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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서울시, 서울의 대표 캐릭터 해치가 주인공인 애니메이션 <나의 비밀친구 해치> 정규 방송 시작

12월 10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7시 45분, 1~13화 정규 편성
서울 명소를 배경으로 해치와 친구들이 펼치는 판타지 코미디 TV 시리즈
서울시·아이코닉스·EBS 공동 제작, 서울 대표 캐릭터 해치의 글로벌 IP 성장 위한 프로젝트
본방송 시작하는 12월 기점으로 본격 상품화 및 라이선스 사업 확대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의 대표 캐릭터 해치를 주인공으로 한 3D 애니메이션 <나의 비밀친구 해치>가 12월부터 EBS를 통해 정규 방송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Part 1(1~13화)은 12월 10일(수)부터 2026년 3월 4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7시 45분부터 8시까지 방영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10분과 일요일 오전 9시에 재방송된다.

 

앞선 10월 추석 연휴에 특별 방송된 <나의 비밀친구 해치> 1~3편은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방송 후 유튜브에 업로드된 영상은 조회수 360만회를 기록하며 해치 애니메이션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시청자들은 “해치가 이렇게 귀여운 줄 몰랐다”, “아이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가족 애니메이션이다”,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하다”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남기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나의 비밀친구 해치>는 선계와 인간계를 잇는 문을 지키는 신수 ‘해치’가 서울에 내려와 초등학생 소년 윤호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담은 26부작 판타지 코미디 애니메이션이다. 북한산, 광화문, 창덕궁, 한강 등 실제 서울 명소를 배경으로 일상 코미디와 마법 사건이 어우러져 아이들이 애니메이션 속 서울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기획했다.

 

이번 방송은 서울시가 글로벌 콘텐츠 기업 ㈜아이코닉스, 교육방송 EBS와 공동 투자하여 추진 중인 ‘해치 애니메이션 제작 및 상품화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점이다. 3D TV 시리즈 애니메이션(11분×26편) 제작과 더불어 완구·생활용품·F&B·라이프스타일 굿즈 등 다양한 상품화 사업을 연계해 ‘해치’를 서울시를 대표하는 글로벌 캐릭터 IP로 육성할 계획이다.

 

’25년 12월 해치 애니메이션 본방송에 맞춰 공동제작사 아이코닉스를 통해 봉제키링·인형·파우치 등 다양한 해치 굿즈와 해치X메디힐 콜라보 마스크팩이 출시된다. ’26년에는 문구, 팬시, 피규어, 도서 등으로 상품을 확장할 예정이다.

 

해치 굿즈는 서울시 공공굿즈매장(DDP디자인스토어, 서울마이소울샵)을 시작으로 민간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 순차 입점한다. 서울시는 공공·민간·온라인을 아우르는 다채널 유통을 통해 시민이 일상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해치 캐릭터와 상품을 접하도록 할 계획이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시의 상징인 해치를 활용한 애니메이션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다양한 상품화 사업을 통해 해치가 아이들의 일상 속 친근한 친구로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해치가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사랑받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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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첫눈 예보에 따라 강설 대응 1단계 발령하고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제설 비상근무 돌입
[환경포커스=서울] 4일 목요일 오후 18시부터 20시까지 서울에 1~5㎝의 첫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는 4일 목요일 오후 14시부터 강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제설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적설량에 따라 ▴평시 ▴보강(적설량 1㎝ 미만 예보) ▴1단계(적설량 5㎝ 미만 예보) ▴2단계(적설량 5㎝ 이상 예보/ 대설주의보 발령) ▴3단계(적설량 10㎝ 이상 예보/ 대설경보 발령)로 구분해 대응한다.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968대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하고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한다. 인력 5,052명과 제설장비 1,145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한다. 많은 양의 첫눈이 예보된 만큼, 시는 기습 강설에 대비한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모든 제설장비를 총동원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1~5㎝ 안팎의 예상 적설량과 영하의 날씨를 고려해 골목길, 급경사지 등에 비치된 제설함의 제설제와 장비를 보충하는 등 사전 정비도 마쳤다. 아울러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동참을 당부했다. 내린 눈이 쌓일 경우, 미끄럼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