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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가칭)인천에코랜드 주변 지역 발전계획 기본구상 용역> 착수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3월 31일 ‘(가칭)인천에코랜드 주변 지역 발전계획 기본구상 용역’을 착수했다고 전했다.

 

이번 용역은 인천에코랜드 추진과 관련해 주민 수용성 제고 등을 위해 주변 지역인 옹진군 영흥면 외리 일원 약 8백만㎡의 종합적인 발전계획을 마련하고자 2.5억 원을 예산을 들여 시행하는 연구용역이다. ㈜유신, ㈜명인기술단이 공동 이행방식으로 착수일로부터 12개월 동안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용역에서는 상세한 현황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상위계획과의 연관성 및 지역 발전여건 분석, 발전에 대한 기본구상(안) 수립, 발전계획에 대한 사업 타당성, 옹진군 영흥면 주민 등 의견수렴 및 분석을 하게 되며, 이를 토대로 주민 수용성 제고 및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에코랜드는 대규모로 조성된 기존 수도권매립지와는 달리 실제 매립면적이 약 15만㎡인 소규모로 4단계에 걸쳐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기물을 직매립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자원순환센터(소각시설)에서 발생된 생활폐기물 소각재를 재활용한 후 남은 잔재물과 기타 불연성 잔재물만 매립하게 된다.

 

일일 매립량은 약 161톤(20톤 트럭 8대 분량) 정도로 예상되며, 지상이 아닌 지하 30~40미터 깊이에서 처리한다. 상부는 밀폐형 에어돔을 설치해 오염물질과 주변 지역에 환경적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등 기존의 대규모 매립시설과 차별된 친환경적 매립시설로 조성되며 매립이 완료되면 공원, 체육시설 등 주민편익시설로 활용하게 된다.

 

박유진 시 자원순환에너지본부장은 “인천에코랜드 조성에 따른 주변지역 발전계획을 마련함에 있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과 의견 등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주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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