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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일본 관광객들도 반한 ‘해랑’ 타고 떠나는 전국투어

2009년 11월 09일 --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11월 8일 일본인 관광객 40명이 레일크루즈 ‘해랑’을 타고 3박 4일 일정으로 전국투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상품은 코레일의 일본지사와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가 공동 마케팅활동으로 이루어진 성과로서 일본인을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11회, 약 400명이 일본의 여행사와 계약되어 있는 상태다.

서울역에서 출발한 일본 관광객들은 ‘해랑’에서 2박을 하면서 목포, 영암 왕인박사유적지, 보성 녹차밭, 부산 해운대, 경주, 안동 등지를 둘러본 후 3일째 서울로 다시 돌아온다. 일정 마지막 날, 4일째는 서울 시내 국립고궁박물관, 경복궁, 명동을 관광한다.

‘해랑’은 모든 객실이 아늑한 침대실로 구성돼 있으며, 객실마다 개별 샤워시설과 응접소파, VTR과 음향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라운지&이벤트차’(전망차)의 탁 트인 창을 통해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레일크루즈 ‘해랑’을 우리나라의 대표 관광브랜드로 성장시켜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 미주, 유럽을 대상으로 한국관광공사와 공동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며 “보다 많은 국내 관광객들이 ‘해랑’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일본 관광객 대상의 ‘해랑’ 전국투어는 8회 더 운행될 예정이다. 레일크루즈 ‘해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역 여행센터(02-3149-3333) 또는 상품개발팀(042-615-39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홈페이지: http://www.korail.go.kr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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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2024 서울안전한마당>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5월 2일 목요일부터 4일 토요일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2024 서울안전한마당’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서울안전한마당은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18번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문화행사다.「마음이 모이면 안전한 서울이 됩니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73개 기관․단체가 참여, 총 70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화재, 생활, 교통, 재난, 몸․마음건강, 어울림 등 6개 분야 7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별 안전수칙 및 정보를 행사 참여 기관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화재안전 12개(위기탈출 완강기 체험, 불이야 꼼짝마! 물소화기 체험 등) ▴재난안전 7개(지진체험, 다중밀집현장 탈출 등) ▴생활안전 16개(‘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체험, 구급차를 타요타요, 승강기 안전 체험 등) ▴교통안전 9개(항공기 안전체험교실, 급정거․안전벨트 체험, VR사각지대 안전체험 등) ▴몸․마음안전 11개(함께하는 감염병 예방, 정확하고 올바른 투약 캠페인 등) ▴어울림 15개(소방인생네컷, 히어로 챌린지 대회 등) 등이다. 특별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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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의장,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 접견
[환경포커스=국회] 김진표 국회의장은 29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주앙 마누엘 곤살베스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을 접견하고 양국 경제분야 실질협력 및 현지 인력양성 개발협력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먼저 “양국은 1992년 수교 이래 건설, 조선 등 분야를 중심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바, 이번 대통령님 방한을 계기로 양국간 파트너십이 더욱 긴밀해지리라 생각한다”며 “양국 의회도 의원친선협회를 중심으로 의회 협력이 긴밀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의장은 이어 “앙골라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5대 경제강국으로 풍부한 천연자원과 젊은 인구를 가지고 있어 한국의 발전 경험과 기술력과 결합하면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할 수 있다”면서 조선·태양광 패널 등 현재 한국 기업의 對앙골라 주요 투자 분야를 언급하고 “오늘(29일) 오후 로렌쑤 대통령이 참석하시는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과 경제협력 사업을 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앙골라는 남아프리카 내 주요 개발협력(ODA) 파트너로서 그간 KOICA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아동 교육을 지원해 왔고,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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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 25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
[환경포커스] 이달 25일부터는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을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부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관리시스템'(jeonse.kgeop.go.kr)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금까지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과 긴급한 경,공매 유예,정지 신청을 위해선 관련 서류를 준비해 광역지자체에 방문 접수해야 했는데, 국토부는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이번에 구축된 지원관리시스템으로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 긴급한 경,공매 유예 신청 등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전세사기 피해 사실과 임대인의 기망행위 정황 등을 입력하고 피해사실 확인에 필요한 임대차계약서 사본, 경,공매 통지서 등 제출 서류는 전자문서로 등록하면 된다. 진행 상황은 문자메시지로 받을 수 있고 언제든지 조회할 수 있다. 전세사기피해자 등 결정통지서와 결정문은 직접 출력도 가능하다. 국토부는 아울러 사용자가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누리집에서 사용자 매뉴얼을 제공하고 전문상담사의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콜센터(1600-9640)도 운영한다. 또 기존 방식대로 방문 접수한 후 등기우편으로 결과 통지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