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물/토양

한국수자원공사, 국내 상수도 종합정보 이제는 ‘한눈에’

-新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 운영 개시 국가수도정보센터 운영업무 완전 이관
-대국민 물정보 서비스 확대를 통한 국가 수도정보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는 6월 1일 대전시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 리뉴얼 완료를 기념하여 론칭행사를 갖고, 신규 시스템 운영에 들어간다.

 

국가수도정보센터는 국가 수도사업의 컨트롤타워를 지향하며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 운영을 통해 산재된 상수도 분야의 주요 정보를 수집 및 통합 관리하며 다양한 정보 제공을 도모한다.

 

이를 통해 △ 수질현황, 시설정보 및 기술정보 등 상수도 관련 기본정보 제공, △ 전국 취·정수장의 수질검사 결과 수집·분석, △ 상수도통계 발간 및 상수원보호구역 관리상태 평가, △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 등 정책지원 기능과 대국민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가수도정보센터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상수도 종합정보 관리체계의 실현을 목표로 ‘14년 환경부가 설립하여 ’20년까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해왔다. `20년 11월 수도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로 업무가 이관되어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이다.

 

그간 한국수자원공사 국가수도정보센터는 대국민 수도정보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하여 업무 이관에 활용할 전담조직을 신속히 구축하고, 환경부 및 한국환경공단과의 적극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안정적인 데이터 이관을 완료하였다.

또한, 사용자 편의성 및 시스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시스템 개선을 추진했다. 메뉴별 사용빈도 분석을 통해 메뉴를 재구성하고 기존 텍스트 위주의 정보를 시각화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시스템 개선을 시작으로 SWM(Smart Water Management) 선도서비스 시범사업을 비롯하여 지자체 등 연계기관과의 정보연계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실시간 정보제공 등 서비스 범위 확대를 통해 수도정보 컨트롤타워로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국가수도정보센터를 통해 산재된 수도정보를 통합하고 필요로 하는 국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환경부와 협업을 토대로 국민과 적극 소통하며,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은 www.waternow.go.kr 접속을 통해 국민 누구나 접근이 가능하며, 상수도 관련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홈페이지 리뉴얼을 맞아 6월 30일까지 상수도 관련 퀴즈 풀기 등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 환경포커스5월호에 상세소개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올 한해 480억 원 투입해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알파세대 어린이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전국 최초의 종합계획으로 지난해 5월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서울 어린이행복 프로젝트」가 1주년을 맞았다. 서울시는 심각한 저출생 속에서 어린이를 우선으로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가 중요한 만큼, 지난 1년간의 실천 노력과 성과를 토대로 올 한해 480억 원을 투입,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우선, 어린이 존중문화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패스트트랙 행사규모를 대폭 키운다. 지난해 11월 고척돔에서 개최된 ‘롤드컵(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시범적으로 도입한 ‘어린이 패스트트랙’은 ‘어린이를 존중하고, 권익을 보호하려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큰 시발점이 되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상반기만 80만명 규모의 스포츠 및 문화 행사 등에서 운영하게 되며. 어린이를 동반한 입장객은 긴 줄을 설 필요 없이 전용 입구로 바로 입장 가능하여, 부모의 양육스트레스를 완화할 뿐 아니라,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정책의 주인공이되어 눈높이 정책을 제안하는 ‘서울 어린이 정책참여단’은 오는 5월

정책

더보기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 최종 결과 보고 받아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이하 연금특위)는 4월 30일(화) 오전 10시에 제12차 전체회의를 열어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상균)로부터 연금개혁 공론화 결과 등을 보고받았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7개 의제에 대한 시민대표단 설문조사의 상세한 결과치와 함께 공론화 전 과정을 보고하였다. 공론화위원회 김상균 위원장은 연금개혁 공론화는 공론조사의 보편적 방식과 절차에 따라 설계·진행하였고, 의제숙의단·시민대표단 모집과 숙의자료집 발간 등 모든 과정에서 대립되는 관점을 가진 양측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2단계 숙의 과정을 모두 마친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등으로부터 도출할 수 있는 공론화 결과의 방향성을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연금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을 모두 인상하는 방향성이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에 대하여는 광범위한 공감대가 확인되고 ▲국민연금기금의 고갈 시점을 최대한 연장시켜야 한다는 시민대표단의 방향성도 드러났으며 ▲퇴직연금의 준공적연금 개편 대안이 가장 많이 선택된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