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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2년 부산지역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 개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복지시설에 부산지역 학대피해아동 지원 위한 후원금 1억1천만 원 전달
전달된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의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의료비·심리치료비 등에 사용

2022년 8월 24일(수)

배 포 즉 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는 24일 오전 10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2022년 부산지역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과 노희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김인석 ㈜아이에스 대표, 김현진 ㈜디어켐 대표이사도 후원자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이날 전달식에서 부산지역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1천만 원을 학대피해아동쉼터 등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의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의료비 및 심리치료비 ▲시설 입소 초기정착금 ▲아동양육 및 보호환경 개선비 등에 사용된다.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은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아동을 돕고 있는 아동복지시설, 아동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인석 ㈜아이에스 대표, 김현진 ㈜디어켐 대표이사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이번 후원금 전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21년 2억원→’22년 1억1천만원)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노희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나서야 할 공동의 과제이므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 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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