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수도권]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대기오염물질 저감 자발적 협약을 이행한 사업장 중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4개 사업장을 선정했다. 이번 우수 사업장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63개 사업장 중 대기오염물질 저감실적 등 4개 항목을 평가하여 상위 4개(최우수 2개, 우수 2개)를 선정하였다. 계절관리제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된 SK인천석유화학㈜은 방지시설 추가 설치 및 공정 개선 등을 통해 제3차 계절관리제(’21.12~’22.3) 대비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을 각각 19%, 16% 저감하였고,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된 에스케이마이크로웍스(주)는 공정 최적 운영, 시설관리 강화 등으로 제3차 계절관리제(‘21.12~’22.3) 대비 질소산화물(NOx)을 23% 저감하였다. 총량관리제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된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는 방지시설 추가 설치 등으로 2021년 대비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을 35% 저감하였고,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된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는 방지시설 추가 설치 등으로 2021년 대비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을 10% 저감하였다. 박륜
[환경포커스=수도권] 전세계 기상연구소 등 환경위성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제주도 히든클리프 호텔에서 국내외 30개 기관*이 참석하는 ‘제14차 환경위성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10년부터 매년 열리는 환경위성 국제 학술대회는 △미국 항공우주국, △유럽 우주국, △독일 항공우주센터, △왕립 네덜란드 기상연구소 등 환경위성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올해 학술대회는 2020년 2월에 발사한 우리나라 환경위성을 비롯해 미국 항공우주국의 템포, 유럽 우주국의 센티넬5P 등 각국 위성 자료를 이용한 미세먼지, 이산화질소, 이산화황, 포름알데히드, 오존 등의 대기오염물질 등 위성 산출물의 연구 결과를 논의하고 산출물을 활용한 대기 오염‧기후변화 연구 결과 및 향후 활용 계획 등을 소개한다. 행사 첫째 날엔 △미국 항공우주국의 배리 리퍼 박사가 미국의 템포위성의 현황을, △네덜란드 왕립 기상과학원의 페파인 박사가 유럽의 저궤도 환경위성인 센티넬-5P 자료의 개선 및 활용 현황을, △하버드 대학교의 다니엘 제이콥 교수가 대기질 개선을 위한 위성 활용 방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
2023년 9월 4일(월)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연구원은 서울연구원 및 경기연구원과 함께 2023년 9월 6일 수요일 오전 10시, 인천연구원 2층 대회의실에서 “수도권 자원순환 정책”을 주제로 <제3차 수도권포럼>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수도권 소재한 지방자치단체 출연 연구기관인 인천연구원, 서울연구원, 경기연구원 등은 지난 2023년 3월 9일 「수도권 광역교통 관련 연구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수도권 공통 현안에 대한 광역적 차원의 논의와 해결방안의 공동 모색을 위해, 정례 학술행사 개최에 합의한 바 있다. 이에 경기연구원 주관 <수도권 광역교통세미나>에 이어, 수도권 인구정책을 주제로 서울연구원 주관 <제2차 수도권포럼>을 각각 공동 개최하였으며, 이번에는 윤번제에 따라 인천연구원 주관 <제3차 수도권포럼>에서 수도권 지역 자원순환 정책을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주제발표 시간에는 서울연구원 환경안전연구실 김고운 연구위원,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연구실 이정임 선임연구위원, 인천연구원 윤하연 연구기획실장 등이 각각 서울·경기·인천의 자원순환 정책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일상 속에서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시민들의 생활 습관을 공유하는 ‘탄소배출 저감 습관을 응원해!’ 이벤트를 시작하였다고 전했다. 9월 1일(금)부터 10월 6일(금)까지 연구원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이벤트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불필요한 이메일 지우기,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시민들의 노력을 응원하고자 한다. 참여 방법은 2가지로 ① 연구원 누리집(https://sihe.seoul.go.kr/)에 탄소배출 저감 습관 사진 또는 영상을 직접 등록하거나 ② 개인 SNS(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탄소배출저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와 함께 사진 또는 영상을 게시하고 게시 링크를 이벤트 신청 메뉴에 등록하는 것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정보는 연구원 누리집과 유튜브(https://www.youtube.com/@seoulSIH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우수참여자에게 5만원·3만원·1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커피 쿠폰을 시상한다. 독창성, 성실성, 공유성을 기준으로 우수 참여자 7인을 순위별로 선정하고 참가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8월 2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제3회 저탄소도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저탄소도시 국제포럼」은 저탄소도시 조성을 목표로 국제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천시와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동북아사무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포럼으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 개회식에는 아르미다 살시아 알리샤바나 유엔 사무차장 겸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사무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덕수 행정부시장의 환영사, 어우보첸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 사무총장, 이창훈 한국환경연구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기조연설로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러시아, 일본, 중국, 몽골 등 동북아 여러 지역과 녹색기후기금(GCF),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ICLEI), 시티넷(CityNet) 등 국제기구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지구의 평균기온은 산업화 이전 대비 1.09도가 상승했고, 기후위기는 인류의 생존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인간보다 열악한 생태계의 다양성 훼손은 더 심각한 수준으로 전 세계는 탄소-경제 연대 등 글로벌 경제질서 재편의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UN이 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와 인천환경공단은 다음달 7일 인천애뜰에서 제4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 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UNEP(유엔환경계획)가 공식 채택한 ‘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Clean Air)’이다. 대기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사전 행사로 ‘푸른 하늘’ 사행시 이벤트와 행사 전일인 6일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 하수처리장에서 진행되는 ‘별들에게 물어봐’ 천체관측 캠프도 진행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식전행사(낮 12시~1시 20분)로 환경 홍보영상 상영과 문화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하면서 다회용컵을 가져오면 커피와 음료가 무료 제공된다. 이어서 기념식(오후 1시 30분~2시)에는 유공자 표창과 인천 양촌중학교 학생들의 푸른 하늘을 지키기 위한 멋진 퍼포먼스도 진행 예정이다. 기념식을 마치면 인천애뜰에 미세먼지 신호등 제막식과 약 20여개의 환경 체험부스가 1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사전 행사의 자세한 신청은 인천환경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며, 당일 행사장에서는 1회용품 사용이 금지되고 식수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행 중인 ‘기후예산제’의 사업대상 범위를 2024년도부터는 총사업비 10억 이상의 다년도 추진사업 및 추경사업으로 확대하고, 시의회 제출 및 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한다고 전했다. ‘2050년 탄소중립도시 서울’ 달성을 위해 기후변화정책이 시 전체사업에 반영되도록 기후예산제를 안정적으로 정착해 나간다는 취지다. 기후예산제는 예산과 기금이 투입되는 모든 시정 사업의 수립 단계에서 온실가스 배출영향을 평가해 감축 방안을 정책에 반영하는 제도다. 사업 시행의 타당성 검토가 아닌 해당 사업의 목적은 그대로 달성하면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행 목적이다.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면서 세계 주요 국가·도시에서는 예산 편성단계부터 온실가스 배출영향을 고려하는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지난 2022년 회계연도부터 3개 본부·국(기후환경본부, 푸른도시여가국, 물순환안전국)의 기후예산제를 시범 도입했으며, 2023 회계연도부터는 10억원 이상의 세부사업 기준 전 기관으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정부는 국가재정법‧국가회계법 개정(’21.6.)으로 2023
[환경포커스=인천]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8월 30일 오후 송도컨벤시아(인천 연수구 소재)에서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을 개최했다. 최근 들어 기후위기로 인해 전 세계에서 피해가 커지고 있고, 우리나라도 집중호우, 가뭄, 폭염 등 기후위기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기후위기 피해는 적응역량, 사회기반시설 수준 등 지역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지역에 맞는 적응 대책을 수립하고 적기에 이를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선언식은 기후위기 피해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지방정부의 의지를 모으고, 지역 중심의 적응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국의 지자체가 기후위기 적응의 실천 의지를 최초로 표명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에는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임상준 환경부 차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각 지역의 기초 지자체장, 지역별 탄소중립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하며, 이번 기후위기 적응 선언에는 전국의 거의 모든 지자체장(광역 17곳, 기초 217곳)이 동참한다. 지방정부는 기후적응 실천 선언문 낭독을 통해 △기후위기 적응 정책 우선 추진 및 이행체계
[환경포커스=인천]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23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주간’을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송도컨벤시아(인천 연수구 소재)에서 82개국 1천여명이 참석한다고 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유엔환경계획(UNEP), 인천광역시, 한국환경연구원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적인 토론회(포럼)다. ‘2019년 유엔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2019년 4월 8~12일)’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것이며, 국제사회에 기후변화 적응과 관련된 구체적인 논의를 우리나라가 주도할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부여된다고 한다. ‘유엔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가 심화되어 기후위기 적응*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세계 각국의 기후변화 적응대책과 이행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적응 논의를 한 단계 진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적응의 새로운 시대: 적응의 확대와 변혁(A New Era for Adaptation: Scaling Up and Transformation in Adaptation)’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마지드 알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생활 속 탄소중립 소문내기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 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선 공동체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확산하고 민간이 온실가스 감축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하고자 개최된다. 경진대회는 ▲에너지 ▲생산․소비 ▲수송․교통 ▲자원순환 ▲흡수원 등 5가지 분야 중에서 참가 공동체가 함께 실천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평가하며, 평가항목은 ▲적합성 ▲활용 가능성 ▲독창성 ▲효과성 등이다. 또한, 기초지자체, 교육청과 협업해 추진한 경우는 가점이 부여된다. 단체, 마을, 기관, 학교(동아리), 기업 등 5인 이상의 부산시민으로 구성된 공동체는 누구나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오는 9월 8일까지 부산시 누리집(부산소식/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를 전자우편(busan@kcen.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 모집이 끝나면 서류심사 등을 통해 예선심사를 거쳐 9월 중 본선 진출 12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본선에서 12팀 중 최우수, 우수, 장려팀을 가려낼 예정이다. 본선 심사는 발표심사로, 오는 10월 26일 오전 10시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