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김용남 의원, 정부 외래종 퇴치작전 실패 사례로 소개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구해와... 18대 국회 구렁이 이어 화제오늘 환경부 국정감장 파행중 유일하게대기중인수생태파괴 주범 ‘뉴트리아’ 증인(?) 새누리당 김용남 의원(수원병)은 일명 ‘괴물쥐’로 통하는 뉴트리아가 경남지방에서 중부지방까지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며, 지난 5년간의 정부 대책이 오히려 서식지를 넓히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하였다.이중 습지의 수초대를 닥치는 대로 망가뜨리는 뉴트리아는 지난 2006년 경남 진주, 함안, 창녕, 의령, 양산, 창원 등 6개 시?군에서 확인된 이후 지속적으로 서식 범위를 확대해 왔다. 2010년에는 부산, 대구에서 확인됐으며, 2011년에는 경남 밀양, 경북 경산과 바다 건너 제주에서 발견됐다. 2012년에는 경남 김해, 경북 성주, 2013년에는 경남 합천, 충북 충주 등
- 충격 구제역 매몰지 현장 두 곳 가축사체 부패되지 않고 그대로!!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문대성 의원(부산 사하갑)은 구제역 발굴현장 두 곳을 환경부 국정감사장에서 공개했다.문의원은 구제역 3년 발굴 금지 규정은 올해 4월부터 전국적으로 모두 해제돼 현재 일부 지역에서는 사체 발굴 등 매몰지 재이용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가축전염병예방법 제24조에 따라 3년간 사용이 금지됨)이 문제는 매몰지 내의 가축사체가 완전히 부패하지 않음에 따라 구제역 바이러스가아직 남아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침출수 유출이 이뤄진다는 것이 확인됐으며, 3년이 지난 지금까지 가축사체가 부패가 안 된 이유에 대해서 강하게 질타했다.또한 환경부는 2011년 초 돼지 3,000여마리가 묻힌 경기도 이천시 두미리의 한매몰지 인근 지하수가 매몰지에서 흘러나온 침출수로 오염됐다는 연
오늘 세종시 환경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첫날은 어렵기만 하다. 이는 여야가 증인채택 관계로 시작도 못하고 의사 진행만 계속되고 있다.
- 한수원은 단 한 번도 검사 안 해, 안전검사는 온전히 용역회사 몫- 무능력한 규제기관은 ‘안전하다’는 말 뿐, 부실점검 눈치도 못 채- 장하나 의원, “원전 안전에 대한 능력도 의지도 없는 원전마피아에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맡겨서는 안 돼”지난 9월 4일 원자력안전위원회 보도자료를 통해 고리4호기·한빛2호기의 원자로용기 검사가 수십 년간 엉터리로 실시되었음이 밝혀진 바 있다. 장하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엉터리 점검 업체들이 간판만 바꿔 달며 지금까지도 대다수 원전의 안전검사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한수원은 원전 제작업체(C.E.)가 제작검사를 마친 이후 1984년부터 고리4호기(한빛2호기는 1986년부터)의 원자로 용기 검사를 맡아왔는데, 단 한 번도 직접 안전검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피해 조사 신청 접수 10월 10일 마감-가습기살균제 사용으로 폐질환을 입은 피해자 또는 그 유족의 적극 참여 요청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폐질환 의심자나 유족을 대상으로 한 피해 조사 접수를 오는 10월 10일(금) 마감할 예정이다.이번 접수는 지난해 질병관리본부에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피해 조사를 신청하지 못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4월 11일부터 가습기살균제 피해 조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26명이 신청했다.금번 10일까지 접수된 피해자들은 별도의 조사위원회(공동 위원장 : 서울아산병원 홍수종 교수, 연세대학교 신동천 교수)에서 피해여부를 객관적이고 전문적으로 조사하여 판정할 계획이다. 조사위원회는 환경노출, 조직병리, 영상의학, 임
-한강유역환경청, 10.6.~10.(5일간) 강동대교∼팔당대교 구간-특전사 잠수요원 1,250명 지원받아 관?군 합동 쓰레기 제거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훈, 이하 한강청)은 오는 10.6일부터 10.10일까지 5일 동안 강동대교에서 팔당대교까지*(총 9.1km 구간) 관·군 합동으로 대규모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한다.한강청이 매년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 특수전사령부가 매일 잠수요원 250명과 보트를 지원하고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수거된 쓰레기를 처리한다. 쓰레기수거 활동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집결지(강동구 가래여울마을)에 도착하여 고무보트 27대에 나눠 탑승하여 수질 오염을 발생시키는 폐타이어, 폐그물, 고철류 등을 수거한다.금년 수중정화활동은 당초 상반기(5월)와 하반기(10월) 2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사고 등으로 상반기는 취소되었다.따라서 한강청은 금년
-‘의료폐기물 안전관리실태 특별점검(’14.6∼7월)’ 실시, 57개 위반업체를 적발하여 고발 · 과태료 및 행정처분 등의 조치하였으며의료폐기물 안전관리요령 매뉴얼 보급, 하반기 특별점검(11∼12월) 등 지속적인 현장관리 강화 및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환경부(장관 윤성규)가 6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의료폐기물 관리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관리기준을 위반한 병원, 수집 · 운반업체, 소각업체 등 57개 위반업체를 적발하고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이나 고발 · 과태료 등의 조치를 내렸다.이번 특별점검은 중앙기동단속반, 지방환경청(환경감시단) 및 시·도(시·군·구) 합동으로 의료폐기물의 배출, 수집 · 운반, 처분 등 의료폐기물 관리 전 과정에서 취약분야 위주로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를 살펴보면 종합병원, 수집·운반업체,
-2006년이후 9년 동안 건설공제조합 등 8개 민간 공제조합에 국토교통부 퇴직공무원 22명이 낙하산으로 취업한 것으로 밝혀졌다.새정치민주연합 김경협(부천원미갑)의원이 1일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등을 토대로 분석한 ‘건설·교통 관련 민간 공제조합 취업현황’ 따르면, 2006년이후 지난 9년간 전문건설공제조합(5명), 설비건설공제조합(4명), 건설공제조합(3명)등 3개 건설관련 민간 공제조합에 12명의 국토부 퇴직공무원(4급이상)이 임원(이사장,상근이사,상근감사)로 취업했다.교통관련 민간 공제조합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화물공제조합(4명), 전세버스공제조합(3명) 등에 10명의 국토부 퇴직공무원이 임원으로 취업했다.‘알짜’ 민간 공제조합, 취업하면 연봉도 3억건설공제조합 등 3개 건설관련 민간 공제조합은 6만2천여개 건설업체가 가입되어 있고, 총자산도 11
- 개정된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에 대한 규칙’은 문제가 많아- 허점이 많아 새로운 과대포장이 탄생하는 악순환이 발생- 소비자 중심의 사고로 실질적 방안의 마련이 필요작년 9월 17일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에 대한 규칙’ 일명 ‘과대포장금지법’이 개정되었으나 허점이 많아 실효성이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문대성 의원(부산 사하갑)이 환경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개정안이 과대포장을 제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됐으나 여전히 과대포장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만은 가득한 것으로 나타났다.개정안에 의하면 질소포장을 할 경우 내용물이 65%이상 들어있어야 하며, 박스포장(곽 과자)의 경우 1차(혹은 2차) 포장재와 최종포장재의 비율이 80%(빈 공간이 20%)이상이어야 한다고 개정하
권성동의원(환경노동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2013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위반현황에 따르면 기준초과로 적발된 117개 위반업체 중 어린이집이 76개(64.9%)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고, 의료기관이 20개(17%)로 그 다음 순위를 차지했다.환경부는 전체 5,252개의 어린이집 중 660개를 점검했는데, 76개 업체가 유지기준위반으로 적발되어 11.5%의 보육시설이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의료기관의 경우 288개 중 30개로 6.9%의 시설이 유지기준을 위반해 환경부로부터 적발되었다.어린이집과 의료기관의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초과 물질 현황을 보면 총부유세균의 기준초과가 압도적이다.권성동 의원은 “총부유물질은 실내공기 중에 부유하는 세균으로 체의 호흡기나 피부 등에 접촉할 경우 알레르기성 질환,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