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수소차 구매보조지원사업 3차분에 대한 신청접수를 10월 7일부터 시작한다고 전했다. 지원 규모는 190대이고 구매보조금은 대당 3,450만 원(국비 2,250만 원, 시비 1,200만 원)이다. 개별소비세 최대 400만 원, 교육세 최대 120만 원, 취득세 최대 140만 원의 감면 혜택 및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 광안대로 통행료 면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대상은 수소차 구매신청 전일까지 부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시민과 부산시에 사업장이 소재한 법인, 기업,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이며, 구매가능 차량 대수는 개인 및 기관(법인, 기업, 단체 포함) 모두 1대로 제한한다. 수소차 구매지원 신청방법은 지정 제조․판매사를 방문해 구매지원신청서를 작성하면, 제조․판매사에서는 구매자를 대행해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부산시에 제출하고, 시에서는 결격여부 확인 후 지원 가능여부를 제작사로 통보하고 차량 출고 후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자 최종선정은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결정된다. 부산시는 이미 보급한 360대 포함 올해 수소차 550대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4,500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2019년 미세먼지 추경예산 확정에 따라 420억원을 투입하여, 민간에 전기·수소차 3,446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전했다.추가보급 차종은 전기승용차 1,755대, 전기이륜차 1,259대, 수소승용차 432대이다. 올해 2월 민간보급 6,022대에 이은 2차 보급으로 서울시민의 친환경차 구매지원을 확대하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으로 연말까지 전기·수소차 2만 5천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기차는 ’19.7월 현재 16,202대(승용 12,608, 버스 46, 화물 38, 이륜 3,510)를 보급하였고, 수소차는 146대가 운행 중이다. 금번 추가보급은 9월 2일 월요일부터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전기·수소차 구매를 희망하는 서울시에 주소를 둔 개인, 기업 등이 대상이다. 신청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정해진 기한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현재 출시된 전기차는 승용차 11개사 27종, 화물차 5개사 5종 및 전기이륜차 14개사 24종과 수소 승용차 1종으로 신청대상 및 자격, 신청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
[환경포커스] Sh수협은행은 금융상품 가입에 필요한 각종 종이서류를 없애고 태블릿PC로 전자신청서를 작성하는 디지털 창구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예금상품 가입을 위해 수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태블릿PC 전자서명을 통해 입출금통장과 체크카드 발급, 고객 확인사항 동의 등이 한 번에 가능하게 된다. 기존 종이서류를 이용해 예금 상품에 가입하는 경우 고객은 필수 작성 항목란에 최소 7번에서 20번가량 직접 이름을 쓰고 서명해야 하는 불편함이 따랐다. 하지만 디지털 창구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이러한 번거로움이 사라지고 업무 처리시간도 절반 이상 단축돼 고객의 시간절약은 물론 편리함도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서류미비에 따른 불완전판매가 근본적으로 해소되고 서류분실 등의 우려가 없어 고객정보보호 수준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수협은행은 3월 창구업무혁신TF를 구성하고 약 4개월 여에 걸쳐 활용빈도가 높은 70여종의 종이서식을 디지털 전자서식으로 전환했으며 통합단말과 테블릿PC 연동, 디지털 문서관리시스템, 전자결재시스템도 구축을 완료했다. Sh수협은행은 디지털 창구시스템은 현재 시범운영을 위해 예금 등 수신업무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에너지자립마을 2.0’의 일환인 「에너지자립 혁신지구」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서대문구를 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하였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사업대상지역을 선정하기 위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모 하였으며, 자치구의 추진역량과 의지, 지역주민역량 및 참여기반을 종합해 평가하였다. 그 결과 자치구 차원에서 별도의 예산과 인력을 지원하며 그간 에너지자립마을 확산에 강한 의지를 보여 온 서대문구가 선정되었다. 「에너지자립 혁신지구」모델조성 사업은 그간 ‘에너지자립마을 1.0’ 을 통해 추진해온 사업의 범위를 넓히고, 주민-기업-시-자치구가 역량을 집중해 에너지수요관리 강화, 수익사업 발굴 등의 에너지전환 선도모델을 개발하여, 이를 시 전체로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추진했던 에너지자립마을1.0의 에너지절약‧효율화‧생산 사업을 보다 확장 추진하며, 주민-기업-시-자치구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동 단위 혹은 구내 공공기관‧학교‧상업건물 등으로 참여범위를 넓혀 지역사회의 에너지전환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전기를 아껴 판매하는 전력수요관리사업(DR)‧소규모 전력중개사업 등 수익모델‧일자리 발굴 촉
[환경포커스=대전] 충남연구원은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에서 지난 19일 ‘제6차 충남에너지전환포럼’을 개최했다. 충남연구원과 충남에너지전환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충남도의회, 충남도 및 관계 시·군 등이 참여한 이번 포럼은 시민참여형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의 방향과 원칙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황성렬 충남에너지전환네트워크 공동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충남연구원 여형범 연구위원이 충남 에너지전환 비전을 소개하고, 이인수 당진시 에너지센터장이 당진시 에너지전환 비전 수립 사례를 발표했다. 여형범 연구위원은 2017년 도민이 참여했던 충남 에너지전환 비전수립 과정을 소개하면서 “에너지전환은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과 소비 문제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 시민과 기업을 육성하고 지방정부와 시민사회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해당사자들이 지역에너지계획의 모든 단계에 참여함으로서 에너지전환에 대한 공감과 동의를 이끌어낼 수 있으며, 행정과 연구기관은 실질적인 도민참여형 계획 수립을 위해 보다 다양하고 상시적인 참여 도구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인수 센터장은 “성공적인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을 위해 ‘관’의 뚜렷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월드컵공원(솔라 스퀘어)과 뚝섬한강공원(솔라 로드)에 오는 10월까지 시민들이 보다 태양광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눈으로 보고 즐기는 생활 속 체감형 ‘태양광 랜드마크’를 조성한다고 전했다. 두 곳 모두 바닥에 보도블록 대신 태양광 보도블록과 LED 보도블록을 함께 깔고,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력으로 해가 진 후 LED조명을 다양하게 연출하는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태양광 및 LED블록은 일반 보도블록 대비 휨강도는 KS기준의 15배(45Mpa), 미끄럼 저항성은 KS기준의 2배(42BPN), IP68의 방진‧방수등급 인증 받은 제품으로, 태양광 모듈은 16.41%의 발전효율을 가진다. 태양광 랜드마크는 2022년까지 태양광을 1GW로 확대 보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서울시가 발표한 「2022 태양의 도시, 서울」 종합계획의 세부 과제 중 하나로, 서울시내에 처음으로 생기는 것이다. 우선 월드컵공원 별자리광장에 생기는 ‘솔라 스퀘어(Solar Square)’는 원의 테두리엔 태양광 보도블록 1,088장을, 원 안쪽엔 LED 보도블록 2,453장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시민들은 태양광으로 생산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일반시민, 시민단체, 기업, 산학연 등 150여명이 참석하는 「해양에너지 정책연구용역 시민공청회」를 5월 22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청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 에너지경제연구원, 부산대학교, ㈜삼원밀레니어가 공동 주관한다. 부산 인근 해양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수립에 시민, 기업, 관련기관, 전문가, 공무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그 결과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부산테크노파크 김영석 단장이 ‘해양 신재생에너지 복합발전 시스템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안)’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는 ▲한국해양대학교 기계공학부 이영호 교수를 좌장으로 ▲부산환경운동연합 민은주 사무처장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김현주 본부장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황태규 센터장 ▲(주)블루윈드스카이 오정배 대표 ▲한국남부발전(주) 김달태 부장 ▲부산테크노파크 김영석 단장 등 7명이 참여한다. 그리고 참석한 시민들과 패널들이 함께 주제 발표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 해역 해양에서의 신재생에너지 복합발전 타당성 연구를 통해 우리
[환경포커스=서울] 환경보전협회(회장 이우신)가 삼성SDI(대표 전영현) 및 사단법인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가 함께 운영하는 수원시 화성행궁 광장에서 개최하는 ‘2019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에 ‘찾아가는 푸른별 환경학교’는 5월 22일부터 참가한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본 체험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을 비롯한 삼성SDI의 후원으로 전국 3개 도시(경북-안동, 경기-남양주, 경기-수원)에서 순회 개최되며, 에너지 정책과 현황 등 에너지 전반에 관한 이해와 정보전달, 생동감 있는 에너지 체험 등을 위한 전시회이다. 이번 체험전의 일정은 지난 8일(수)부터 4일간 경북 안동시(탈춤공원), 지난 15일(수)부터 4일간 경기 남양주시(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데 이어 5월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경기 수원시(화성행궁)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체험전에는 ‘찾아가는 푸른별 환경학교’가 22일부터 3일간 참가하여 어린이들의 환경소양 함양을 위해 지난 2015년에 제작한 환경교육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푸른별 환경학교 차량체험」과 「기후변화 전사컵 만들기」의 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부산 1호이자 전국 최초 민간주도로 구축한 충전소인 ‘서부산NK수소충전소‘가 14일부터 최종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아 본격 영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시는 충전소 개소에 맞춰 제작사인 현대차와 협의를 통해 부산지역 대기차량을 우선 배정하여 5월 중 집중적으로 출고·보급할 계획이며, 지역금융기관인 BNK부산은행과 협의해 수소차 구매·충전 할인 금융상품 출시도 협의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충전소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 토·공휴일(일요일은 휴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향후 차량 증가 시 운영시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충전가격은 고속도로 충전소와 동일한 8,800원/㎏이다. 또한, 충전소 개소지연에 따른 수소차 구매시민 보상차원에서 5월 18일까지 부산 차량을 대상으로 무료충전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2019년 수소충전소 설치 민간보조공모사업(환경부, 11개업소 선정)에서 ’하이넷‘을 통해 신청한 부산지역 사업장 2개소가 1차 선정되어 세부 계약사항 협의중이며, 이미 구축이 확정된 충전소 2개소(강서구, 사상구) 포함 연말까지 충전소 4개소가 구축되면 최소한의 인프라가 확보되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5월 13일부터 28일까지 태양광 시설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공공부지에 설치된 태양광 시설 1,083개소(발전용량 72MW)를 대상으로 일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는 태양광관련 화재와 관련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감안하여 태양광 보급과 더불어 시민의 안전을 위해 태양광 시설 전수 일제점검에 나선다. 그동안 서울시는 2012년부터 원전하나줄이기 정책 추진과 2017년 ‘태양의 도시, 선언’ 이후 태양광 시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9년 5월 기준으로 공공시설 1,083개소, 72.9MW을 보급·운영 중으로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 등 대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월 약 6,998M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월 평균 296㎾h(일반 가정의 평균 전력 사용량) 사용하는 서울지역 기준 23.6천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된다. 서울시는 향후에도 태양광 설치 가능한 공공부지를 대상으로 100% 설치하여 2022년까지 총 243MW를 보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1월 태양광 화재 등 안전관리에 대한 문제점과 원인, 개선방안을 면밀히 분