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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하수처리장 고농도 폐수 유입에 따른 저감 방안 위한 간담회 개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12일 (사)인천도금협회 회의실에서 도금업체 대표 14명과 인천환경공단 등 관계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수처리장 고농도 폐수 유입에 따른 저감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남춘 인천시장이 지난달 19일 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에서 개최된 공사공단 간담회시 환경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 중 고농도 폐수 유입을 확인하고 폐수 불법 배출업체에 대한 강력한 단속 등 특단의 대책을 주문함에 따라 개최됐다.

 

인천시는 간담회에서 하수 고농도 유입에 대한 저감 방안을 제시하고 협회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저감 방안으로는 ▲시․구․민간단체 특별합동단속 및 전담반 구성을 통한 환경감시 강화, ▲이동식 수질자동측정 시스템 확대 및 지하매설물탐지 도입, ▲ 인천시 노후 하수관로 정비를 통한 하수관거 정밀조사 등 폐수배출시설의 불법 배출관 확인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하수처리구역 내 불법 폐수 방류행위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관계기관 단속 협업 등을 통해 고농도 폐수배출업체를 관리할 예정이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폐수배출업체의 불법 행위를 근본적으로 근절하기 위해 도금 및 공동방지업체 등 폐수 다량 및 악성폐수 배출업소에 대한 집중관리를 통해 위법 행위 적발시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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