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31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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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8월 8일부터 9월 말까지 2022년 미추홀도서관과 함께 하는 장애인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미추홀도서관은 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차별 없는 정보 접근과 평등한 독서문화 기회를 제공하고, 독후활동 작품전시 및 도서관 견학, 해설이 있는 숲 체험 등을 제공해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2022년 상반기 장애인 독서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작품을 8월 한 달간 미추홀도서관에 전시하고, 9월에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도서관 이용 안내, 남동구청 공원녹지과와 협업을 통한 “오감을 깨우는 숲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2-440-6645)로 문의하면 된다.
김원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도서관과 함께하는 장애인 독서문화체험을 통해 소외된 장애인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