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된 환경정보공개시스템 통해 환경정보 27개 항목 공개- 환경정보는 환경경영 수준 확인 및 투자 결정의 지표로 활용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는 정부3.0을 수행하고자 기업·공공기관 1,216곳의 2013년도 환경정보를 새롭게 개편한 환경정보공개시스템(www.env-info.kr)을 통해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하는 2013년도 환경정보는 우리나라 주요 기업·기관 1,216곳(소속 사업장 포함시 8,563곳)의 ▲환경경영 추진체계 ▲자원(용수, 에너지 등) 사용량 ▲환경오염물질 배출량 등 최대 27개 항목이다.2013년도 환경정보를 분석한 결과, 에너지 사용량은 전년 대비 4.7% 증가한 1억 8,676만 TOE, 유해화학물질 사용량은 전년 대비 3.7% 증가한 3,225만 톤으로 나타났다. 폐기물 발생량은 전년 대비 2.2% 감소한 4,473만 톤이다.생산 효율
-탄소중립제품의 이산화탄소 상쇄 실천행사, 11일 수원 광교 호수공원에서 열려-주요 기업들이 참가하여 총 13만 7,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상쇄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는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국정과제를 위해 국내 최초로 탄소중립제품 인증을 받은 14개 제품의 이산화탄소 상쇄 실천행사를 11일 수원시 광교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 ‘탄소 빼기 숲 더하기’라고 이름 붙여진 이날 행사에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 김용남 국회의원,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등 주요 인사와 함께 탄소중립제품 인증을 받은 기업 대표, 시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가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나무심기에 나선다.탄소중립제품 인증은 우리가 사용하는 각종 제품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만큼의 탄소상쇄 숲을 조성하
-베이징 클린 아시아 연구소 등 중국 35개 투자자 한국 방문, 국내 우수 환경기업 대상 투자와 공동협력 방안 모색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환경 및 투자 관련 35개 기업으로 구성된 중국 투자시찰단이 ‘2015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와 연계하여 8일부터 12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중국 투자시찰단은 환경·에너지 분야는 물론 통상·무역·금융투자·문화 등 다양한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환경·에너지 방면의 투자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중국 투자시찰단은 이번 방한 기간 동안 수도권 매립지 등 한국의 우수한 환경기술이 적용된 사업지를 견학하고 한국 기업 및 지자체투자 설명회 등에 참가할 계획이다.중국 정부는 지난해부터 미세먼지 등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기질 개선사업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
--기후변화 대응 위한 신산업 육성, 청주?아산 등 5곳 추가 선정-홍천 시범사업, 연말까지 주요시설 설치완료 추진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정부의 핵심 개혁과제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산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5곳을 추가로 선정하고 현재 추진 중인 홍천 시범사업은 연말까지 주요시설의 설치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은 전국 6곳으로 확산되고 홍천 사업의 경우 조기 성과창출이 기대되는 등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되었다.환경부의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정부 핵심 개혁과제로 소각장, 가축분뇨처리장과 같은 혐오·기피시설을 활용하여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주민소득을 창출함으로써 환경-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사업이다. 올해 신규 사업예정지로 선정된 5곳
-제4회 아시아-태평양 대학생 물의회 개최, 8일부터 11일 경북 안동 세계물포럼 기념 센터-총 22개국 92명 참석, 제7차 세계물포럼(대구·경북, 4.12∼17) 주요 의제를 대학생 시각에서 미리 논의, 11일 선언문 채택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지구촌 최대의 물 관련 국제행사인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4.12~17)’의 부대 행사로 마련한 ‘아시아-태평양 대학생 물의회’를 경북 안동 세계물포럼 기념 센터에서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한다. 환경부와 한국물포럼 등을 주최로 올해로 4회 차를 맞는 아?태 대학생 물의회는 세계물포럼 주관기관인 세계 물 위원회(WWC, World Water Council)가 제7차 세계물포럼 청년(Youth) 과정의 첫 공식행사로 인정하고 있다.한국 대학생 36명을 포함한 캄보디아, 중국, 라오스, 인도, 인도네시아, 네팔, 파키스탄, 필리핀 등 총 22개국 92명의 청년이 각국을 대표
-지하철공사 등 지하굴착이 수반되는 공사의 안전조치 강화로 하수도 영향 예방-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 조속시행 및 추진현황 점검-내 ·외 전문가로 구성된 비상조치반 구성·운영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씽크홀(지반침하 등) 사고로 국민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환경분야 국민안전대진단을 씽크홀 대응대책에 집중하기로 했다.먼저 지하철 공사 등 지하굴착이 수반되는 대형 공사장에 대한 안전조치 강화를 통해 하수관로에 구조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예방할 계획이다.지반침하는 하수관로의 누수, 파손 등 자체 결함에 의한 경우도 있으나, 주변 공사장의 부실 시공의 영향 또는 부실 시공과 하수도 결함이 결합하여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 공사 시 예방조치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이에 공사장에서 중기계 하중, 지하굴
-환경부, 농식품부, 지자체 합동으로 합동점검반 구성-전국 840여개 가축분뇨 배출시설, 재활용 업체 등 집중 점검환경부(장관 윤성규)가 8일부터 29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등 정부 합동으로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합동점검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건강한 물 환경 조성 및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 확대’의 일환으로, 축산농가에서 겨우내 쌓아 두었던 퇴비와 액비가 봄철에도 야적 또는 방치되는 등 가축분뇨 불법 처리로 수질이 오염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축산농가가 많은 경기도, 경상남도 등 도(道)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하며, 광역·특별시도는 4월 중 자체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환경부는 전국의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재활용 업체, 액비유통센터 중 840여개를 선별하여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점검대상은
-2014년도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 실시되며, 조사대상업체는 4월 30일까지 배출량조사보고시스템을 통해 배출량 보고-올해부터 유해화학물질관리법이 화학물질관리법으로 전면 개정됨에 따라, 배출량 조사결과 공개범위를 확대하여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배출량 조사 불응에 대한 처벌규정 마련한강유역환경청(청장 오종극)은 전년도 화학물질의 배출량을 파악하여 사업장의 자발적인 화학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고 수도권 화학물질 사전예방 관리체계 구축하기 위한 ‘2014년도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를 실시한다.조사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에 의한 41개 업종에서 취급하는 유독물질, 관찰물질, 취급제한·금지물질, 발암성·생식독성·유전독성을 가진 화학물질 등 총 415종 화학물질이며, 서울?경기?인천지역의 3,809개 보고대상 업체는 2015년 4월 30일까지 배출량조
-사업장 외부에서 줄인 온실가스 감축량 약 191만톤에 대해 상쇄배출권 전환 가능- 한국거래소에 6일부터 상장돼 거래 가능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안착’을 위해 배출권거래제 적용대상 사업장의 외부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감축량을 처음으로 인증하여 6일부터 상쇄배출권의 거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환경부는 지난 3월 31일에 ‘제2차 배출량 인증위원회’(위원장 환경부차관, 서면심의)를 열어 ‘휴켐스 질산공장 아산화질소(N2O) 감축사업’ 등 총 4개 사업에서 발생한 약 191만톤의 온실가스 감축량을 심의했고 해당 기업에 인증실적을 발급한 바 있다.온실가스 배출권 할당대상업체는 인증실적을 상쇄배출권(KCU)으로 전환 신청하여 배출권시장에서 거래하거나 정부에
- 부당 집행 금액 2013년 대비 354% 증가, 방만 경영- 환경부, 2014년 4개 광역시·도 환경분야에 대해 감사한 결과 총 62개 사업의 위법·부당 추진사례 적발·처분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지난해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에 대해 감사한 결과, 환경분야 12개 국고보조금 대상사업에서 313억 원의 보조금을 부당하게 집행하는 등 지자체가 국고보조금을 방만하게 집행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2013년도 69억 원에서 2014년도 313억 원으로 354%나 증가한 수치로 위반 분야별로 보면 상하수도 분야 8건 187억 7,700만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폐기물 분야가 3건 113억 5,800만 원, 자연환경 분야 11억 8,900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위반 사례별로 보면 공공하수처리시설설치와 관련해서 부산시 등 8건 187억 7,700만 원, 폐기물처리시설설치와 관련해서 아산시 등 3건 113억 5,800만 원 등으로 생태하천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