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3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환경일반

체험과 전시 한자리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오픈


- 10월 21일~24일 코엑스에서 246개사 참여하는 국내 최대  친환경박람회 개최

- 업사이클 전시회, 미세먼지 안심특별전, 환경일자리 박람회 등 30여개 다양한 부대행사 동시 진행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친환경산업 육성과 친환경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4 대한민국 친환경대전(ECO-EXPO KOREA 2014)'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은 미래지향적 친환경제품과 친환경서비스,  친환경기술 전시가 어우러진 국내 유일의 환경융합전시회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박람회다.


올해 친환경대전은 친환경기업과 단체 246개사, 716개 부스가 참여하며 실생활과 밀접한 친환경 제품과 기술을 소개해 국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LG전자, 르노삼성자동차, 도요타자동차 등은 저탄소 친환경가전제품과 친환경자동차를 선보이며 환경마크를 인증받은 50여개의 중소기업이 다양한 친환경제품을 홍보한다.  


또한, 녹색매장으로 지정된 신세계,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대형 유통사는 자사가 취급하고 있는 각종 친환경제품과 친환경 유통활동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미세먼지 방지와 공기청정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미세먼지 안심특별전’, 친환경의류와 소품을 전시하는 ‘에코패션전’, 창의적인 혁신제품을 소개하는 ‘친환경 창조경제관’ 등 다양한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친환경대전 기간 중에는 관람객이 동참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업사이클 전시회, 일자리 박람회, 세미나도 동반행사로 열린다.


특히, 폐현수막으로 만든 운동화, 폐의류로 만든 의자, 안전벨트로 만든 가방 등 다양한 업사이클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회가 눈길을 끈다.  업사이클이란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회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서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또한 어린이와 학생들이 직접 친환경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태양광충전기 만들기, 친환경 공감교실 등의 행사가 열린다.


이밖에 80여개 환경기업이 참여하는 일자리 박람회, 녹색생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공모전, 친환경 건축자재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친환경대전 행사는 국민들의 환경의식을   높이고 기업들의 친환경경영 확산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동곤 환경부 환경기술경제과 과장은 “이번 친환경대전에는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 대거 전시되어 국민의 친환경생활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 및 기부금 전달식 개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8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박형준 시장,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장, 이헌승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세대이음 친환경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를 조성하고, 부산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기부금 2억 2천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저소득 조손가정 생활지원금 지원사업 ▲노인 인식개선 프로젝트 등 4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부금 중 1억 8천만 원은 부산진구에 문을 열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10호점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6월, 올해(2025년)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사업 대상지로 5곳을 선정했다. ▲6호점 강서구 ▲7호점 동구 ▲8호점 북구 ▲9호점 기장군 ▲10호점 부산진구로, 연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대상지 선정은 폐원 노인요양센터·어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여름방학 맞아 도시생활지도 내 <도심 속 피서지> 테마 지도 운영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7월 26일 토요일부터 ‘도시생활지도’ 내 ‘도심 속 피서지’ 테마 지도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 지도에는 7.26.(토) 현재 기준으로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운영하는 총 239개소의 물놀이 시설 정보가 반영되어 있다. 이 중 ▲수영장 26개소 ▲물놀이장 106개소 ▲바닥분수 62개소 ▲수경시설 45개소로, 시설별 특성과 위치, 운영시간, 편의시설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정보를 제공하며, 8월 말까지 운영된다. 향후 추가 운영되는 물놀이 시설이 있을 경우 지속 반영할 예정이다. 그간 물놀이 시설 정보는 구청 누리집이나 블로그 등으로 흩어져 있어 원하는 정보를 찾기 어려웠다. 이에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통합 정보 제공을 시작,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정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각 구청 사업 담당자가 직접 데이터를 업데이트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해 시민에게 더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도심 속 피서지 지도는 단순한 위치 안내에 그치지 않는다. 운영시간, 요금, 휴장일, 매점 유무 등 실제 방문객이 궁금해할 실용 정보를 상세히 제공한다. 또한 ‘한강공원 즐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