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해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방안을 환경부와 서울·인천·경기협업을 통해 올해 말까지 마련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현행 ‘공해차량 운행제한제도(LEZ, Low Emission Zone)’를 강화하는 내용의 개선안을 담은 공청회를 7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하였다.이번 공청회는 환경부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3개 시·도간이 지난 8월 27일 체결한 ‘수도권 지역의 대기 질 개선을 위한 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것이다.최근 수도권 지역의 대기 질은 인접국의 오염물질 영향과 노후 경유차의 배출가스 등으로 악화되고 있고 주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대도시와 비교해도 1.4배에서 2.9배가 높아 적극적인 개선대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환경부는 수도권 3개 시?도와의 협약에 따라 ‘수도권 대기환경개선 협의체’를 구성하여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
-수도권대기환경청, 8일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에서 2014년도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 개최한다.총 30여팀(일반 15개팀, 운수업 종사자 15개팀)이 참여하여 친환경 운전능력을 겨루고, 숨겨진 운전 노하우 발굴·홍보한다고 한다.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송형근)이 친환경 운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4년도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를 8일 인천 서구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에서 개최한다.‘가족과 함께하는 녹색시동’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온실가스 줄이기와 에너지 절약 등을 국민이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7회를 맞이했다.대회는 참가차량의 배출가스 배출량을 사전에 측정하고 준비된 차량(렌터카)으로 일정경로를 주행한 후 연비를 측정·평가하여 그 결과에 따라 우승자를 선발하는
-취급물질에 따른 개스킷 종류 선정, 설치 및 유지관리 기준 세분화- 중소·영세 사업장을 대상으로 설명회 실시 등 산업계 지원 확대화학물질안전원(원장 김균)이 화학물질 누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스킷의 재질, 종류 선정 지침, 설치관리 등에 대한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관련 세부지침을 4일 공개했다. * 개스킷 : 금속이나 그 밖의 재료가 서로 접촉할 경우, 접촉면에서 내부의 가스나 물 등이 밖으로 새지 않도록 끼워 넣는 패킹(Packing)으로 고무, 비석면, 금속 등으로 구성된 부품화학물질안전원은 취급물질의 종류, 개스킷과의 반응성, 취급온도, 압력 등을 고려하여 개스킷 재질 및 종류 선정(안)을 세분화했다.기존의 유사지침은 취급물질과의 반응성, 부식성을 고려하지 않고 개스킷의 사용 압력과 온도 등 물리적 특성에 따른 선정 안내로 현장에서 관리 지침으로
- 환경산업기술원, 벤처캐피탈협회와 ‘환경산업 투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체결_ 환경 중소기업에 대한 민간 투자기관의 투자 활성화 기대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민간 투자시장에서 환경산업 부문의 투자 촉진을 위해 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이종갑)와 11월 4일 ‘환경산업 투자활성화를 위한 기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협약식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본사에서 진행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수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경기업에 대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산업기술원과 벤처캐피탈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환경기업에 대한 국내?외 투자 확대에 협력하고 환경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사업 발굴 등 다양한 협업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구
-주변지역 토지이용 상황 등을 고려하여 녹지지역 내 공장 소음기준을 전용주거지역에서 일반주거지역 수준으로 합리화하는데 소음·진동관리법 시행규칙 개정령안, 11월 3일부터 입법예고한다.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소음·녹지지역에 있는 공장 소음기준…합리적 개선 추진녹지지역에 있는 공장 소음기준…합리적 개선 추진진동관리법’ 시행규칙 개정령안을 11월 3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령안은 녹지지역 내에 있는 공장의 소음기준 운용 등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개정령안은 녹지지역 내 공장 소음기준을 현행 전용주거지역 수준(밤 40dB~ 낮 50dB)에서 일반주거지역 수준(밤 45dB~ 낮 55dB)으로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녹지지역은 도시환경 조성과 녹지의 보전을 위해 지정된 지역으로 주거목적으로 지
-전년대비 배출 증가율은 2012년 0.4%로 2011년 4.4%에서 감소하였는데 주요 요인은 목표관리제 최초 이행, LNG 사용 비중 증가에 따른 전력배출계수 개선, 유가상승 등으로 분석하였다.환경부(장관 윤성규)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012년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이 전년대비 260만톤CO2eq이 증가한 6억 8,830만톤CO2eq(이산화탄소 환산기준)이라고 밝혔다.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대비 0.4%로 소폭 증가하였으나, 배출 증가율은 2011년 4.4%에 비해 대폭 둔화되었다. 최근 5년간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율은 국내총생산량(GDP) 증가율과 유사한 추이를 보였으나,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이행 첫해인 2012년 배출량 증가율 0.4%는 같은 해 GDP 증가율 2.0%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과 GDP 추이】구분20082009201020112012총배출량(백만톤)595.7597.7657.1685.7688.3전년대비 배출량 증가
-금년 10월- 연말까지 한강수계 환경기초시설 125개소를 대상으로 오염부하량 할당량 준수여부 점검 실시하며 오염부하량 할당량 초과 시 총량초과부과금 부과 등 제재한다고 한다.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훈)은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제의 효과적 관리를 위하여 한강수계 서울·인천·경기지역 소재 환경기초시설 125개소를 대상으로 금년 10월부터 연말까지 오염부하량 할당량 준수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오염부하량 할당량이란 환경기초시설이 상시 준수하여야 하는 오염물질의 일일배출량이다.수질오염총량제 시행이전에는 법적 방류수 수질기준만을 준수하면 되었으나 올해부터는 오염부하량 할당량도 준수하여야 한다.대사은 공공하수처리시설, 폐수종말처리시설, 분뇨처리시설,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로 일일배출량(㎏/일) = 방류수 수질 농도(㎎/ℓ) × 일일배
- 단속 피해 화물차 바퀴 차축 조작에 과적까지, 도로 파손 주범- 이완영 의원, 화주의 과적 책임회피 막을 법적 근거 마련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10월 27일(월) 열린 2014년 국정감사에서 국토교통부에 과적·차축조작 화물차의 단속이 유명무실한 점을 지적하고, 단속방법 변경과 제도개선을 통해 과적 위반에 대한 책임을 강화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도로위의 세월호, 과적·차축조작 화물차”과적화물차는 일반승용차의 4,100배가 넘는 강도로 고속도로를 파손해 자동차의 손상과 교통사고를 유발하여 작년에만 870억 원에 달하는 재포장사업비가 투입되었다. 또한 과적화물차는 제동거리가 길고 무게중심이 위쪽으로 쏠려 있어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으며, 발생 시에는 사망사고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요금
- K-water, 의학계와 ‘수돗물이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 연구 - 하루 1.5L 수돗물 마시면 체내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 있어K-water(사장 최계운)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병석), 환경 독성보건학회(학회장 박광식)와 함께 “수돗물과 국민 건강 심포지엄”을 10.28(화) 14:00, 연세대학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세브란스 병원 내)에서 개최한다.심포지엄에는 윤후덕 국회의원, 이병석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백명수 시민환경연구소 부소장, 전항배 충북대 환경공학과 교수 등 물 전문가와 시민 환경단체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보건의학, 환경공학, 영양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수돗물의 가치를 재조명한다.이번 심포지엄은 그동안 K-water가 수돗물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전환을 위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환경 독성보건학회와 공동으로 「
-10월 28일부터 이틀간 ‘지질공원 관광발전 방안’ 논의-국가지질공원 네크워크 발대식과 함께 열려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지질공원 관광발전 방안’에 관한 심포지엄을 전남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전국 지자체 관련 공무원과 지질공원해설사,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여하며 주요 내용으로 국가지질공원 네크워크 발대식과 함께 이번에 지질공원으로 새로 인증된 부산, 청송, 강원평화지역 등 3개 공원에 대한 인증식도 갖는다. 또한 지질공원 해설사 70명이 참가하여 지질공원의 가치와 형성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해설 경연대회도 함께 열린다.한편, 행사가 열리는 화순군 일대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화순, 담양군)가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을 추진하고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