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세종] 고유가 상황 속에서 민간 기업들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 승용차 5부제 자율 시행과 함께 석유사용 감축 계획까지 제출되며 산업계 전반으로 절약 움직임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4월 7일 대기업과 금융사, 경제단체 등을 중심으로 승용차 5부제가 자율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에너지 절약 참여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의 자율 참여 요청(3월 25일) 이후 열흘 만인 4월 3일 기준 약 50개 민간기업 및 경제단체가 동참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 SK, 현대차, 포스코, 롯데, 한화 등 주요 대기업과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금융권,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영자총연합회 등 경제단체까지 참여 범위가 넓다. 중견기업과 대학도 일부 합류했다. 특히 에너지 다소비 업종의 감축 계획 제출이 주목된다. 시멘트·정유·석유화학 분야 50개 기업은 올해 석유 사용량을 전년 대비 3.3%(약 13만toe) 줄이겠다는 계획을 제출했다. 이는 약 610GWh 규모로, 원전 1기를 약 한 달 가동해야 생산 가능한 수준이다. 기업들은 불필요 설비 가동 축소, 폐열 활용, 설비 효율 개선, 공정 운영 최적화, 등을 주요
[환경포커스=서울] 한국환경보전원이 ‘2026년 제1차 환경교육사 필기평가’ 접수를 4월 7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접수는 환경교육사 2급 및 3급 기본교육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하며, 접수는 환경교육사 자격평가 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접수 마감 이후에는 추가 신청이 불가능해 기간 내 신청이 필요하다. 필기평가는 4월 25일 서울 용산구 용강중학교에서 실시되며, 시험은 객관식 5지선다형으로 총 5과목, 100문항으로 구성된다. 과목별 40점 이상, 전체 평균 60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합격자는 5월 4일 발표되며, 이후 실무교육과정과 평가를 거쳐 최종 자격이 부여된다. 환경교육사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국가자격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까지 총 3,783명이 자격을 취득했다. 한국환경보전원 관계자는 “환경교육사 제도가 국민의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높이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키워드:환경교육사, 환경교육사 필기시험, 한국환경보전원, 환경교육사 접수, 환경교육사 시험일정, 환경교육사 2급 3급, 환경자격증, 탄소중립 교육, 환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가 국가 자원안보위기 대응을 위해 전사적 유연근무 확대에 나선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공공기관 차원의 실질적 에너지 절감 조치로 풀이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13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격주 4일 근무제와 주 1회 재택근무를 확대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기존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를 넘어, 전사적 에너지 절감 실천 체계로 확장한 조치다. 이번 결정은 정부가 원유 부문 자원안보위기 경보를 ‘경계’ 단계로 상향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중심으로 차량 2부제 등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정책을 강화한 데 따른 것이다. 수자원공사는 직원 이동과 사업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동시에, 디지털 기반 업무체계를 활용해 업무 공백 없이 효율성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해당 기관은 클라우드·모바일 중심의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해 유연근무가 가능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번 제도는 이미 현장에서 검증된 제도를 확대 적용한 점에서 실효성이 주목된다. 수자원공사는 기존에도 임신·육아기 직원 지원을 위해 격주 4일제와 재택근무를 운영해 왔으며, 2024년 인사혁신처 주관
[환경포커스=국회]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 오전 국회 경내 생생텃밭에서 열린 '국회 생생텃밭 개장식'에 참석했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생생텃밭을 통해 여야협력, 도농상생, 도시농업의 가치를 국회가 앞장서 이끌어가겠다"며 "민생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국회에서도 추경을 제대로 처리해 국민들의 삶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세종]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폐자원의 순환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순환자원 품목을 확대하고 수입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고시 개정안을 4월 7일부터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반도체 공정에서 사용되는 ‘아이씨 트레이(IC-Tray)’와 ‘폐석재’를 순환자원으로 추가 지정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순환자원으로 지정되면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폐기물 규제를 면제받아 별도의 절차 없이 재활용이 가능해진다. 특히 폐IC트레이는 반도체 산업에서 반복 사용되는 합성수지 소재로, 재활용 수요가 높음에도 개별 인정 절차를 거쳐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이번 지정으로 관련 산업의 처리 효율성과 비용 부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폐석재 역시 골재 및 콘크리트 원료로 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순환자원 지정에 따라 재활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순환자원으로 지정된 품목은 수입 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폐IC트레이는 수입이 가능해지고, 제조업자도 별도 재활용업 허가 없이 직접 수입할 수 있게 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반도체 산업의 원료 수급 안정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키워드:순환자원, 순환자원 지정, 폐
[환경포커스=수도권]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금한승 제1차관이 4월 6일 종량제봉투 생산 현장을 방문해 재생원료 활용 확대 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동전쟁 장기화로 폴리에틸렌(PE) 수급이 불안정해진 상황에서 대체 원료인 재생원료 사용 확대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한승 제1차관은 경기도 시흥 소재 생산설비 업체와 화성 소재 종량제봉투 제작업체를 차례로 방문해 설비 제작 공정과 재생원료 적용 현황, 품질 등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에서는 재생원료 사용 확대를 위해 노후 설비 교체 등 생산 기반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정부는 지방정부 간 물량 조정과 생산업체 연계를 통해 종량제봉투 수급을 관리하고 있으며, 설비 교체 비용 지원 방안도 검토 중이다. 금한승 제1차관은 “종량제봉투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생산 가능 물량과 재고를 면밀히 관리하고 있다”며 “폐필름과 영농폐비닐 등 재생원료 활용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환경포커스=세종]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소양강댐 상류 녹조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종합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관리에 나선다. 이번 대책은 녹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인제대교~양구대교 구간을 중심으로 현장 대응, 오염원 관리, 물관리 체계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소양강댐 상류는 수질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여름철 집중호우 이후 유입된 오염물질과 높은 기온, 정체수역 형성 등의 영향으로 녹조가 반복 발생해 왔다. 이에 따라 정부는 녹조 집중 발생지역에 대한 선제 대응을 강화한다. 인제대교 일대를 중심으로 수생식물 식재와 갈대밭 조성, 물순환 설비 설치 등을 통해 수면과 하천변 전반의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그린볼, 플라즈마 등 녹조를 직접 분해하는 신기술도 도입해 초기 단계부터 대응력을 높인다. 상류 오염원 관리도 강화된다. 특히 총인 배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농경지에 대해서는 고랭지밭 계단화와 작물 전환을 추진하고, 완효성 비료와 지표피복 등 농업 관리기법을 확대 적용한다. 생활하수와 가축분뇨 역시 공공처리 확대와 야적퇴비 관리 강화를 통해 오염 유입을 줄일 방침이다. 아울러 물관리 체계도 개선된다
[환경포커스=서울] 정부가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체계 전환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중동 전쟁이라는 외부 충격을 계기로, 기존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안보 전략을 근본적으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4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김성환 장관은 ‘국민주권정부 에너지 대전환 추진계획’을 설명하며, 재생에너지 확대를 중심으로 한 전면적 전환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발표의 핵심은 단순한 확대가 아닌 ‘전환’이었다. 에너지 체계를 화석연료에서 재생에너지로 옮기고, 소비 중심 구조를 전기 기반 구조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특히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GW 보급 목표를 제시하며, 가능하다면 이를 조기에 달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태양광은 이번 정책의 중심축으로 제시됐다. 산업단지와 공장 지붕, 농지, 수상 공간까지 활용 범위를 넓히고, ‘햇빛소득마을’ 확대를 통해 국민 참여 기반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풍력 역시 제도 개선을 통해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보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열에너지 영역까지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공기열·수열·지열 기반 히트펌프 보급을 확대해 난방 구조 자체를 바꾸겠다는 계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