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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피란학교 천막교실 체험학습-엄마·아빠와 함께 배우는 피란생활> 운영

임시수도기념관, 가족 단위 관람객 대상으로 <피란학교 천막교실 체험학습> 개최
10월 4~5주, 11월 1~3주 주말마다 2회 진행…▲1회차 10:30~12:30 ▲2회차 14:00~16:00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임시수도기념관은 오는 10월 4~5주, 11월 1~3주 주말마다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6.25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피란학교 천막교실 체험학습-엄마·아빠와 함께 배우는 피란생활>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피란학교 천막교실 체험학습>은 대통령관저 및 전시관 관람과 다양한 피란 체험을 통해 한국전쟁과 피란민의 생활상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가족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대통령관저· 전시관 및 특별전 해설 투어를 통해 한국전쟁 당시 시대상에 대한 기본적인 학습을 선행한 후, ‘삐라 줍기!’, ‘고무신 신고 물동이 지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으로, 보호자 1명과 팀을 이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각 교육일 해당 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수요일 오후 6시까지 부산시 통합예약 홈페이지(http://reserve.busan.go.kr)를 통해 가능하며, 첫 수업인 10월 22일~23일 수업은 10월 17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회당 8팀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임시수도기념관 홈페이지(https://www.busan.go.kr/monument)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 051-231-6341)로 문의하면 된다.

 

동진숙 부산시 임시수도기념관장은 “피란학교 천막교실 체험학습을 통해 전쟁의 참혹함과 한국전쟁기 피란민의 생활상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산이 한국전쟁기에 대한민국 임시수도의 역할을 한 중요한 곳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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