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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3대 수칙 준수하는 <안심식당> 1,000개소 추가 지정

2022년 7월 19일(화)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안심식당’ 1,000개소를 추가 지정한다고 전했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우리 식사문화 중 감염병에 취약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2020년 7월부터 도입됐다. ➀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➁위생적 수저관리 ➂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다.

 

시는 2020년 2,088개소, 2021년 1,308개소의 안심식당을 신규 지정하였고,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안심식당 우수기관 평가에서 인천광역시가 2021년 상·하반기 연속 전국 1위 자치단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안심식당 운영업소는 올해 6월 말 현재 3,342개소로 올해 안심식당 1,000개소 추가 지정을 목표로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신규업소 15만원, 기존업소 5만원 범위 내에서 방역·위생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심업소에 대한 사후관리는 연 2회 이상 3대 수칙 이행여부를 현장점검한다. 미이행 업소에 대해서는 1차 경고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2차로 지정취소해 안심식당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안심식당 정보는 네이버, 카카오맵, T-맵, 한식포털 및 시, 군·구 홈페이지에서 식당의 위치와 기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지난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군·구 담당자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안심식당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 공유 및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으며, 하절기 식중독 예방 및 생활방역 준수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내 안심식당 관리를 당부했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안심식당 지정 확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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