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0.3℃
  • 맑음강릉 10.9℃
  • 구름많음서울 10.9℃
  • 구름많음대전 12.8℃
  • 구름많음대구 9.3℃
  • 흐림울산 11.0℃
  • 맑음광주 13.8℃
  • 구름많음부산 12.5℃
  • 맑음고창 14.2℃
  • 맑음제주 17.5℃
  • 흐림강화 8.1℃
  • 맑음보은 10.6℃
  • 맑음금산 12.5℃
  • 구름많음강진군 13.8℃
  • 구름많음경주시 12.2℃
  • 흐림거제 12.2℃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물/토양

“정직한 헌신의 리더십, 감사했습니다”

-송승종 한국상하수도협회 사무총장, 7월 30일 이임식 열려
-직원 대표 “든든한 버팀목, 따뜻한 아버지 같은 분이셨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한국상하수도협회는 2025년 7월 30일 서울 본사 강당에서 송승종 사무총장의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임직원들이 참석해 지난 2년 6개월 동안 협회를 이끌어온 송 총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새로운 길을 응원했다.

 

송 사무총장은 이날 이임 인사에서 “협회가 대한민국 최고의 물 전문기관으로 성장하기를 간절히 바라며, 언제나 기도하겠다”며 “함께한 모든 순간이 감사했고, 앞으로도 여러분의 앞날에 행운과 성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그의 진심 어린 작별 인사에 장내는 숙연한 감동으로 물들었다.

 

이어진 직원 대표 송별사는 기획경영처 윤혜진 대리와 능력개발팀 이경수 팀장이 맡았다. 두 사람은 협회 구성원들을 대표해 따뜻한 기억과 진심을 담은 작별의 인사를 전했다.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리더”

윤혜진 대리는 송 총장의 리더십을 “협회와 직원 개개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따뜻한 리더십”으로 평가하며, “잠시 문을 닫았던 구내식당을 다시 열어주신 배려, ‘소나무 숲’이라는 소통 공간 조성, 광주 비엔날레 견학 등 직원 복지와 문화 향유 기회를 아낌없이 지원해주셨다”고 회고했다. 특히 “문화예술 속에서 새로운 시야와 영감을 주셨던 총장님의 시도는 지금도 기억에 깊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경수 팀장은 “사무총장님은 역대 어떤 총장님보다도 든든한 버팀목이셨다”며 “협회 증원을 위해 국회의원들을 직접 만나 설득하셨고,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간담회, 칭찬합시다 게시판 운영 등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으셨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직원들과 눈을 마주하며 던진 격려의 한마디, 새로운 제안을 응원해주셨던 모습은 모두의 마음에 각인되어 있다”며 “총장님께서 다져주신 굳건한 토대 위에서 저희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공직 38년, “지속의 힘”으로 증명한 리더십

1958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난 송 총장은 1978년 장흥군청에서 공직에 첫발을 디딘 이후, 광주광역시청에서 고용창출, 여성정책, 교통, 국제대회 지원 등 다양한 행정을 거쳐 부이사관으로 명예퇴직했다. 이후 한국상하수도협회 사무총장으로 자리를 옮겨, 물 산업 전반에 대한 정책 지원과 품질 관리, 교육 사업을 총괄해왔다.

 

그는 늘 ‘지속의 힘’을 자신의 원동력으로 꼽아왔다. “요행을 바라지 않고, 사소한 일에도 싫증내지 않으며, 오랫동안 노력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 말하는 그는 실제로 1997년 IMF 당시 광주도시철도 1호선 경리계장으로 재직하면서 5천억 원의 기성금 집행을 한 치의 오차 없이 처리해 감사원으로부터 “확인서 한 장 없는 완벽한 관리”라는 극찬을 받았다.

 

“감사의 리더십, 기억될 총장”

이임식은 공로패와 꽃다발 증정으로 마무리되었다. 임직원들은 진심을 담은 박수로 송 총장의 새로운 여정을 응원했다. 협회는 한 명의 리더를 떠나보냈지만, 그의 ‘정직한 행정’과 ‘사람 중심의 리더십’은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이임식은 공로패와 꽃다발 증정으로 마무리되었으며, 많은 임직원들은 아쉬움과 함께 박수로 송 총장의 앞날을 축복했다.

 

송승종 총장은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한국상하수도협회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향후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또 다른 출발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세밀한 행정력과 소통하는 리더십을 강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삶을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송승종 이력 요약

출생: 1958년 전남 장흥

학력: 장흥고, 한국방송통신대, 전남대 행정대학원 석사

공직: 1978년 장흥군청 → 광주광역시청(교통, 대외협력, 국제대회 등) → 2017년 부이사관 퇴직

주요 직책: 광주투자유치서울사무소장, 광주지방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장, 상수도본부 경영부장

수상: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노동부장관·국방부장관·행자부장관 표창

현직: 한국상하수도협회 사무총장(2023.1~2025.7)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소규모 집수리로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하는 <저소득 장애인 주거편의 지원사업>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소규모 집수리’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저소득 장애인 주거편의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전했다. 집수리 신청은 오는 3월 27일(금)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지원가구로 선정되면 하반기에 공사가 이뤄진다. 또한 시각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가정 내 생활용품 교체나 수리 등을 도와주는 ‘잔고장 수리’도 예산 한도 내에서 연말까지 상시 지원 신청을 받는다. 서울시는 2009년부터 가정 내 현관·화장실 등 문턱 제거, 장애인 신장에 맞춘 싱크대·세면대 높이 조정 등의 소규모 집수리를 통해 장애인의 주거편의를 높이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50가구 늘어난 250가구 지원을 목표로, 안전 손잡이·경사로·화재감지기·디지털 리모컨 도어록 등 편의시설 설치와 화장실 개조, 경사로 설치, 에너지 효율 시공 등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음성인식 또는 앱(App)을 활용한 조명·블라인드와 스마트 홈 카메라 등의 사물인터넷(IoT) 기기도 지원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의 장애인 가구이다. 임차 가구라면 주택 소유주의 집수리 공사 동의를 받고, 주택 소유주는 시공 후 1년 이상 지원자가

정책

더보기
국회 기후위기 대응 방안에 대한 공론화 의제 도출을 위한 의제숙의단 워크숍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소속 공론화위원회(위원장 이창훈)는 ‘기후위기 대응 방안에 대한 공론화’에서 논의될 의제를 제안하기 위해 의제숙의단을 구성하고 2월 26일(목)~28일(토) 2박 3일간 의제 도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의제숙의단은 총 30인으로 구성되었으며, 헌법·산업·주거·기후예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3인과 부문별(시민사회·노동계·산업계)·세대별(미래세대) 추천인 15인, 그리고 아직 태어나지 않은 미래세대를 고려한 미래세대 옴부즈만 2명이 참여하였다. 부문별·세대별 추천인은 남성 8인, 여성 7인으로 구성되었으며, 미래세대 옴부즈만 역시 남녀 각 1인으로 성비를 고려하였다. 또한 부문별·세대별 추천인은 30대 이하 8인, 40대 이상 7인으로 세대 간 균형을 도모하였다. 의제숙의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IPCC(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가 제시하는 1.5℃에 부합하는 전 지구적 감축목표를 고려한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적정성과, 미래에 과중한 부담을 이전하지 않기 위한 시기별 감축 노력의 분배, 그리고 감축 이행방안 등에 관한 의제를 제안하였으며, 공론화위원회는 이를 바탕으로 최종 의제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