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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8월 9일부터 <2021년 인천광역시 사회조사> 실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8월 9일부터 9월 17일까지‘2021년 인천광역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지역사회 상태를 종합적으로 측정해 정책 수립과 관내 대학의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제공하는 등 이용가치가 높은 조사이다.

 

조사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가구 중에서 표본 추출로 선정된 6,000가구에 상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이 대상이 된다.

 

조사 분야는 2년에 걸쳐 변경되는데, 금년에는 인구,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소득과 소비, 노동, 교육 등 9개 부문을 조사한다. 이중 시민행복지표와 관련한 22개 지표는 분야에 관계없이 매년 조사해 적시성 있는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사방법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인터넷 조사 참여를 우선 실시하고,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하는 대면조사 방식을 병행하게 된다. 인터넷 조사는 8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이며, 참여방법은 가구별로 부여된 접속코드를 발급받아 진행할 수 있다.

 

시는 100여명의 우수 조사원을 선발해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지도록 조사요령 등 조사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시민과 조사원의 안전을 위해 조사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마친 후 조사에 임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는 12월 말에 인천데이터포털(www.incheon.go.kr/data) 및 국가통계포털(KOSIS) 등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되고, 각 소관 부서에 전달되어 분야별 개선정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세헌 시 데이터혁신담당관은 “사회조사는 인천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한 기초조사” 라면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우려 속에 조사가 진행되지만, 감염예방 및 안전관리 지침을 적극 이행해 진행할 예정인 만큼,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이 시민 중심 정책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조사에 적극적으로 응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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