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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서울시, 해치&소울프렌즈·서울색 굿즈 등 서울굿즈 판로 확산 위해 <서울 굿즈 쇼케이스> 새롭게 공개

서울시청 본관 1·9층(4.29), 서소문청사 정동전망대(5.12)에 ‘서울굿즈 쇼케이스’ 공개
봉제키링·피규어 등 인기 해치&소울프렌즈, ‘올해의서울색’ 굿즈 등 전시·판매
쇼케이스 전시 QR 코드를 통해 DDP 디자인스토어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14개 사와 함께 ‘해치의 선물상점’ 팝업스토어 개최(5.2~8)
서울시청 청사를 시작으로 시 문화체육시설·자치구 청사 등에 순차적 확대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최근 시민 호응도가 높은 서울시 상징물 해치&소울프렌즈, 서울색 굿즈 등 서울굿즈 판로 확산을 위해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9층 행복플러스 카페 및 서소문청사 정동전망대에 ‘서울 굿즈 쇼케이스’를 새롭게 공개한다고 전했다.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DDP 디자인스토어에서 판매되는 해치&소울프렌즈, DDP, ‘올해의서울색’ 등 서울굿즈 매출액은 ‘23년부터 꾸준히 상승 중에 있으며, ’24년 기준 646백만 원을 달성, DDP 수입구조 다변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 및 9층 행복플러스 카페 내에 서울시의 ‘서울굿즈 쇼케이스’ 전시를 통해, 서울시청을 방문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해치&소울프렌즈 등 서울굿즈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향후 서울굿즈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 설치된 ‘서울굿즈 쇼케이스’에서는 그간 높은 인기를 보였던 해치&소울프렌즈 봉제인형 키링, 피규어 등 10종의 굿즈가 전시된다.

 

‘서울굿즈 쇼케이스’는 서울굿즈 핵심 판매시설인 DDP 디자인스토어가 위치한 DDP의 외장패널을 연상시키는 철제와 아크릴 소재를 사용해 제작되었으며, 간결한 디자인과 감각적인 상품 배치를 통해 서울굿즈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구매를 원하는 시민들은 전시 물품별로 부착되어 있는 QR 코드를 통해 직접 DDP 디자인스토어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청 본관 9층 행복플러스 카페 내에 설치된 ‘서울굿즈 쇼케이스’에서는 머그컵, 파우치 키링, 러기지택 등의 10종의 서울굿즈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서울시는 ‘서울굿즈 쇼케이스’ 오픈 기념으로 4월 29일부터 5월 16일까지 2주간 본관 9층 행복플러스 카페에서 서울굿즈 상품을 현장 구매한 시민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서울의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13층에 위치한 정동전망대에서도 오는 5월 12일부터 50여 종의 서울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정동전망대에서는 해치&소울프렌즈, 서울마이소울 굿즈 뿐만 아니라, 2025 올해의 서울색 ‘그린오로라’를 담은 걸이화분, 타올 등 다양한 상품을 경험하고, QR 코드를 통해 직접 DDP 디자인스토어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서울 굿즈 개발 및 판매를 담당하는 서울디자인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일(금)부터 5월 8일(목)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지하 1층에 ‘DDP 디자인스토어 <해치의 선물 상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DDP 디자인스토어에 입점한 국내 우수 디자인 브랜드 14개사의 상품과 서울 브랜드(해치&소울프렌즈, 서울마이소울, DDP)의 인기 상품 60여 종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해치&소울프렌즈 신상품은 팝업스토어에서만 단독으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와펜 DIY 부스, 해치&소울프렌즈 포토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다.

 

‘5월 감사의 달’을 맞이하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내 DDP 디자인스토어에서는 기획전이 열린다. 행사기간 동안 해치&소울프렌즈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해치풍선 등의 상품을 증정하며, 스토어 제품 3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DDP 미니연필세트가 제공된다.

 

서울시는 서울시청 본관 ‘서울굿즈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서울시민 및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방문하는 시 소유 문화체육시설, 자치구 청사, 김포·인천국제공항 등에 쇼케이스 설치 및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디자인재단에서는 지난 4월 11일부터 안국역에 위치한 상생플랫폼인 서울동행상회에서 12종의 해치&소울프렌즈 서울굿즈 판매를 시작하여 판로 확대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서울시는 오는 5월부터 시 소유 문화체육시설 및 자치구 청사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뒤 ‘서울굿즈 쇼케이스’를 추가 설치하고, 전시 판매 대상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굿즈는 시민들이 도시에 대한 애정을 표현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그 간 DDP 디자인스토어 등 한정된 장소에서만 서울굿즈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 이번 서울시청 쇼케이스 공개를 계기로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굿즈를 물리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전시 및 판로를 확대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서울의 매력과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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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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