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국회] 우원식 국회의장은 17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단체장들을 만나 정치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현 상황에 대한 경제단체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회적 대화를 통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수출 증가세 둔화로 경기 하방위험이 증가하고, 원달러 환율이 높게 유지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정치적 혼란과 불확실성을 빠르게 해소하는 것이 한국 경제를 살리는 당면 과제가 되었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다행히도 국회에서 탄핵소추안 가결을 통해 불확실 요인이 다소 줄어든 만큼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올 때까지 정치계와 경제계가 차분하지만 기민하게 경제를 안정시킬 때"라며 "가장 어렵다고 호소하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고전하고 있는 대기업을 포함한 전체 경제계와 함께 대내외적 경제 위기를 극복해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비상 상황에서 국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서로가 함께 머리를 맞대는 사회적 대화를 통해 해법을 마련하자"며 "정부도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한 재정 투입에 발벗고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최태원
[환경포커스=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강화되는 해외 탄소 배출량 공개 요구에 우리 기업이 대응책을 마련하도록 12월 18일 오후 3시 ‘제21회 이에스지(ESG) 온(ON)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과정평가(LCA) 기반의 제품 단위 규제 동향을 안내하고 이를 대응하기 위한 수단으로 제품의 원료 채취부터 생산·사용·폐기까지 전 과정에 걸친 환경 영향을 평가해 계량화하는 환경성적표지 인증과 ‘국가 전과정목록 데이터베이스(LCI DB)’를 소개한다. 전과정평가를 도입할 기업은 이번 행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발제는 허준혁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실장과 김형석 트레스웍스 이사가 맡는다. 허준혁 실장은 전과정평가를 요구하는 해외 규제를 포괄적으로 설명하고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활용한 규제 대응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서 김형석 이사는 전과정평가의 핵심인 ‘국가 전과정목록 데이터베이스’의 개념부터, 현장 데이터를 수집해 최근 다시 개발한 ‘국내 전력 탄소 배출계수’의 개발 과정, 그리고 활용 방법까지 상세히 전달한다.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부장은 “수출하는 제품의 탄소 배출량을 산정해야 하는 시점에서, 이 행사를 통해 기업이 전과정평가를 이해하고 구체적인
[환경포커스=국회]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이관후)는 2024년 12월 17일(화), 「보험료 신용카드 납부, 자율결정 방식이 바람직」이라는 제목의 ��이슈와 논점�� 보고서를 발간했다. 현재 보험료의 신용카드 납부 관련하여 별도의 법령상 근거는 없고 계좌이체, 현금수납, 신용카드 결제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납부가 이루어지고 있음. 2024년 상반기 기준으로 전체 보험료 중 약 6.8%가 카드납부로 이루어졌고, 이는 전년도와 비교하면 약 0.5%가량 감소한 수치이다. 보험료 신용카드 납부비율이 이처럼 저조한 이유는 보험계약자가 보험료를 카드로 납부하는 경우 보험회사가 약 2% 대의 높은 가맹점수수료를 카드사에 부담하게 됨에 따라 신용카드 납부를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험소비자 자금의 유동성 및 결제의 편의성 등 권익 보호의 측면에서 보험료 카드납부를 확대 내지 의무화하여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는바, 이와 관련하여 해외 입법 동향을 살펴보면 해외 주요국들은 보험회사의 판단으로 카드사와 가맹점 계약을 맺도록 하여 보험료 납부방식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있고, 신용카드 결
[환경포커스=서울]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김동진, 이하 공제조합)은 12월 1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종이팩 회수 · 재활용 촉진 유공자’ 12명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는 시상식을 마련했다. 이번 시상식은 종이팩 재활용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분리배출·회수체계 구축에 기여한 지자체, 다량배출처(어린이집, 카페 등)를 대상으로 교육·수거를 추진한 자원봉사센터, 멸균팩 재활용제품의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 대상품목 선정에 기여한 유관기관 등 총 12명의 유공자의 그간의 노고를 포상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또한, 시상식에 앞서 정부 포상 전수식도 진행되었다. 지난 ‘22년부터 전국 자원봉사센터와 협력사업을 추진한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업무 유공으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실적제고 지자체 부문에는 서울특별시 금천구, 안산시, 과천시, 파주시, 안성시가 선정되었다. 또 자원봉사 연계 부문에는 부산광역시중구, 광주광역시동구, 오산시, 광주시, 천안시, 포항시자원봉사센터가,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 등 재활용 활성화 기여에는 한국자원순환산업인증원이 각각 선정되었다. 서울특별시 금천구(김성인 주무관), 안산시(조혜
[환경포커스=서울] □ 실장급 전보 홍보실장 조원희 기획조정실장 조장율 인재경영실장 가순규 녹색투자지원실장 조기숙 기술산업기획실장 최은선 물·토양기술실장 오동익 생태·보건기술실장 이성진 기업육성실장 하현철 녹색전환지원실장 김선영 제품시험분석실장 전성원 탄소중립실천지원실장 이용준 환경피해예방실장 유난미 생활화학제품안전센터장 방혜원 가습기살균제피해구제실장 권재섭 가습기살균제피해지원실장 이기철 2025. 1. 1. 자. 끝.
[환경포커스=국회] 국회미래연구원은 미래전략에 대한 심층분석 결과를 적시 제공하는 브리프형 보고서인 「국가미래전략 Insight」 제115호(표제: “기술은 전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본 신흥기술과 미래전쟁)을 12월 9일 발간했다. 본 브리프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기술혁신과 전쟁양상의 변화를 분석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한국의 미래안보와 혁신에 주는 함의를 제시한다. 저자인 차정미 국회미래연구원 국제전략연구센터장은 보고서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은 네트워크 전쟁, 드론전쟁, 인공지능전쟁, 틱톡전쟁 등 신흥기술과 공간이 반영된 새로운 전쟁의 양상들을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주요국 의회와 정부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교훈을 토대로 기술혁신이 초래할 미래전쟁에 주목하고, 전략적 기술적 대비에 분주하다”고 강조하며, “본 브리프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기술혁신과 미래전쟁에 주는 교훈을 보여주고자 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차 센터장은 “기술혁신역량이 단순히 경제력뿐만 아니라 안보역량, 군사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파괴적 기술혁신의 시대에 미래안보에 대한 새로운 사고의 역량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아리수본부는 중구 서대문역사거리에서 상수도관 파열(수도관 지름 700 ㎜)로 누수가 발생됨에 따라 긴급 누수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누수 복구 작업으로 인한 교통 통제로 서대문역사거리일대의 양방향 교통이 매우 혼잡하여 우회도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교통 상황은 120다산콜재단으로 문의하길 바란다. 상수도관 누수로 인한 단수 피해는 없는 상황이며, 서울아리수본부는 단수 없는 누수 복구를 시행하기 위해 ‘부단수 차단 공법’을 적용해작업을 진행 중이다. ‘부단수 차단 공법’은 단수하지 않고 상수도관 및 밸브를 교체할 수 있도록 물 흐름을 막아주거나 우회시키는 공법으로, 서울아리수본부는 이 공법을 적용해 인근 7,660세대 단수 피해를 예방했다. 누수 복구 작업은 오늘 밤 22:00 완료될 예정이다. 현재 부단수 차단 시설 설치 완료되어 상수도관 배관 복구 완료는 오늘 오후 6시 경이라고 한다. 누수 원인은 1982년 부설된 노후 수도관이 진동에 의해 파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환경포커스=서울]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 대한 평가는 재활용 가능자원을 최대한 회수·재활용하기 위하여 분리배출 모범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었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김동진, 이하 공제조합)은 ‘2024년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을 개최하여 10곳을 선정·포상하였다. 이번 시상식은 공제조합 주최로 12월 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부문별 수상자와 동반인, 평가위원, 공제조합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관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분리배출 자원순환체계 구축, 품목별 분리배출량, 주민 홍보·교육과 구성원 참여도 등을 심사기준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통하여 총 10곳의 분리배출 모범시설을 선정하였다. 지자체부문 최우수상은 서울 송파구, 공동주택부문 최우수상은 제천강저LH4단지 아파트가 각각 선정되었다. ‘송파구’는 투명페트병 직접보상제를 실시하고 무인회수기를 운영하는 등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활성화에 노력하였다. 또한, 찾아가는 재활용 분리배출 교실을 운영하고 친환경 자원순환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