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내공기질 관리대상 어린이집 중 12% 이상이 기준치 초과- 전체 어린이집 43,646개 중 38,626개(88.5%)는 관리대상에서조차 제외- 국공립 직장· 어린이집의 60%이상이 공기질 측정대상에서 제외지난 2012년 전국의 어린이집 중, 총 1,231개의 시설에 대해 실시한 실내공기질 점검결과, 이중 13%인 173개 어린이집이 기준치 초과로 적게는 40만원에서 많게는 2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전국 4만여개 어린이집 중 이렇게 실내공기질 관리 대상으로 정기적인 점검을 받는 어린이집은 극히 일부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새누리당 민현주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8월 7일 기준으로 보건복지부 아이사랑포털에 등록된 총 43,646개의 어린이집 중 약 11.5%인 5,020개의 어린이집만이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에
-현재까지 총 5,530,417 CO2톤 획득…온실가스 감축 앞장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송재용 사장, 이하 SL공사)는 최근 매립가스자원화 CDM사업을 통해 탄소배출권(CER, Certified Emission Reduction) 1,038,089 CO2톤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으로부터 추가로 발급받았다. 이는 SL공사가 현재까지 8차례에 걸쳐 발급받은 탄소배출권 중 가장 많은 양이다.이로써 SL공사는 현재까지 총 5,530,417 CO2톤을 발급받았으며 이는 승용차 약 220만대가 1년간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양이다.SL공사의 매립가스자원화 CDM사업은 폐기물의 매립으로 발생하는 매립가스를 대기로 방출하지 않고 대부분 포집, 50MW 발전시설의 연료로 활용함으로써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할 뿐만 아니라 의정부 시민 약 43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 아시아경기대회를 기념하여 인천을 찾는 아시아인들에게 아시아권역의 철새에 대한 다양하고 알찬 볼거리 기회 제공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은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철새에 대한 관심과 보호 의식을 높이고자 ‘하늘의 나그네, 철새’ 기획 전시회를 8월 14일부터 2015년 5월 31일까지 인천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 우리나라 철새 분포 범위 : 중국, 러시아, 일본, 동남아시아 등의 국가들부터 멀리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도 날아옴 이번 전시회는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 조류인 황새, 혹고니를 포함하여 총 60여 종 70여 점의 조류 표본이 전시된다.전시회는 철새들이 생존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환경에 적응한 생태와 특징을 실물 표본을 중심으로 주제별로 나누어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관련 영상과 체험 코너를 구성하
-8월 13일부터 9월 25일까지 온실가스 모니터링 계획 작성 요령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전국을 순회하며 실시환경부(장관 윤성규)가 현행 온실가스목표관리제 적용 대상 업체 중 온실가스 다배출 업체들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측정방법에 관한 모니터링 계획 작성 요령 교육을 시작한다. 교육은 1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컨벤션홀 설명회를 시작으로 9월 3일부터 9월 25일까지 전국 권역별로 실시한다.8월13일 설명회에서는 모니터링 계획 개요, 제출?검토 일정 등 제도 전반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작성 요령은 9월 3일부터 9월 25일까지 실무자를 대상으로 권역별로 교육할 예정이다. * 교육 계획-호남권 : 9.3(수), 14:00~17:00,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90호 -수도권 : 9.16(화), 14:00~17:00, 서울 LW컨벤션센터 컨퍼런스룸-중부권 : 9.17(수), 14:00~17:00, 대전 KT인재개발원 소강
- 화학테러 대비 유관기관 대응체계 점검 및 공조체계 구축-한강유역환경청, 대회 기간 주요 경기장 특수화학분석차량 배치, 순찰 강화 및 24시간 상황실 운영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훈)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2일 오후 3시부터 50분 간 인천시 연수구 캠퍼스타운역에서 화학테러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고 화학물질안전원, 연수구청, 연수구보건소, 공단소방서, 연수경찰서,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17사단 화생방지원대, 인천교통공사 등 9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한다.훈련은 테러범이 아시아경기대회 기간에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지하철역에 독성 화학물질인 포스겐을 살포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한다. 포스겐의 영향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화학물
-8. 12(화) 오전 10시~오후 5시, 남양주시 조안면사무소-원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과 토지매도에 따른 궁금증 해소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훈, 이하 ‘한강청’)은 “토지매도 신청 접수 및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오는 12일(화)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남양주시 조안면사무소에서 상수원 관리지역*에 위치한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토지매도신청서 접수와 상담을 병행한다. * 상수원관리지역 :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특별대책지역양평(3월), 용인(4월), 가평(5월), 광주(6월), 춘천(7월)에 이어 이번 달은 남양주에 현장 접수창구를 개설하여 주민들의 원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과 토지매도에 따른 궁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상담내용은 토지매도 신청 대상지역 확인, 구비서류 및 매수절차 안내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토지매도 신청서도 직접 접수한
-환경 벤처창업 경진대회 통해 사업성 우수 창업자 6팀 선발-우수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하고 사업화 능력을 배양토록 지속적으로 지원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환경 벤처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환경 분야 우수 창업자 6팀을 선발하고 8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 은평구 환경산업기술원 세미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환경 벤처창업 경진대회’는 환경 분야 우수 창업자를 발굴하고 이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열렸다. 모두 49개 팀이 참가했으며 그 결과 사업성, 기술성, 경영능력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6개 팀이 선정됐다.최우수상은 폐 페트병을 재활용해 양식장용 친환경 부자(浮子)를 생산하는 ㈜동흥(대표이사 강흥묵)이 차지했다. 이 제품은 기존의 스티로폼 소재의 양식장 부자를 대체하여 해안생태계
-2013년 특정 토양오염 관리대상 시설의 토양오염도 검사결과, 주유소 포함 242개 시설이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기준 초과시설에 대해서는 정밀조사 및 정화조치 명령 부과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지난해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에 대한 토양오염도를 해당 설치?운영자가 의무적으로 검사한 항목을 지방자치단체에서 보고받은 결과, 검사대상 8,588개 시설 중 2.8%인 242개 시설이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2013년도 검사대상 시설에서 석유류저장시설은 8,467개이며 유독물시설은 121개이다. 석유류저장시설 중에 239개 시설이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했고 이들 시설은 주유소 196개, 산업시설 25개, 기타시설 18개 등으로 구성됐다. 유독물시설 중에서는 3개 시설이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2013년도 기준으로 전국의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은 2만 2,5
-6개 유엔 공식언어와 한국어 통역으로 실제 유엔총회와 동일한 형식으로 진행-국제화 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생에게 생물다양성의 중요성 메시지 전달하며 총회 홍보 활동환경부(장관 윤성규)가 한국외국어대학교 모의국제연합과 함께 ‘제38차 한국외대 모의 유엔총회’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생물다양성’이란 주제로 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의 취지를 알리고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에 심사를 거쳐 선발된 전국의 대학생 28명이 우리나라, 아르헨티나, 일본 등 총 13개 국가의 대표 역할을 맡아 모의 유엔총회에 참여한다.이들 대학생들은 각국의 대표 자격으로 실제 유엔총회의 의사
-영산강유역환경청, 순천 지역주민과 협업을 통한 상수원 주변 생태지역 조성, 수질개선 추진-생태지역 관리비용 절감 및 지역주민의 소득창출에 기여전라남도 순천시 등 주암호 상류 일대의 농지가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지역 주민의 협업으로 친환경 생태녹지로 바뀌고 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응렬)은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해 총 2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주암호 등 광역상수원 일대의 농경지 1017만 8,000㎡ 중 약 36%인 362만 9,000㎡를 생태녹지 공간으로 조성하였고, 지역주민이 이를 관리하는 ‘주민참여형 생태지역(벨트) 조성’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정부 3.0의 일환으로 순천 송광사 등 4개 지역공동체와 영산강유역환경청 간의 자발적인 관리협약 체결을 통해 지난해 6월부터 시작했다.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해 6월 26일 송광사 승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