,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우선, 어린이 존중문화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패스트트랙 행사규모를 대폭 키운다. 지난해 11월 고척돔에서 개최된 ‘롤드컵(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시범적으로 도입한 ‘어린이 패스트트랙’은 ‘어린이를 존중하고, 권익을 보호하려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큰 시발점이 되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상반기만 80만명 규모의 스포츠 및 문화 행사 등에서 운영하게 되며. 어린이를 동반한 입장객은 긴 줄을 설 필요 없이 전용 입구로 바로 입장 가능하여, 부모의 양육스트레스를 완화할 뿐 아니라,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정책의 주인공이되어 눈높이 정책을 제안하는 ‘서울 어린이 정책참여단’은 오는 5월

정책

더보기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 최종 결과 보고 받아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이하 연금특위)는 4월 30일(화) 오전 10시에 제12차 전체회의를 열어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상균)로부터 연금개혁 공론화 결과 등을 보고받았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7개 의제에 대한 시민대표단 설문조사의 상세한 결과치와 함께 공론화 전 과정을 보고하였다. 공론화위원회 김상균 위원장은 연금개혁 공론화는 공론조사의 보편적 방식과 절차에 따라 설계·진행하였고, 의제숙의단·시민대표단 모집과 숙의자료집 발간 등 모든 과정에서 대립되는 관점을 가진 양측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2단계 숙의 과정을 모두 마친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등으로부터 도출할 수 있는 공론화 결과의 방향성을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연금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을 모두 인상하는 방향성이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에 대하여는 광범위한 공감대가 확인되고 ▲국민연금기금의 고갈 시점을 최대한 연장시켜야 한다는 시민대표단의 방향성도 드러났으며 ▲퇴직연금의 준공적연금 개편 대안이 가장 많이 선택된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