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서울물재생체험관 전시실에서 1월 9일 화요일부터 5월 26일 일요일까지 물의 소중함과 물재생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전시<물재생! 왜 할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물의 가치를 체감하고 물을 보호해야 하는 환경감수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는 전시이다. 물은 삶의 기본 요소로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자원 중 하나이다. 하지만 과도한 사용과 오염으로 많은 물이 소멸되고 있다. <물재생! 왜 할까?> 전시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물을 지속적으로 보존하고 재생해야 하는 중요성을 전한다. 이번 전시는 “볼로냐 라가치상 2022년 올해의 일러스트상”을 수상한 그림책 작가 김지형과 협업하여 준비했다. 전시 공간은 그림책 속 장면들로 채워져 있어 공간에 들어서면 책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김지형 작가의 그림책 작품 <미세미세한 막 플라수프>는 작가 특유의 감성으로 물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전하는 작품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은 물재생이 환경과 인류 미래를 위해 필요하다는 것을 스스로 답을 찾으며 물환경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는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정보기술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에 참가하여 물을 이용한 기후테크 기술을 선보인다고 전했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CES에 참가하는 한국수자원공사는 스타트업 기업 등을 중심으로 혁신형 신기술과 신제품을 전시하는 유레카 파크관에 전시관을 열고, ‘물-에너지-도시’를 테마로 하여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디지털 물관리 등 한국수자원공사의 주요기술 및 사업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CES 2024를 통해 ‘물-에너지-도시’ 각 분야 우수 기술을 보유한 국내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정부의 녹색산업 수출 확대 전략을 이행하기 위하여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은 물기업 19개 사*와 함께 참여한다. * ①물분야 ▲솔라리노 ▲스페이스맵 ▲심플그로우 ▲에스엠티 ▲에코피스 ▲워터아이즈 ▲위플랫 ▲일렉필드퓨처 ▲젠이십일 ▲캐스트, ②에너지분야 ▲스코트라 ▲커널로그 ▲케이워터크레프트, ③도시분야 ▲공간의파티 ▲공공 ▲리코 ▲에이올코리아 ▲이노온 ▲지에스아이엘 등 총 19개 사(
[환경포커스=수도권]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1월 4일 남양주시에 소재한 화도푸른물센터를 방문하여 하수도분야 국비를 지원받고 있는 시설의 현대화 사업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인 남양주시 화도푸른물센터 내 제1화도처리장은 처리용량 33,000㎥/일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으로 재건축을 추진하여 노후화된 시설을 지하화 할 계획이다. 또한 제2화도처리장은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처리공법 변경과 상부 복개 등의 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북한강 유역의 수질보전을 위하여 이상한파와 같은 기후변화로 인한 하수처리시설의 정상적인 운영을 방해하는 여러 요인들에 대하여 충분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등의 선제적 대응을 당부하였다.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4일 오전 2024년 업무보고를 시행하고 기후위기 시대 물문제 해결과 새로운 물의 가치 창출로 글로벌 혁신 물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계획을 구체화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 국민과 국가, 지역, 기업의 관점에서 사업 및 경영 전반의 혁신 방향을 설정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글로벌 물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 데 이어 올해는 전략 실행에 집중할 예정으로, 5대 중점추진과제 실현을 목표로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2024년을 신비전 달성을 위한 실행의 원년으로 삼아 더 높이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다진바 있다. 먼저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고 물 걱정을 덜기 위해, 국가 이·치수의 핵심인 물그릇 확충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신규 댐 건설과 기존 물그릇 정비, 대체 수자원 개발을 통해 물그릇을 키우고 이를 활용하여 첨단산업뿐 아니라 물 소외지역에도 부족함 없이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둘째로, 깨끗하고 안전한 물환경을 만들고 과학적으로 관리한다. 오염원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오염원 저감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녹조를 예측, 분석하고 사전 예방 조치를 실행함으로써 녹조의 발생부터
[환경포커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 국민과 함께 2023년 봄, 극심했던 남부지방 가뭄을 극복했었다고 말했다. 2023년 3월 기준 광주,전남 지역의 1년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61%인 845mm로 1973년 이후 가장 적은 수치였다. 남부지방 주요 5개 댐의 수위는 모두 댐 관리규정에 따른 가뭄 위기경보 '심각' 단계에 이르렀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남부지방 가뭄 총력 대응'을 지시하였다. 행안부는 환경부,농식품부,산업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긴급 가뭄 극복 대책을 시행했고 민간단체와 지역주민은 자발적으로 가뭄 극복 노력을 펼쳤다. 먼저, 민관이 협력하여 먹는 물 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작년 1월부터 4월까지 서울시, 강원도, 한국전력거래소 등 64개 기관과 국민이 기부 릴레이에 참여했다. 기부자는 생수와 기부금을 기탁했다. 또한, 영상과 사진으로 응원 메시지를 전송했다. 이를 통해 남부지방의 가뭄 극복 의지에 힘을 보탰다. 이 캠페인으로 총 20만 1천 병의 생수가 주민들에게 지원되었고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대한적십자사는 총 1억 4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관련 기관들이 물 절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였고 주민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2월 2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인천시 지역 내 상수도업체와 2024년도 상수도공사 품질향상 및 업체 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믿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차질없이 공급을 위해 지역 업체와의 상생을 도모하며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 논의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선, ‘긴급 누수복구 공사’와 관련해 누수로 인한 시민의 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원활한 복구를 위해 공사 발주 일정, 방식 등 포괄적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공사 품질향상 및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지역수도사업소의 공사 감독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 기술인 보유 업체에 시공 단계에서 발주처 감독 권한을 위임해 공사 현장을 감독하게 하는 ‘건설사업관리 용역’시범사업에 대해 설명했는데, 본부는 현장에 전문 기술인을 상주시켜 공사 품질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화된 폐기물 관리법 시행에 따른 폐기물 운반 현장정보 전송제도 전면 시행과 상수도 공사 특성을 반영한 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상수도공사 폐기물 처리방법 개선’에 대한 논의를 통해 소형 운반 장
[환경포커스=서울]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하 ‘협회’)는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2024년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운영기관(이하 ‘산대특 운영기관’)으로 최종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협회가 고용노동부 산대특 운영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환경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사업수행주체로서 환경분야 특화훈련 실시를 희망하는 직업훈련기관, 학원, 협‧단체 등을 대상으로 해당 과정과 훈련비를 심사하며 고용노동부 관내 고용센터와 함께 훈련과정을 승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환경분야 특화훈련은 ’근로자직업능력 개발법 시행령 제12조‘에 따라 훈련시설이나 장비를 갖춘 기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훈련 과정 심사 상 규제 완화와 훈련비 지원 확대 등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사업은 그간 중앙정부 중심의 심사체계에 따라 공급되어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하기에 한계가 있었던 기존 훈련과정과는 달리,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도해 산업 내 인력 상황에 부합하는 훈련과정을 적시에 공급함으로써 산업구조 변화 등에 따라 어려움이 있는 산업분야의 재직자 및 구직자의 노동이동‧고용유지 활성화를 위한 범정부 직업훈련지원사업이다. 협회는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2024년 1월 검침분(2월 고지분)부터 신청자에 한 해 18세 미만 2자녀 이상 가정의 하수도 요금을 감면한다고 전했다. 다자녀 가정 하수도 요금 감면대상 기준이 기존에는 18세 미만 3자녀 이상의 가정이었으나, 내년부터는 2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된다. 이번 결정으로 11만 2,100여 세대가 감면대상에 새롭게 추가되면서 총 13만 1,700여 세대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3자녀 이상 가정은 20%, 2자녀 가정은 10%의 하수도 요금을 각각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대상 가정은 2024년 1월 1일 이후부터 신분증을 가지고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사이버민원센터(minwon.waterworksh.incheon.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가정용 기준으로 인천시 하수도 사용료 m3당 단가는 사용구간에 따라 1~10(m3/월)은 410원, 11~20(m3/월)은 670원, 21(m3/월) 이상은 1,030원이다. 김철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하수도 요금 감면은 금전적으로 큰 혜택은 아니지만, 사회적으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상황임을 고려해 다자녀 가구의 양육 부담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3년4월 ‘물환경보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자동측정자료의 공개 범위와 횟수를 늘리고 수질 초과 판단기준도 합리적으로 개선해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일일 폐수처리 용량이 700톤 이상인 공공 하·폐수처리시설이나 일일 폐수 배출량이 200톤 이상인 사업장 등 1,067곳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질자동측정기기’를 부착하여 원격으로 방류수 수질을 관리하는 수질원격감시체계(Tele-Monitoring System)를 운영하고 있다. ‘수질자동측정기기’가 부착된 사업장은 전국의 공공 하·폐수처리시설과 폐수배출사업장(1만 9,807곳, 2022년 기준)의 5.4%에 불과하나 전체 하·폐수 배출량(일일 2,282만 2,000톤, 2022년 기준)의 96%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2021년부터 한국환경공단에서 관리하는 수질원격감시체계(TMS) 배출량 공개 누리집(www.soosiro.or.kr/open)을 통해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있던 수질자동측정기기 부착 사업장의 ‘연평균 수질오염물질 측정값과 연간 배출량’ 정보 등을 매년 1차례 집계해 공개하고 있다. 특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운영 4대 전략 21개 중점과제 등 시민체감형 2024년 주요업무 계획을 발표하고 상수도본부 앞 음수대에서 음용문화 확산을 위한 시음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인천의 수돗물 ‘인천하늘수’는 2023년 한 해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수돗물 분야 1위 수상,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등급(A) 획득, 먹는물 분야 국제평가 7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등 국내·외 기관에서 신뢰성과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2024년에는 ▲깨끗한 수돗물 안정적 생산·공급 ▲지속가능 최적 상수도 관리체계 마련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상수도’ ▲상수도 경영합리화 등 4대 추진 전략과 21개 중점과 제를 추진한다. 특히 내년 핵심 추진사업으로 ▲물 부족, 섬 지역의 급수 공급시설 확충 ▲행정구역 개편 연계, 영종수도사업소(가칭) 신설 추진 ▲최고 품질의 수돗물, 고정수 처리시설 확대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어진 시음 행사에서는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국제 인증을 받은 인천의 수돗물 ‘인천하늘수’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더 깐깐한‘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