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8월 3일 월요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단계적으로 개소한다고 전했다. 시는 지역사회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난 7월 20일 월요일부터 사회복지시설을 단계적으로 운영재개 했으나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은 시설 특성상 제외한 바 있다. 그러나 경로당 휴관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심신 안정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어르신들이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생활을 조금이나마 누리실 수 있도록 경로당을 단계적으로 개소하기로 하였다. 자치구별 감염관리 대응 및 사전준비사항 등 여건에 따라 경로당 개소 시기는 다를 수 있다. 금번 경로당 운영 재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전제로 하는 만큼 경로당 운영시간을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1일 4시간)로 하며, 경로당에서는 식사를 포함하여 취사행위와 섭취는 금지되며 당분간 프로그램도 전면 중단한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경로당 이용가능 인원의 50% 인원만 이용할 수 있으며 어르신 한 분 당 평일 주 2~3회만 이용토록 특별 권고했다. 또한, 야외에서 하는 텃밭가꾸기 등 비대면‧비접촉성 프로그램은 자치구에서 이용어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 중인 훈제연어 등 수산물가공품 제품에 대해 긴급 수거·검사한 결과, 훈제연어 11개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돼 전량 폐기 조치했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훈제연어, 날치알, 생선구이 등 소비자가 가열, 조리과정없이 그대로 섭취하게 되는 ‘즉석섭취 수산가공품’ 40개 제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훈제연어 4개 업소 11개 제품에서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되어 16.18kg를 폐기 처리했다. 식품위생법에서 정한『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르면 더 이상의 가열, 조리과정 없이 섭취하는 식품은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등 식중독균이 검출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시는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된 훈제연어를 유통한 4개 제조업소에 대해서는 관할 관청에 행정조치를 의뢰했다. 서울시는 시민들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훈제연어 생식 섭취는 주의해야 하며, 특히 고위험군은 더욱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리스테리아균’은 식중독 원인균 중 하나로 노출시 발열과 두통, 근육통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사람의 경우 임신 가
- INO-4800은 히말라야 원숭이에서 4개월 동안 견고한 항체 및 T 세포 반응을 보여 - INO-4800은 비인간 영장류에 접종한 13주 후의 SARS-CoV-2 실험에서 장기 예방 효과를 보인 유일한 백신 - 기억 T세포와 B 세포 반응을 통해 바이러스 수가 감소하고 원숭이의 폐와 비강에서 바이러스가 빠르게 없어져 - INO-4800 백신 접종을 통해 바이러스 초기 변종뿐만 아니라 전염성이 크고 이제는 새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돌연변이(D614G) 둘 모두를 중화하는 항체가 생성 - 항체-의존 병세 악화는 보고되지 않아 (플리머스미팅, 펜실베이니아주 2020년 7월 31일 PRNewswire=연합뉴스) 감염병과 암으로부터 사람들을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해 정교하게 설계된 DNA 의약품을 빠르게 출시하는 일에 집중하는 바이오테크 회사 이노비오(나스닥:INO)는 SARS-CoV-2를 표적으로 하는 동사 COVID-19 DNA 백신INO-4800이 비인간 영장류(NHP; 구체적으로 히말라야 원숭이)를 마지막 접종 13주 후에 살아 있는 바이러스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 보호 결과는 INO-4800 백신 접종에 의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북부본부와 6개월('20.2~7)에 걸친 공조 수사 끝에 석유 불법유통사범 4명을 형사입건했다고 전했다. 또 서울시는 추가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이들이 보관하고 있던 가짜석유 4,274리터 전량을 압수 조치해 향후 폐기할 예정이다. 경유를 사용해야 하는 건설기계에 다른 석유제품이 혼합된 ‘가짜석유’를 장기간 주유하면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 탄화수소 배출이 증가해 대기질에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건설기계의 고장 등으로 공사장 안전관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가짜석유 제조‧판매한 업자에겐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억 원 이하의 벌금이 처해진다. 관할 구청은 위반사실에 따라 사업정지, 등록취소 또는 영업장 폐쇄를 명령하고 이행 여부를 계속 점검한다. 이번에 입건된 4명 중 3명은 정상 경유제품에 등유를 최대 70% 혼합하는 방식으로 가짜석유를 제조‧판매한 업자들이었다. 이들이 판매한 가짜석유는 총 752리터였다. 검거 당시 보유하고 있던 가짜석유는 총 4,274리터에 달했다. -A씨는 공사장 등 현장에 판매할 목적으로 등유 65%가 혼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는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 어르신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인복지시설(요양원)에 대한 대응절차를 마련했고 전했다. 시는 관내 요양시설 2곳에서 확진환자 발생 시 대응 경험을 밑바탕으로 인천시, 군․구, 노인요양시설의 역할과 현장대응에 대한 행동요령을 상세히 마련하여 시설내 집단 감염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는 ▲ 확진환자 발생시 단계별 행동요령 ▲ 확진환자 시설 입소자 관내 요양시설 분산격리 ▲시설 내 종사자 및 입소자 관리 ▲ 현장대응 운영지원반 구성 등에 관한 사항이며 특히 노인요양원에서 코로나 19 확진환자 발생시 소산 및 격리 시설을 예비적으로 지정(관내 40개소)해 놓음으로서 감염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성용원 시 복지국장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였으며, 관련 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더이상 코로나 19 확진환자가 늘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7월 31일을 민․관이 함께하는 「도시환경 일제 정비의 날」로 지정하고 시와 구․군, 국민운동단체,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하는 「폭우피해현장 복구 및 휴가철 맞이 환경정비」를 일제히 추진한다고 전했다. 환경정비는 16개 구․군에서 함께 하며, 지난 7월 23일 부산지역에 내렸던 폭우와 그간 장마로 인해 훼손된 피해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 행락철을 대비하기 위해 관문지역과 주요 간선도로, 관광지 주변 등도 대상으로 한다. 이날 민관합동 도시환경 일제 정비에는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도 직접 참여한다. 하천범람으로 보행로와 시민휴식공간에 큰 피해를 본 연제구 온천천을 직접 찾아 환경정비 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장마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생활 주변 환경에 큰 피해가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부산의 모습을 다시 찾기 위해서는 다 같이 더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정비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은 각자 주변을 한 번 더 돌아보고 살펴 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7월 1일부터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고위험시설 중 하나로 지정된 노래연습장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래연습장 방역지침」 포스터를 제작, 부산 시내 1,873곳에 배포한다고 전했다. 포스터에는 ▲노래연습장 책임자와 종사자가 지켜야 할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① 방역관리자 지정 ② 종사자 발열 확인 ③ 손 소독제 비치 ④ 마스크 착용 ⑤ 2m(최소 1m 이상) 거리두기 ⑥ 영업전・후 소독 ⑦ 상시 환기(매일 2회 이상) ⑧ 출입자명부관리 ⑨ 마이크 커버 충분히 비치 등이 담겨있다. ▲이용자가 지켜야 할 수칙으로는 ① 출입자 명부작성(전자출입명부) ② 발열 등 증상 있으면 이용 자제 ③ 마스크 착용하기 ④ 거리두기 ⑤ 손 소독 ⑥마이크 커버 씌우고 개인별 사용 ⑦ 고위험군 시설 이용 자재 ⑧ 기침, 재채기 예절 ⑨ 신체접촉 자재하기 등이다. 시는 지난 3월 23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현재까지 매일 노래연습장과 PC방 등에 대해 관할 구·군, 경찰청과 함께 현장 합동 점검을 하고 있으며 노래연습장 1,873곳에 대해 8,411회 점검 및 1,219건
[환경포커스=서울] 시는 이달 8일, 리치웨이發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특수판매업종 홍보관, 교육장 등에 대한 집합금지명령을 발령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인 방식으로 모임을 계속하거나, 명령을 교모하게 우회해 소규모 집합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며, 시-구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강력 단속 및 조치를 내릴 계획이라고 29일 월요일 전했다. 서울시는 6월 9일~12일까지 1,100여명의 행정인력을 투입, 서울시내 특수판매업체 5,962개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4개 방문판매업체에 대한 고발조치와 전사업장에 대한 방역수칙준수명령(3,097개소), 교육·홍보관 등 집합금지명령(634개소), 행정지도(마스크착용·소독제 비치·발열체크 등) (1,673건) 등의 조치를 취했다. 이러한 특별점검과 집합금지명령 발령에도 불구하고, 최근 다단계‧후원방문‧방문판매업체들이 ①자기사업장 외 다른 장소를 대관하여 점조직으로 모이거나, ②무등록업체가 사은품 등으로 고객을 유인해 집합모임을 여는 불법 사례 등이 발생하고 있어, 시는 감염병예방법을 적용해 강력한 제재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집회주최자에 대해선 집합금지명령 위반에 따른 고발은 물론, 확진자 발생시엔 피해비용에
[환경포커스=수도권]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6월 17일 오전 농협경제지주 신관(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축산악취 저감 협업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성과보고회는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및 각 기관 업무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며, 2019년 3월부터 최근까지 진행된 축산악취 저감 협업 성과와 향후 활성화 계획 등을 발표한다. 축산악취 저감 협업사업은 축산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효과적으로 낮추기 위해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환경공단과 시설개선 자금을 보유하고 있는 농협경제지주가 함께 진행한 사업으로 한국환경공단은 2006년부터 매년 200건 이상의 악취 진단(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축산시설의 개선 확대와 지속적 악취 민원 증가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농협경제지주와 공동 사업을 마련했다. 세부적으로 한국환경공단은 △악취 진단 △시설 설치 적정성 검토 △효과 검증 및 사후관리 등을 실시하고, 농협경제지주는 48억 원 규모의 자금을 마련하여 악취 진단 결과를 토대로 축산 농가에서 악취저감시설비의 50%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한국환경공단과 농협경제지주의 ’축산악취 저감 협업사업‘을 통해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한 축
[환경포커스=서울] 환경부는 메르세데스 벤츠, 한국 닛산 그리고 포르쉐코리아가 국내에 수입·판매한 경유차량 14종에 대하여 배출가스 불법조작으로 최종 판단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12년부터 2018년까지 판매한 총 4만 381대에 대하여 5월 7일에 인증을 취소하고, 결함시정 명령, 과징금 사전통지 및 형사고발 조치하였으며 해당 차량 벤츠는 GLC200 d, S350 BlueTEC 등 12종, 닛산은 캐시카이 1종, 포르쉐는 마칸S 디젤 1종이다. 해당 경유차량에는 인증시험 때와는 다르게 실제 운행 시에는 SCR이라고 하는 질소산화물 저감장치에 요소수 사용량을 감소시키고, EGR이라고 하는 배출가스 재순환장치의 작동을 중단시키는 방법으로 질소산화물이 과다하게 배출되는 불법조작 프로그램이 설정되어 있었다고 했다. 구분 차명 배출가스인증번호 판매량(추정) 판매기간 비고 벤츠 C200 d FMY-MK-14-15 2,356 ‘15~‘16 유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