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환경부가 주최하고 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하는 ‘환경교육 혁신을 위한 전문가 포럼(2차)’이 4월 12일 유네스코 회관 유네스코 홀에서 개최되었다. ‘환경교육 혁신을 위한 전문가 포럼’은 환경교육 정책 및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법률 및 추진 체계를 혁신하고자 지난 2월 26일 1차 개최를 시작으로 지속해오고 있으며 8차까지 예정되어 있다. 이번 2차 포럼은 1차와 달리 공개포럼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 참가 신청서 접수 및 현장 등록을 통해 약 80여 명의 민간단체 및 지자체 환경 관련 담당자가 참석하여 환경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포럼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교육 분야의 대화와 협력’을 주제로 14시부터 17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유사 분야의 제도 추진 현황과 연계 협력방안에 대해 4개의 기관에서 참석하여 발표하였다. 분야별 발제자는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전명기 본부장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홍유진 실장 ▲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김만희 전국학부모지원센터장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우병건 팀장이 맡았으며, 기관별로 성과 공유 및 현황 발표,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공유하
[환경포커스=서울]서울시는 ‘민주주의 서울(democracy.seoul.go.kr)-<서울시가 묻습니다>’에서 “걱정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서울, 어떻게 만들까요?” 라는 주제로 온라인 공론장을 개설하여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한달간 의견을 수렴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 안건에 대해 5000명 이상이 참여하면 박원순 서울시장이 답변한다. ‘민주주의 서울’은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시민참여 플랫폼으로 시민과 市가 함께 정책을 수립하고,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투표-토론하는 창구이다. 시는 지난 3월 “서울시 온마을 아이돌봄 체계 구축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공적돌봄을 확대하고 촘촘한 초등돌봄 생태계 구축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우리동네 키움센터’ 올해 94개 신설, ’22년까지 400개소로 확충하여 공적 초등돌봄 공급을 30%(현재 13.9%)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정책은 맞벌이 가정 증가와 핵가족화로 가정양육 기능이 약화되는데도 공적 부문에서 이를 뒷받침하는 정책이 충분치 못해, 돌봄 사각지대가 심화되고 있다는 문제 인식에서 출발했다. 부모들은 아이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사교육에 지나치게
[환경포커스=인천]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동물들의 넋을 기리는 수혼제(獸魂祭)를 4월 9일 오전 10시 30분 별관 청사(서구 가좌동)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는 가축전염병 방역관리, 도축검사 및 동물실험 등 사람을 위해 희생되는 동물들의 넋을 위로하고자 매년 수혼제를 열어왔다. 인천수의사회와 함께 진행하는 본 행사는 동물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되새기며 생명 존중 사상을 일깨우는 시간으로 분향, 묵념, 진혼문 낭독, 제례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성모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동물권(動物權)에 대한 인식이 상승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사람을 위해 희생된 동물들의 추모와 더불어 동물에 대한 생명 존중과 윤리의식을 되새기고자 한다.”라고 하였다. 윤재영 인천시 수의사회장은 “수혼제라는 상징적인 행사로 동물학대가 문제되는 이 시기에 생명 존중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시민들 모두 더욱 윤리적이고, 신중하게 동물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였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환경포커스=서울]서울시민 중 아파트, 연립, 다세대주택과 같은 공동주택에 주거하는 비율은 62%로 2명 중 1명이넘는 가운데, 많은 시민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공동 주택 내 아이돌봄, 에너지, 쓰레기, 환경, 먹거리 등 생활관련 문제가 적지 않게 발생하는 것이 사실이다. 서울시는 주민과 사회적경제조직이 힘을 모아 일상에서 발생하는 공동주택 내 생활문제를 같이 해결하고 이를 통해 살림을 혁신하는「공동주택 ‘같이살림’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지별 사업기간은 총 3년이며, 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단지는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공동주택 ‘같이살림’ 프로젝트」는 공동주택 내 빈번하게 발생하는 생활불편 요소와 문제점을 발굴하고 주민과 사회적경제 조직이 아이디어를 모아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까지 키우는 1석 2조의 사업이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사회적경제기업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사업화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지역 내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첫해에는 참여 단지별 상황과 특성을 반영해 공동주택 내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법 모
[환경포커스=서울]서울시는 4월부터 국가대표 출신의 전문 선수들과 유명 스포츠 스타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서울시 스포츠 재능나눔 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해당 교실에서는 한국 여자 탁구의 살아있는 전설 현정화 등명실상부 최고의 전‧현직 유명 스포츠 스타로부터 직접 강습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서울시 스포츠재능나눔 교실’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컬링 △양궁 △롤러 △테니스 △정구 △철인3종 △탁구 △스킨스쿠버 △당구 등 총 9개 종목이 운영된다. 연령별, 수준별, 주말/주중반 등 다양한 형태로 종목별 강습이 제공돼, 시민들의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재능기부자로는 한국 여자 탁구의 살아있는 전설 현정화, 3쿠션의 세계적인 당구 스타 조재호,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조윤정 등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참여한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인기 종목으로 떠오른 컬링 교실이 가장 먼저 시작된다. 4월 13일 컬링을 시작으로, 5월에는 양궁과 롤러, 테니스 교실이 진행되고, 6월에는 정구와 철인3종, 탁구, 스킨스쿠버, 당구 교실이 운영될 계획이다. 재능나눔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재밌는 동영상과 견학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등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토록 교육하는 ‘2019년 오션그린스쿨’을 관내 유치원·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전했다. 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운영하는 오션그린스쿨 견학 프로그램은 총 4개로 먼저 정수사업소를 방문하여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코스별로 부산기후변화체험교육관(1코스), LG사이언스홀(2코스), 낙동강하구에코센터(3코스),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4코스) 등을 방문하여 환경과 에너지를 주제로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눈높이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오션그린스쿨은 관내 유치원생 초등학생 1,500명이 대상이며, 4월 1일까지 신청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유치원 또는 초등학교는 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로 신청(연락처 ☎051-888-6622)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우리의 미래세대가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함으로써 기후 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인천]인천광역시는 농촌의 열악한 환경 및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가의 농기계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친환경 소형 농기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에서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농업의 부족한 노동력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해 농기계 294대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2억 9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330여대의 농기계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 농기계는 농가에서 간편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소형관리기, 퇴비살포기, 동력제초기, 종자발아기, 고추세척기 등 총 82종의 친환경 소형 농기계이다. 친환경소형농기계 지원 사업은 농기계 구입을 희망하는 농가에 농기계 구입금액의 40%(88만원 한도)를 지원해 주며, 고령농가뿐만 아니라 여성농업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사업이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이번 농기계 지원 사업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절실하게 필요한 사업이라 생각된다며 농기계 지원 확대가 향후 농산물 생산비 절감으로 이어져 갈수록 고령화 되어가고 있는 농촌의 열악한 현실속에서 농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당초 3월 23일에 2019 시민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주중 우천 예보로 인해 우천 시 나무심기 행사장 주변 여건을 감안해서 2019년 4월 6일로 행사를 2주 연기하여 오전 10시부터 북구 금곡동 낙동강 화명생태공원 일원(대천천 옆)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19 시민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나무심기에 참가함으로써, 나무를 아끼고 보호하는 문화와 도시녹화운동의 확산을 통해 「숲의 도시 부산」을 조성하는 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는 의미로 열리는 행사로, 이날 행사는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해 시민 2,500여 명이 참가하여 상록철쭉 등 25,000주의 나무를 심어 철쭉 동산을 조성할 예정이며 시민나무심기 행사장에서는 참가 시민들에게 유실수 등의 묘목도 나누어준다. 별도의 접수 없이 당일 현장에 오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화명역 또는 북구 보건소에서 하차 후 도보로, 승용차 이용 시에는 화명생태공원 내 주차장을 이용하여 9시 40분까지 도착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여러분들께서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은 지구에 옷을 입히는 것과 같다”며, “
[환경포커스=인천]인천시농업기술센터는 생활원예 기술보급으로 도시민의 쾌적한 환경조성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19일 센터 대강당에서 도시농업인 생활원예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도시농업인 60여명이 참여하여 접시정원 분야 경진으로 작품성, 창의성, 보급성, 실용성 등 접시정원 구성 능력과 식물에 대한 원예학적 지식을 심사·평가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는 5월 22일(수)에 청주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되는 전국 생활원예경진대회에 인천을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또한, 입상작품은 오는 4월 27일(토) 농업기술센터 상자텃밭 나눔행사에 전시되어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작년 전국 생활원예경진대회 아이디어정원분야에서 특별상과 우수상을 수상하여 인천의 위상을 드높였다”라며, “올해도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서울]서울시는 2013년 9월 서북권역에 서울시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한데 이어 2017년 나머지 3개 권역(서남·동북· 동남)에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이용자의 지리적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편의를 위해 추가로 권역별 쉼터를 조성‧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와「노인장기요양보험법」을 근거로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요양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섰으며 이는 좋은 돌봄 실천을 위한 모범적 사례로 타 시도의 많은 관심과 본보기가 되고 있다.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지원센터와 쉼터는 장기요양기관에 종사하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어르신돌봄노동자를 대상으로 ▲ 교육 개발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 노동상담 및 권리교육 ▲정책연구 및 토론회 ▲좋은 돌봄 좋은 일자리 캠페인 ▲소모임 지원 ▲리더양성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한다. 특히, 지원센터와 쉼터는 교육 개발 및 수행과 관련하여 돌봄 현장의 욕구와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시는 올해 중 서남‧동북‧동남 권역 각 1곳에 쉼터를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