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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11회 인구의 날 맞아 인천아빠육아천사단 300가족과 기념행사 개최

2022년 7월 10일(일)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는 제11회 ‘인구의 날’을 맞아 9일, 인천계양경기장에서 인천아빠육아천사단 300가족과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세계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돌파한 날을 기념해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진시키기 위해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지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2011년 「저출산ㆍ고령사회 기본법」을 개정해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정하고, 2012년부터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한 기념행사를 각 지자체별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2022년 아빠(함께)육아 슬로건 공모전」시상식과 더불어 인천아빠육아천사단 단장단 위촉장을 수여해, 아빠들의 육아참여 중요성의 의미를 더했다.

 

앞서 시는 지난 달 ‘아빠(함께)’육아 슬로건 공모를 실시했다. 총 879건의 공모작들이 접수돼 1차 내부심사, 2차 전문가심사와 3차 온라인 선호도 투표를 통해 가장 우수한 슬로건 7개가 선정됐다.

 

그중 최우수 슬로건에는 김지은 씨가 제안한 ‘육아 투게더, 행복 두 배 더!’가 선정됐다. 이 슬로건은 앞으로 아빠육아 인식개선 캠페인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및 인천아빠육아천사단 가족 모두와 함께하는 참여형 퍼포먼스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들도 마련됐다.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치즈와 피자를 만들어 먹어보는 ‘아빠랑 요리조리 요리체험’, 신나는 물풍선 놀이, 버블놀이, 뻥튀기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져 아빠와 아이들은 두 배 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박명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아빠육아는 사회성이 높은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는 긍정적 효과가 높기 때문에 인구의 날을 맞아 사회와 국가가 ‘함께육아’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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