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공동주택 내 분리배출 전용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분리배출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시는 분리배출 전용시설 설치를 통해 주거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이 언제나 쉽고 편리하게 재활용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시설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분리배출 전용시설의 부재로 공터나 주차장 등에 임시로 분리배출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총 25개 단지를 선정해 단지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시에서 자치구로 보조금을 교부하면 공동주택은 설치 완료 후 자치구로부터 사업비를 지급받는다. 상한액을 초과하는 사업비는 공동주택 재원으로 부담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4월 17일(수)부터 5월 17일(금)까지 자치구 청소행정과 또는 자원순환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단지는 자치구의 예비 심사와 서울시 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말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치거나 전체 입주자 3/4 이상의 동의를 받아 입주자대표와 관리소장을 공동대표로 신청하
[환경포커스=서울] 국내기업의 친환경 경영역량 제고 및 녹색경영 확산을 위하여 매년 환경부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는「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을 공모한다, 환경경영의 모범 기업과 유공자 포상을 통한 환경경영확산을 위함으로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공동으로 진행하며 11울초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시상식을 거행 할 예정이라고 한다.
[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2024년 야생동물 실태조사 전문인력양성 을 위한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참가자 모집은 야생동물의 생태적 기초자료를 현장에서 직접 조사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동물·산림·수의학과 등 야생동물 계열 전공 대학·대학원생과 야생생물 조사에 관심 있는 국민(19세 이상)을 대상으로 35명을 선발한다. 지원서는 4월 19일 오전 9시부터 4월 30일 오후 6시까지 받으며, 지원 희망자는 대구대학교 누리집(wildlife_survey.daegu.ac.kr)에서 접수 기간 내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5월 10일 지원 희망자 이메일로 개별 통보된다. 2021년 야생동물의 분류와 생태 교육을 중심으로 시작한 야생동물 실태조사 전문인력양성 교육은 올해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 등 야생동물 관리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전염병 관리 교육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생물교육과가 있는 대구대학교에서 야생동물 질병 및 야생동물 개체군 관리 등의 이론 수업을 진행한다. 실습 교육은 전국의 산지에서 실시되며 야생동물 조사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현장에
[환경포커스=국회] 김진표 국회의장은 31일 오후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 열린 '2024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했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민생경제와 저출생 인구감소로 우리나라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어가고 있고, 한국사회 전반에서 깊어지는 대립과 갈등을 해결해야 할 정치가 오히려 이를 조장하고 있다"고 우려하고 "한국교회가 앞장서서 부활의 벅찬 감동과 주님이 주시는 부활의 은총으로 한국의 모든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선진국을 향해 자랑스러운 나라로 행진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며 "다가오는 4월 총선에서 나라를 위해 일할 좋은 지도자들이 선출되도록 기도하자"고 말했다.
[환경포커스=국회] 국회입법조사처 인사 ▣ 입법조사연구관 ▶ 입법조사연구관 전보 정치행정조사실 법제사법팀장 김선화
[환경포커스=국회] 국회미래연구원(원장 김현곤)은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국가미래전략 추진을 위한 정부 중장기계획 분석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미래 예측 및 분석 특별위원회 세션을 개최하였다.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는 국회미래연구원이 진행해 온 미래사회 대응지표체계 관련 연구 및 정부 중장기계획 메타평가 연구 등을 소개하고, 국가미래전략 추진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하고자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진을 중심으로 미래 예측 및 분석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김현곤 국회미래연구원장은 축사에서 “미래정책연구를 학문적 논의의 장으로 불러내어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를 통해 국가의 미래를 비춰나갈 중장기정책에 관한 연구가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성장하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고길곤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미래 예측 및 분석 특별위원회를 비롯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위원회별로 구성한 내실 있는 세션을 통해, 정책분석과 평가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실제 정책 수립 및 시행 과정에서 얻은 귀중한 경험을 나누는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보경 국회미래연구원 삶의질그룹장
[환경포커스=제천] 22대 선거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 환경 정책을 발표하는 제천 단양 후보 현장을 찾았다.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충북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12시 30분 제천 역전시장, 17시 단양 구경시장에서 선거 필승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변재일 5선 국회의원, 노웅래 4선 국회의원과 이규용 전 환경부장관 등이 참석했으며 봄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첫 거리유세를 함께했다. 이경용 후보는 출정식에서 “좋은 공기와 맑은 물을 먹을수 있도록 할 것이며 자주적 재원 마련을 통해 제천과 단양에 희망을 심고, 나아가 제천·단양의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이경용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먼 길을 달려온 변재일 의원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중앙정부에서 25년 동안 굵직한 현안을 해결해 온 후보자가 적임자”라고 했으며, 노웅래 의원 역시 “왕암매립장 침출수, 시멘트공장 대기오염 배출물질 등 지역의 환경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는 이경용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경용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13일 동안 제천시, 단양군 곳곳을 돌며 제천시, 단양군 지역 발전에
[환경포커스=국회]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김진표)는 3월 23일(토)부터 27일(수)까지 닷새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148차 국제의회연맹(IPU) 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는 총 142개국에서 711명의 의원이 참가했으며 대한민국국회에서는 최종윤ㆍ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웅 의원(국민의힘), 홍정민 의원(더불어민주연합)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총회에서는 '평화와 이해 증진의 가교를 구축하는 의회외교'를 대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제1상임위원회에서 자율무기체계와 인공지능(AI)이 인도주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결의안을 ▲제2상임위원회에서 적정가격의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접근 제고에 관한 결의안을 각각 검토해 채택했다. ▲제3상임위원회에서는 '인공지능이 민주주의, 인권, 법치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차기 총회에서 채택될 결의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대표단은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진행된 '아세안+3 그룹' 회의와 '아시아·태평양 지정학적 그룹(APG)' 회의에 참석해 IPU 국제 인도주의법 촉진 위원회에서 APG에 할당된 공석에 출마한 태국의 카나비 수엡상(Kannavee Suebsang) 의원을 신규 위원으로 선출했다. 긴급의제 채택
[환경포커스=국회] 네덜란드를 공식 방문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26일(현지시간) 헤이그 이준 열사 기념관을 찾아 헌화하고 네덜란드 의회를 방문해 얀 안또니 브라윈 상원의장, 마르틴 보스마 하원의장과 동시에 합동면담을 가졌다.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 18년 만에 네덜란드를 공식 방문한 김 의장은 네덜란드 상·하원의장 합동면담에 앞서 헤이그 이준 열사 기념관을 찾았다. 김 의장은 이준 열사 흉상에 헌화하고 묵념했으며, 방명록에 '먼 이국 땅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이준 열사님의 높은 뜻을 이어받아 위대한 나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고 남기며 이준 열사의 넋을 기렸다. 이준 열사 기념관은 1907년 6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된 제2차 만국평화회의에 이상설, 이위종과 함께 고종황제 특사로 파견된 이준 열사가 순국한 장소인 드 용 호텔(De Jong Hotel)에 세워진 기념관으로, 사단법인 이준아카데미가 1993년 헤이그시로부터 동 건물을 구입해 1995년 개관했다. 김 의장은 이기항 이준아카데미원장과 송창주 이준기념관장 부부로부터 이준 열사가 순국한 방과 침대 등 전시물들을 안내받고, 1907년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 헤이그 특사
[환경포커스=국회] 국회입법조사처(처장 박상철)는 2024년 3월 27일(수), 「한국형 대중교통 정기이용권으로 재탄생한 K-패스, 더 나은 방향은?」이라는 제목의『이슈와 논점』을 발간했다. 보고서는 새롭게 도입될 K-패스 등 한국형 대중교통 정기이용권 사업과 유럽·미국 등 주요국의 사례를 살펴보고, 한국형 대중교통 정기이용권의 향후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 5월부터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에 대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한 횟수나 금액에 따라 교통요금을 지원·환급해 주는 ‘K-패스’ 사업을 기존 알뜰교통카드의 후속사업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의 ‘THE 경기패스’와 인천광역시의 ‘인천 I-패스’는 ‘K-패스’를 기반으로 한 지역맞춤형 대중교통 정기이용권으로, 경기도민과 인천시민은 기본 ‘K-패스’의 혜택에 더해 각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추가 혜택을 받게 된다. 서울특별시에서 2024년 6월 말까지 시범 운영(7월부터 본사업 예정)하는 ‘기후동행카드’ 사업은 30일간 서울시내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등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선불정기권으로, ‘K-패스’와 별도로 운영된다. 유럽·미국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