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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8월부터 자치경찰 소속 교통순찰차 55대의 외부 표기 <부산경찰>로 변경

오는 8월부터 부산자치경찰 교통순찰차 전 차량(55대)의 외부 표기를 ‘부산경찰’로 변경
향후 경찰청 협의 및 관련 법령 정비 등을 통해 모든 순찰 차량 표기를 순차적으로 변경 예정
교통순찰차 표기 변경을 시작으로 자치경찰을 시민에게 알리는 데 많은 노력 기울일 것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8월부터 자치경찰 소속 교통순찰차 55대의 외부 표기를 ‘경찰(POLICE)’에서 ‘부산경찰(BUSAN POLICE)’로 변경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7월 1일 자치경찰제도가 본격 시행된 이후 자치경찰을 알리는 데 주력한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작지만 소소한 분야부터 시민들 품으로 다가가고자 지난 6월부터 부산경찰청과 함께 교통순찰차 외부 표기 변경을 추진했다.

 

교통순찰차 외부 좌·우·후면에 ‘경찰’만 표기되었던 부분을 ‘부산경찰’로 바꿨으며, 글자체는 부산시 전용 글꼴인 ‘부산체’를 적용했다.

 

이번에 외부 표기를 ‘부산경찰’로 변경하는 차량은 자치경찰 업무용으로 일선 경찰서에 배치된 교통순찰차 전 차량 55대와 교통순찰대 오토바이 36대이다. 앞으로 부산경찰청과의 협의와 관련 법령 정비 등을 통해 일선 파출소의 국가경찰 소속 교통순찰차의 외부 표기도 순차적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교통혼잡지역 및 주요 교차로에서 차량 정체 해소와 예방 활동을 하는 교통순찰차의 외부 표기를 ‘부산경찰’로 변경함으로써 자치경찰에 대한 시민 인지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외에도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을 알리고 자치경찰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홍보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정용환 부산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교통순찰자 표기 변경을 시작으로 관련 법령 정비를 통해 부산시 내 교통순찰차 전 차량 및 경찰 제복 등의 변경을 조속히 해 나갈 것”이라며, “자치경찰을 알리고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가 되도록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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