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김영주)의 23일 환경부 국정감사는 지난 7일 증인 채택과 관련 파행으로 사실상 첫 국감이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종합 국정감사에서는 '저탄소차협력금제도' 시행 연기에 대한 여 ․ 야 의원들의 지적이 단연 이슈였다.저탄소차협력금제도 연기와 관련 기획재정부 정은보 차관보와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정책관과 관련 전문가가 증인 및 참고인으로 함께했다.새정치민주연합 은수미 의원은 이번 제도의 연기는 유래가 없는 행위라며 "길가는 나그네를 재워줬더니 칼을 들이댄 격"이라고 포문을 열었다.이어서 "저탄소차협력금제도는 2008년부터 검토를 해, 관계부처간 협의와 연구단체, 업계 등 각계의 의견을 듣고 제정한 법"이라며 "특히 이법은 지난 이명박 정부 당시 정부가 추진한 사업으로 당시 환노위 위원들이 정부의 의견을 반영 제
-지난 겨울 환경문화체육공원에 적치했던 연탄재를 재활용기준에 적합하게 토사와 혼합하여 처리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 이하 SL공사)가 최근 문제가 되었던 연탄재를 재활용 기준에 맞게 처리 완료하였다.SL공사는 2014년 1월부터 3월까지 환경문화체육공원 부지에 적치했던 연탄재 약 1만6000톤을 재활용 기준에 적합하도록 2014년 9월 15일부터 9월 26일까지 토사 1만 6,700㎥를 반입하여 혼합 처리 완료했다고 밝혔다.SL공사는 그간 3개시·도로 부터 무상 반입한 연탄재를 환경문화체육공원 성토용 기층재로 사용하면서 연탄재의 재활용 기준을 미준수하여 유발된 문제점을 완전히 해소한 것이다.공사 관계자는 “향후 이 지역은 글로벌 환경 테마파크 부지의 일부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월 21일~24일 코엑스에서 246개사 참여하는 국내 최대 친환경박람회 개최-업사이클 전시회, 미세먼지 안심특별전, 환경일자리 박람회 등 30여개 다양한 부대행사 동시 진행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친환경산업 육성과 친환경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4 대한민국 친환경대전(ECO-EXPO KOREA 2014)'을 개최한다.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은 미래지향적 친환경제품과 친환경서비스, 친환경기술 전시가 어우러진 국내 유일의 환경융합전시회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박람회다. 올해 친환경대전은 친환경기업과 단체 246개사, 716개 부스가 참여하며 실생활과 밀접한 친환경 제품과 기술을 소개해 국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LG전자, 르노삼성자동차, 도요타자동차 등은 저탄소 친환
-환경부, 20일부터 환경분야 제도 개선 국민 제안 공모전 개최- 우수 제안 환경 정책에 반영, 금상 100만 원 등 포상 예정환경부(장관 윤성규)가 환경분야 행정제도의 개선을 통해 국민의 편익을 높이고자 20일부터 11월 23일까지 ‘환경분야 제도개선 국민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 국민이 행복한 환경서비스 제공, 환경규제 개혁, 내수 활성화를 위한 환경 아이디어 등 크게 4가지 분야에서 접수를 받으며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환경부는 이번 공모전에서 접수된 아이디어를 창의성, 효율과 경제성, 적용 범위 효과, 계속성, 노력도 등에 관한 평가를 거쳐 8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선정된 제안자 중 금상 2명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장관 표창, 은상 2명은 상금 50만 원, 동상 4명은 상금 20만 원이 각각 수여
-환경부·미래창조과학부 공동으로 21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미세먼지 안심 특별전’ 개최- 미세먼지 발생 원인과 위해성, 생활 속 대응 요령 등 다양한 정보와 현장 측정차량 시승 등 체험 프로그램 제공환경부(장관 윤성규)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미세먼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자 21일부터 24일까지 '미세먼지 안심 특별전'을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2014 친환경대전 행사장 내)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 전시장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미세먼지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미세먼지 관련 정책과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제로 하우스(Zero House)’ 형태의 공간으로 구성했다.특히, 온라인 포털의 미세먼지 연관 검색어인 미세먼지 농도, 예보, 어플, 사진, 청소노하우, 환기 등 일반 국민들의 주요 관심사항에 눈높
-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상수원 상류 지역의 입지 규제 완화를 더욱 확대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지난 10일 밝힌 4개 업종 시설에 대한 공장입지 규제완화에 이어 다음 단계가 있음을 비추었다. 윤 장관은 15일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 고위급 회의가 열린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도 상수원 보호구역의 규제 완화를 더 확대하겠다"며 "상수원 보호구역에 사는 주민이 공장 등을 설립하려고 할 때 환경오염 가능성이 적으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환경부는 오는 11월까지 상수원 상류 지역에 떡·빵류 제조업, 코코아 및 과자 제조업, 커피 가공업, 면류 제조업 등 4개 업종의 공장을 세울 수 있도록 수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 중이다. 상수원 상류 취수장에서 7㎞ 이내에 모든 제조업체 설립을 금지해 온 법적 규제안을
말 말 말..........문대성의원 4일 오전 10시, 하남시에 위치한 한강유역청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지방·유역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첫 질의자로 나선 소속 새누리당 문대성 의원(부산 사하갑)이 "국감장에 가져다 놓은 지우개가 일본산인 것을 확인했다"면서 "앞으로는 국산품을 애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이런 문제가 사소한 것일지 몰라도 고쳐야 할 것 같다"면서 "국회 차원에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또 이자스민의원은 “국회의원실에서 자료 요청시 자료를 제출하도록 되어 있는 것 아니냐 근데 원주지방 환경청은 자료를 요청하는 이유를 물어보는 것도 그런데 외부에서 의원실로 연락이 오는 등의 문제가 있는데 이는 문제 삼아야 한다”고 하면서 본부 국감시 장관에게도 질의 하겠다고 하였다.
-환경부는 국민 생활환경 보건위생 향상, 하수처리장의 운영효율 제고 및 하천 수질개선을 도모하기 위하여 1994년 이후 매년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최근 3년간 하수관거 정비사업 예산 현황(단위 : 백만원)사업명2012년 예산2013년 예산2014년 예산증감(B-A) 본예산추경(A)요구안조정(B)(B-A)/A하수관거정비605,142665,290710,273718,919718,9198,6461.2출처: 환경부 예산설명자료환경부는 최근 도심지역에서 연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싱크홀 중 일부가 상하수도 시설의 노후에 원인이 있음을 확인하고, 8월 20일 당정협의를 통해 10월까지 상하수도로 인한 지반침하 개연성에 대한 전국 일제 점검실시 계획을 밝혔다.또한 8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교체나 개보수 예산을 현행 하수관거 정비 예산의 8% 수준에서 2017년 30% 수준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
·- 강원, 제주, 충남, 전남, 경북, 충북, 광주, 전북 정수시설 운영관리사, 정원의 50%에도 못 미쳐- 강원도 정수시설운영관리사 배치율, 27%로 가장 낮아!전국 정수장의 수돗물 안전관리를 위해 전문인력인 정수시설 운영관리사를 운영하고 있으나, 수질관리를 정상적으로 하기에는 인력이 태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수시설 운영관리사는 2001년 수돗물 ‘바이러스 파동’으로 수돗물 안전관리를 위한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수도법에 의해 2009년부터 모든 정수장마다 일정 수 이상 의무 배치되어야 한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석현 위원(새정치민주연합, 안양동안갑)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475곳 정수장의 정수시설 운영관리사는 기준인원 1,373명의 68.5%에 해당하는 941명만 배치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였다.배치현황을 시·도별
- 주영순의원 “10곳 중 3곳은 폐수유입률, 절반도 못미쳐”-산업단지나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오폐수를 처리하기 위한 폐수종말처리장이 방만한 설계예측과 업종변경 등으로 인하여 국민혈세가 줄줄 세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주영순의원은 14일 지방환경청 국정감사에서 현재 운영중인 폐수종말처리장 163개소 대비 39.9%인 65개소의 폐수유입률이 40%미만이라고 밝혔다.폐수종말처리장은 산업단지나 농공단지의 기업입주 전에 설치하기 때문에 분양이나 입주가 완료되지 않은 곳은 폐수유입률이 저조할 수 있다. 그러나 분양과 입주가 100% 완료된 77개소 중 28.6%에 해당되는 22개소가 폐수유입률 40%미만이었다. 분양이나 입주가 완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폐수유입이 당초 예측한 시설용량에 비해 저조한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