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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사고 대응 맞춤형 안전체험행사를 실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안전교육과 개인보호구 착용 실습

[환경포커스=수도권] 한강유역환경청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환경팀은 11월 29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대학생 환경 분야를 전공하는 100여명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대응 맞춤형 안전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화학물질의 중요성 및 위험성, 화학사고 발생사례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안전교육과 개인보호구 착용 실습, 화학물질 분석차량 시연 등 체험활동 위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관련학과 전공 학생들에게 졸업 후 공무원, 공기업, 지역 민간업체 취업 과정에 대해 진로 상담을 해주는 뜻 깊은 시간도 마련하였다.

 

먼저, 안전교육 시간에는 시흥센터 화학사고 대응 팀장이 영상자료를 활용하여 재난대응기관 역할 및 시화·반월 산단 화학사고 유형, 화학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해 설명하였고,

이어서 진행된 취업설명회 시간에는 환경부 공무원, 한국환경공단 직원의 취업 준비 과정을 소개하고 시화·반월 지역의 다양한 업체 정보를 소개함으로써 대학생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진로 상담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안전체험활동 시간에는 화학사고 발생 시 사고대응 요원이 실제 착용하는 개인보호 장비와 측정 장비를 학생들이 직접 시연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화학사고 대응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정균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맞춤형 화학안전교육을 계기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이 추진되기를 기대하며, 이러한 활동이 화학사고 대응에 취약한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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