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양국이 이번 정상회담에서의 공동선언과 ‘한-중 환경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중국내 제철소*에 우리나라의 집진, 탈질·탈황기술을 적용하는 ‘대기오염 방지 실증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환경분야 협력을 본격적으로 강화해 나간다.※ 중국내 1,351기의 제철소 고로 중 노후화된 약 392기(40%)의 대기오염방지시설 개량 수요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이번 한-중 정상회담에서 체결된 ‘한-중 환경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대한 후속조치의 하나로 환경산업 분야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①미세먼지 저감 ②기후변화 대응 ③생태계 보전 및 조류독감 대응 등 분야에서의 한-중 환경협력은 별도 후속조치 계획 마련 중 중국 정부는 지난해부터 중동부지역에서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는 스모그 등 환경악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중국 현지에 국내 환경기술을 소개하기 위한 ‘제2차 환경 연구개발(RD)기술 수요맞춤형 해외로드쇼’를 7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9일에는 후베이성(湖北省) 우한(武漢)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지난 4월에 상하이(上海)와 랴오닝성(遼寧省) 선양(瀋陽)에서 열린 제1차 기술로드쇼에 이어 국내 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두 번째로 마련했다.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기술로드쇼를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우한 무역관과 함께 현지의 수요를 분석하고 이에 적합한 환경기술을 선정했다.그 결과 수처리, 대기, 토양 분야의 우수 환경기술을 보유한 디에이치엠㈜, 세이브기술㈜, 신평산업㈜, ㈜에코니티, ㈜제이텍, 아름다운 환경건설㈜, 지우이엔이, 에이치플러스에코, 오이코스, 에코와이드 등 11개 업체
환경부 윤성규 장관이 미국 뉴욕 유엔(UN) 본부에서 7월 7일부터 9일(한국 시간)까지 열리는 ‘제2차 유엔 지속가능발전 고위급정치포럼’에 우리나라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2013년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유엔 지속가능발전 고위급정치포럼’은 전세계에 산적한 경제․사회․환경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2년 6월에 열린 리오(Rio)+20 정상회의에서 결정돼 시작했다. 각국의 고위급 대표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천년개발목표의 달성과 2015년 이후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포함한 개발의제에 관하여 논의하고 있다.※ 새천년개발목표: 2015년까지 국제사회가 달성해야 할 개발목표로 환경지속가능성 확보, 개발을 위한 국제 협력 구축 등 8대 목표, 18개 세부목표로 이루어졌으며 2000년 9월 유엔에서 채택※ 지속가능발전목표: 리오+20 정상회의 후속조치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과 청송군(군수 한동수)은 주왕산국립공원의 대표 경관인 주산지 왕버들의 복원을 위한 1차 사업으로 20년 이상 된 왕버들 4그루를 지난 6월 23일 주산지내에 옮겨 심었다고 밝혔다. 이번 왕버들 복원사업은 왕버들이 노화하면서 생태경관이 사라질 우려가 있다고 판단된 데 따른 것이다.현재 주산지에는 물 속에서 자라고 있는 수령 200년 이상인 왕버들 23그루가 주변 산세와 어우러져 계절별로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주산지의 자연생태계는 매우 우수하다. 이곳을 중심으로 야생동식물의 먹이자원과 은신처가 있어 올빼미, 솔부엉이, 수달, 하늘다람쥐 등 다양한 멸종위기종이 살고 있다.그러나 왕버들의 수령이 높고 물 속에서 자라는 특징이 있어 14그루는 줄기에 썩는 부위가 발생했다. 일부는 가지가 고사하거나 잎 크기
-주민 중에서 분진 관련 직업력 없는 진폐환자 8명 확인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삼권)은 2013년 4월 22일부터 2014년 6월 18일까지 대구시 안심연료단지(이하, 연료단지) 주변 지역에서 연료단지가 주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직업력(職業歷)이 없는 진폐증 환자 8명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직업력이 없는 진폐증 환자 8명은 남성 3명과 여성 5명이었다.※ 직업력 : 연탄 공장 등 분진에 노출될 수 있는 직업에 종사한 경험을 의미 이번 조사는 연료단지 인근 지역인 대구시 동구 안심 1∼4동(이하, 조사지역)에 거주하는 2,98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이들 주민은 호흡기계 건강상태, 흉부 엑스레이(X-ray), 컴퓨터 단층촬영(CT) 등의 조사를 받았고 조사지역에 대해서는 대기 중 분진농도, 분진 및 주택침적 먼지 성분 등을 조사했다. 주민
-「한-중 환경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와 「한-중 야생생물 및 자연생태계 보전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하였는데 대기오염 측정자료 공유, 공동연구단 운영, 대기오염 방지 실증사업, 조류독감 예찰,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등 협력사업 추진하며 우리나라와 중국, 상호 동일한 영향권에 속한 환경 공동체대기, 생태계, 환경기술 망라한 포괄적 한중 협력 기반 마련하였다.환경부(장관 윤성규)는 3일 중국 환경보호부와 ‘한-중 환경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국가임업국과는 ‘한-중 야생생물 및 자연생태계 보전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는 중국과 국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 대기오염과 철새로 인한 조류인플루엔자(AI)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양국 정상이 함께 한 자리에서 체결됐다.이번
- 민·관 협력으로 환경안전 복합사고 우려 업체에 대한 기술지원 및 컨설팅- 배출공정, 사용원료, 방지시설 운영요령 등 환경분야 전반 점검 및 지원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훈)은 사회전반에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장마철 기름 유출 등 환경사고가 우려되어 현장경험이 많은 녹색기업 전문 인력과 특별 점검팀을 구성하여 화학공장과 폐기물처리업체의 환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14. 7월 2일부터 7월 7일까지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점검계획을 민·관이 공유하고 현장 업무를 협력해서 국민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정부 3.0」의 일환으로서 민간전문인력은 법률에 적합하게 운영해야하는 시설관리 요령과 안전사고 대비 노하우를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컨설팅하게 되고 초동대처 요령,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가동 여부 등 공무원은 수질, 폐기물 등 환경관
- 포상금 노린 축파라치 기승, 어려운 축산농가 더욱 어렵게 해- 무허가 축사 양성화 작업 완료되는 18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건폐율 상향 조정해 농축산농가 보호해야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완영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7월 2일 열린 국토교통부 현안보고에서 현재 무허가 축사 양성화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축사의 건폐율을 2018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상향조정해 생계형 농축산농가를 보호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13년 환경부의 전수조사에 의하면, 전체 축산농가 95,848개소 중 무허가?미신고 시설이 약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무허가?미신고 위반내역 중 61.3%가 건폐율 및 건축법 위반이었다.정부는 문제해결을 위해 무허가, 미신고 축사에 대해 사용중단 및 폐쇄명령을 신설하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발의했고, 지난 2월 본
태풍 예보에서의 태풍 위치가 한국·미국·일본의 태풍 센터에 따라 최대 272km나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이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서 받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한국에 영향을 미친 14개 태풍에 대한 위치 분석 결과, 한국·미국·일본의 주요 태풍 센터가 같은 태풍에 대해 분석한 위치 차이가 최소 6km에서 최대 272km까지 나타나는 걸로 밝혀졌다. 2010년 태풍 덴무를 한국과 일본의 태풍 센터가 각각 분석한 위치는 최대 112km나 차이 났고, 2011년 태풍 메아리를 한국과 미국의 태풍 센터가 분석한 위치는 최대 272km나 차이 났다. 같은 태풍을 분석했는데도 센터별로 태풍의 위치가 위경도 1도 이상이나 차이 나는 것이다. 태풍의 위치를 분석하는 데 태풍 발생 시기, 진화 단계, 이상 진로 등 여러 요인이 있다. 위치가 어디 있다
◇ 7. 8일(화) 오전 10시~오후 5시, 춘천시청 1층 민원실◇ 원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과 토지매도에 따른 궁금증 해소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훈, 이하 ‘한강청’)은 “토지매도 신청 접수 및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오는 8일(화)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춘천시청 1층 민원실에서 상수원 관리지역*에 위치한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토지매도신청서 접수와 상담을 병행한다. * 상수원관리지역 :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특별대책지역양평(3월), 용인(4월), 가평(5월), 광주(6월)지역에 이어 이번 달은 광주지역에 현장 접수창구를 개설하여 주민들의 원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과 토지매도에 따른 궁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며상담내용은 토지매도 신청 대상지역 확인, 구비서류 및 매수절차 안내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토지매도 신청서도 직접 접수하며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